이번엔 제가 전공하고 있는,, Comsmetic Management and Technology
에 대해 제가 느낀 생각들을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첫 학기엔 크게 3가지 메인 전공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스메틱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과목으로 제일 중요한 부분인것같습니다.
1. Cosmetic Product Knowledge
: 화학 성분(어떤 화확성분이 주로 포함되어있는지, 어떻게 피부에 작용을 하는지..성분 리서치 등등)
코스메틱이라고 하면 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만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사실상, 스킨케어가 화장품 산업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취업률, 연봉 면에서도 가장 높은 industry.)
피부,헤어,바디 등등
스킨케어의 기본적인 화학 성분을 공부하게 되고, 우리 신체에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에대해
집중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어렵습니다....제일 재수강 확률이 높은 과목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어려운만큼 제대로 공부한다면 정말 얻어갈게 많은 과목인거같아요.
그리고 어떤 성분이 들어가는지를 공부하면 아무 화장품이나 구매할수 없답니다..
점점 oragnic lover가 되어간다는...
여튼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만큼 매수업마다 20문제가량 퀴즈를 보고, 한 퀴즈당 5점씩 반영이 됩니다.
덕분에 매일이 중간고사 같네요 냐하하하
따라가려면, 살아남으려면, 전문용어를 익힐수밖에...
캐네디언들도 공부 안하면 잘 모르더라고요.. 긍정적으로
다 똑같은 처지라고 생각하고 더더더열공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ㅋㅋ
2.Fragrance(향수의 성분들과 제작과정, 향수 브랜드 서치 등등)
사실 전 향수에 큰 관심이 없었던...그냥 무향을 선호했었는데,
프라그란스 역시 배울수록 굉장한 매력을 느낀다는..
향수의 역사와 어디에서 추출해내는지(꽃 나무 열매 과일 등등)
고객에게 어떻게 추천을 해줘야 하는지 등등
유익한 정보를 배우게 됩니다ㅏ.
3. Beauty and Glamour Makeup Techniques
(메이크업 제품 종류, 메이크업하는 방법, 여러가지 얼굴 shape 연구..등등)
학생들이 제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실습시간.
모두 노메이크업으로 수업을 참여해야하며,
간단한 교수의 설명을 들은 뒤, Lab 실에서 파트너를 선정해
직접 메이크업을 하며 피드백을 주고 받는 시간입니다.
파이널 시험은 45분동안 파트너의 메이크업을 마쳐야 한다는..
연습연습연습 밖에 없을것같습니다.
바쁘지만 하루하루 너무 감사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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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뽀개기 "『周。泫ㆀ』"님의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