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말로 오랜만에 왔죠잉~
제가 글을 쓰는 날은 대부분 수요일이랍니다.
왜냐.. ㅎㅎㅎ 학원에서 시험을 보고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쓸수있기 때문이죠.
그간 저는 많은 일이 있었답니다.
홈스테이에서 - 룸렌트로, 룸렌트에서 - 아파트로 이사를 했답니다.
집을 알아보는 일은 정말 어렵더군요.
이것 저것 따져볼 것도 많고,,ㅋㅋ
가격도 맞춰야하고, 혼자살기엔 버거우니 룸메도 구해야하공..
암튼,, 이래저래 일이 많았답니다.
큼큼. 사설이 길었네요.
오늘은 토론토에서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여기오면 지겹게 먹게되는게 치킨인데요.이것도 홈스테이를 할때나 해당되는 말이고요
나와서 살게되면 치킨이 매우 그리워 진답니다.
그럴때면 윙데이 날을 기다렸다가 원없이 먹게되는데요
St.luice 라는 치킨펍이 있는데요. 매주 화요일엔 반값이랍니다.
그래서 화요일은 저녁 메뉴가 치킨이라죠..ㅋㅋ
여긴 파운드로 시킬수 있게 되어 있어요. 1파운드에 10조각 정도? 정확히 기억나진 않네용. 호호호
그리고 목요일엔 영화를 보는 날이죠. 왜냐 몇몇 영화관에 50% 할인을 하거든요.
가격은 2D 영화의 경우가 13불이 조금 넘으니까 목요일엔 7불이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환율 따지면 한국과 가격이 비슷한거죠.. ㅎㅎㅎ 이걸 안 순간부터 목요일만 기다렸다가 영화를 봅니다.
얼마전엔 한국영화 써니(?)가 개봉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다녀온 친구들이 번역이 아주..ㅋㅋ 기가막혔다고들 하던데요..
what the *****, sh*** 등등등.
암튼 또 삼천포로 빠졌네영. 하던 애기로 돌아가서. 흠흠
지겹게 책만 본다고 영어가 느는건 아니죠. 그렇다고 튜터만 주구장창 한다고
느는것도 아니고요. 스트레스만 마구 쌓여간답니다.
그럴때, 가끔 기분전환 겸, 리스닝 공부겸 영화를 보는것도 좋답니다.
전 여기서 쿵푸 판다 2와 트렌스포머, 헤리포터 이렇게 3편의 영화를 봤는데요.
하하하 볼때마자 좌절한답니다.
ㅋㅋ 이번에 30%도 이해 못한것 같다. 이번엔 40%? 이번엔 10% 흑...
아주 영어 공부 더해야겠다는 자극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생활 부분에서 좋은 정보들도 있는데요.
그건 다음번에; 또 올려드리지요..
싸게 장보는 방법, 원더랜드 싸게가는 방법, 나이아가라 폭포에 저렴하게 가는 방법 등등요
ㅎㅎㅎ
여기 토론토는 이제 슬슬 초가을 날씨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실 분들 여름 옷보다는 긴팔을 슬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요.
담에 또 봐용.
ㅂㅏ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