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Part.1에 이어 Part.2를 이어 가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
다들 KGIC, iLac, Sol school 등등은 들어 보셨을테지만 ELT는 처음 들어보시죠?
저도 여기 와서 알게 된 학원인데요,
speaking에 특화 된 학원이구요.
토론토 스피킹 관련해서 상도 받았던 학원이더라구요.
지어진지는 2년정도 밖에 안되서 아는 사람도 사실 많지 않고, 학원도 작고, 사장님도 한국인인지라 학생들 대부분이 한국인입니다.
그외 나머지는 일본인이구요...ㅡ,.ㅡ;;;
캐나다까지 왔는데 파란 눈동자의 외국인 친구도 사귀고 싶고 그런데 왜 이런 학원 갔냐구요?ㅋ
저도 처음에는 많이 고민했습니다.
근데 일단 입부터 틔이게 하고 싶었고, 저는 다른것보다 스피킹에 중점을 둬야 되는 상황이었던지라 이학원을 등록했습니다.
먼저 한달 생활해본 장점과 단점부터 말해볼께요
장점 :
1. 스피킹 특화된 곳이다 보니 말을 하는 방법.. 그리고 말을 할수 있는 기회를 많이 줍니다.
5분 프리젠테이션 같은 그런거랑 보이스 레코딩 숙제를 통해 자기 발음 교정도 받을수 있구요
토론주제를 정해서 자기 의견을 발표하기도 하고.. 뭐.. 나름 지루하지 않는 구성이에요~
2. 제일 큰 장점은 캐나다 티처들을 사람별로 돌아가면서 수업할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MCC 시간이라고, 학생수 만큼 캐네디언 티처들과 1:1 수업을 진행합니다.
20분간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문장이라던지 발업이라던지에 대한 제 능력을 그 선생님들이 채점해주는 방식인데..
다른 학원에는 없는 시스템입니다. 수업은 20분씩 1시간 진행되니 총3명의 선생님들을 돌아가면서 만날수 있구요~
3. 다른 학원에서 논다는 느낌을 받는 학생들.. 그런 분들은 여기 오면 공부 한다는 느낌 받을수 있을껍니다 (클매들의 증언 ㅋ)
4. 제가 겪은 core course는 딴 학원의 ESL 과정이라고 보면 되는데.. boot camp라고 이 학원만의 특화된 과정이 있습니다.
이 과정은 job interview과정과 ppt 과정으로 나눠지는데.. 둘다 과정이 힘들다고 이야기는 들었지만, 하고 난뒤 스피킹은 많이 는다네요.
단점 :
1. 학원이 작다 보니 시설이 사실 조금 빈약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있을껀 다 있습니다..ㅡㅡ;;;
2. 학생수가 적구요.. 반대로 선생님과 그룹수업 하긴 좋다는게 되겠죠.
3. 아직은 한국인이 대부분이고 20~30% 비율로 일본인이 있습니다.
4. boot camp 과정은 다른 거 생각할 틈이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어떤 학생들은 '난 이정도나 빡빡하게 하길 원한건 아냐' 라며 포기 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하네요ㅡ.ㅡ;;;
근데 이 부분은 장점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널널하게 하면서 어느 세월에 영어 늘겠습니까??ㅋㅋㅋ
다 지나고 나면 피가 되고 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5. 학원이 작다보니 액티비티 같은건 빈약합니다
6. ilac, sol school, kgic에 학생들은 학생등록 하셔서 토론토 대중교통 카드인 monthly pass 를 학생가격으로 살수가 있습니다.
가격은 $106 인데.. 일반 가격이 $128.5이니깐 조금 싸긴 하죠..^^
근데 우리 학원은 따로 VIP pass라고.. 대량 구매를 통한 $113 에 구하는걸로 구하셔야 됩니다
학원에서도 구할수 있고, 유학원을 통해서도 구할수 있습니다.
일케 적고 보니...
장점은 좋은것 같고.. 단점은 많은 것 같지만 별거 아닌것 처럼 적혔는데.. 그렇다고 저 ELT 홍보하는 스텝아닙니다 ㅋㅋㅋㅋ
저는 core coure를 한달.
boot camp에 job interview를 한달
boot camp에 ppt를 한달
이렇게 총 3달 과정을 등록하였구요,
아직 core course만을 지내봐서 다른 과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타 학원과 다르게 레벨 세분화가 되질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긴 타 학원에서 ESL과정을 조금 맛보고 넘어오는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이에 따른 장/단점도 있을수 있겠죠..^^
다들 자기 한테 맞는 학원 선정하셔서 성공한 어학연수가 되세요..^^
(다음 boot camp 끝나고 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