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연뽀님들~ 안녕하세요-
토론토의 J 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한국 출국에 이어 오늘은 캐나다 토론토 도착에 대해서 애기해볼까 합니다.
캐나다에 입국심사와 입국절차에 대해서 궁금하신 모든분들께!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글을 써내려봅니다.
캐나다어학연수, 특히 토론토쪽으로 어학연수 오시는분들, 특히 관광비자보다는 학생비자나 워킹홀리데이비자, 코업비자로 들어오시는 분들한텐 더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장, 캐나다 입국 – 설레고 떨린다(?)
조그만한 쇠덩어리에 장작 10시간 동안 몸을 기대 드디어 벤쿠버에 도착했습니다.
지금부터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를 받은 후 짐을 찾아 토론토행 비행기로 갈아타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진으로 함께 보실 까요? 정말 친절한 J가 아닐 수 없습니다. 후후 
Welcome to Canada 벤쿠버공항 도착 → 모든 여행자들은 쪼기로 코몬! → 힘드니까 무빙워크이용 →
무빙워크위에서 바라본 면세점 모습 → 이정표에 Canada와 가방모양보시이죠? Turn~! → 에스컬레이터 이용해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도착 게이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입국 심사장 안내 표시 보이시죠? → 줄을 서시오~! → 저 멀리 입국심사관들이 보입니다. →
TIP. 입국심사
관광비자이신 분들은 요기서 입국심사 한 번만 받으시면되요.
주로 왜 왔니? 얼마나 머물꺼니? 어디서 머물꺼니? 체류비용은 있니? 최종 목적지가 어디니? 등등
떨지말고 입국심사관 눈을 잘 보고 대답하면 됩니다.
학생비자나 취업비자등의 비자가 있으신 분들은 비자를 보여주시면 ‘넌 저기로 가서 다시 인터뷰 보렴’이라고 말해주더군요. Anyway~! 떨지말고 눈 잘 마주치고 천천히 또박또박 대답합시다.
잘못된 말을 할경우 뒤감당 안됩니다.^^
입국심사를 받고 나오면 학생비자를 받아야하시는 분들은 이 길을따라 → 요기로 오시면 됩니다. → 이곳에 들어가서 줄을 서세요. 보이시죠? 학생비자와 취업비자가 있으신 분들은 저리가서 줄 서!! 라고써있네요.
우측으로 보면 흐릿하게 사람들이 줄 서서 인터뷰 받고 있는 거 보이시죠? 떨지말고 대답 잘하세요
TIP. 인터뷰
가. 준비물 : 여권과 비자 레터(학생비자 or 취업비자), 입학허가서와 홈스테이 주소가 적여있는 페이퍼
나. 인터뷰 내용 : 저의 경우엔 이랬습니다.
A : 안녕!
J : 안녕!
A : 캐나다에 왜 왔니?
J : (준비한 입학허가서를 보여주며) 여기서 공부하려고 왔어.
A : 어디 볼까? 흠.. 얼마나 머물꺼니?
J : 약 1년정도 공부하고 여행할 계획이야.
A : 알았어. 시간이 좀 걸리니까 저리 앉아있어. 이따가 부를께
J : 응. 고마워
비자를 받고 나서 가벼운 맘으로 짐을 찾으러 갑니다. 제가 정신이 없어서 짐 찾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 쏘뤼~
암턴턴턴~
짐을 찾아서,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게이트에 가서 수화물 짐을 다시 맡기고요, 기내에 가져갈 짐만 가지고 위에 사진이 보이는 transfer 하는 곳으로 갑니다.
모두 한 곳의 사진이라 따로 설명은 안 쓸께요. 그럼 다음 사진으로 쓩~
국내선 게이트으로 가다보면 줄서는 곳이 나옵니다 위의 사진처럼요. 거기에 써있는 안내판 내용인데요.
보시다시피. 친절하게 한국어도 써있습니다. 요기를 지나면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고객들의 보완검색대를 한번 더 만납니다. 인천공항에서 출국장 나갈 때 보완검색했던거 기억나세요?
기내에 반입하는 물건들 엑스레이 검사하고, 몸 수색하는거요~ 그거 여기서 다시 합니다. 고로 노트북은 미리 꺼내서 준비해두세요. → 내 티켓에 나온 게이트로이동합니다. 요거에 대한 설명은 아래 자세히… →
무빙워크가 편리하겠죠? 탑승 게이트로 고고씽! 탑승!
TIP. 국내선 게이트는 어떻게 확인하죠?
한국에서 인천-벤쿠버, 벤쿠버-토론토 티켓을 받으셨을겁니다. 인천-벤쿠버행은 티켓에 게이트번호가 친절히 나와있지만 국내선 즉, 벤쿠버-토론토행 티켓에는 탑승 게이트 번호가 없죠.
이건 우리가 한국에서 출발할 때 알수가 없어요. 벤쿠버 공항 관제탑에서 비행기 이착륙 상태를 봐서 정해주는거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국내선 보완검색대를 통과해서 내가 타고갈 비행기의
편명을 보고 비행기 이륙상황이 나오는 모니터를 보고 게이트를 찾아갑니다.
토론토에 도착해서 게이트를 빠져나옵니다. → 우리는 국내선 이용은 입국심사들의 절차가 없습니다. 바로 짐을 찾아서 가면되요 → 위에 Baggage claim 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따라 가시면 됩니다. →
이정표를 따라가면 아래에 짐을 찾는 화물 컨테이너 벨트가 보입니다. → 기둥에 써있는 번호 보이시나요?
내가 타고온 비행기 짐이 몇번에서 찾아야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 아차차차!!! 토론토는 카트 이용이 유료입니다.
짐이 적은 경우엔 그냥 끌고 나가시고요. 많으신 분들은 여기서 2달러를 넣고 카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혹은 누가 놓고 간 카트를 재 사용하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완전 땡큐이거죠~ ㅎ →
좌~ 잘 도착했습니다. 픽업나온 유학원분으 만나서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그럼 차를 타고 홈스테이로 고고 → 늦은시간에 도착한지라. 집이 잘 안보이는 군요.
이제부터 토론토에서 야생으로 잘 살아 남아야 합니다.
살면서 어떻게 살아야 좋은지 제가 경험한 것들을 같이 공유해 보도록 하죠~^^
이상, 토론토 도착한지 보름된 J 였습니다.
Bye Bye~
캐나다 토론토 TTC타는법 완전정복하기!
17일 저녁 보름달이 하도 멋지길래 찍어본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