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심하기도 하고 시간도 많은 1주차네요 ㅎㅎ
사실 빅토리아에 온지는 2주가까이가 되어가는데 이제는 그냥 지금 머무르는 집이 제 집같고 그래요 ㅋㅋㅋㅋㅋ
1. 시설
캐나다 빅토리아 gv에는 매우 많은 방들이 있습니다... 캐나다 도시들의 이름을 따서 지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거 눈에 잘 안보이구요 걍 수업하는 곳 번호만 잘 알면 되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구요, 그냥 저희 나라의 일반적인 학원?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수업하는 교실이 좁은 것 같은데 저희교실이 특히 좁은 것 같더라구요.
그 외에는 전자레인지도 여러개고 밥먹는 카페테리아도 2군데로 나누어져 있고
적당히 깔끔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2. 수업
사실 1주일 밖에 안되서 뭐라 할 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SL을 들으시면 오전수업, 오후수업으로 나뉘고 오후수업는 옵션클래스라고 해서 선택에 따라 바뀝니다.
이게 뭐랄까 케바케 사바사인데 처음오는 학생들은 정말 아무 정보도 알 수 없잖아요...?
저는 그래서 빠르게 친구 사겨서 행아웃 하는거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벌써? 라고 해야되나요 ㅋㅋㅋㅋ 친구 좀 사겨서 행아웃 하고 GV정보도 많이 듣고
막 별로라고 생각하는 선생님 썰도 듣고.... 그런거 잘 알려줍니다.
그리고 수업외에도 계속 영어로 이야기 하게 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아니 어떻게 영어를 되게 잘하시나봐요??/ 라고 할 수 있는데 의외로 같은 수준인 사람끼리는 소통 매우 잘됩니다 여러분 ㅎㅎ
그리고 본인 수준에 따라 굉장히 다른것 같아요. 저는 레벨 5를 받았는데
수업을 들어 보니까 적당한 레벨인 것 같습니다.
3.분위기
분위기는 나름 괜찮아요. 근데 이게 또 선생님에 따라 달라져서...
선생님이 분위기를 잘 잡으면 또 좋고, 아니면 또 별로고...
어떤 반은 걍 뭐 생난리 그런 난리가 없었다고 ㅎ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아요. 영어 외 금지라서 같은 나라끼리도 다 영어쓰고 ㅋㅋㅋ
이게 진짜 좋은 것 같은게 소외받는 분위기?? 같은게 없어요.
다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하니까 뭐 그냥 다 알아듣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
4.국적 비율
저는 지금 레벨 5인데 .... 보자.... 한 1/3? 이 한국인입니다.
반마다 다른 것 같아요. 특히 파워스피킹은 대부분이 한국인이에요.
개인적으로는 한국인, 일본인이 가장 많은 것 같기도 한데 제 친구들이 거의 다 일본인이라서 그럴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솔직히 공통점 찾기 쉬운 일본인 친구들에게 많이 말 걸었던 것 같아요. 물론 다른 국적 친구들한테도 다 말 걸었습니다 ㅋㅋㅋ
그냥 안녕, 어디서 왔니, 이름이 뭐니 블라블라블라 거리면 걍 인사하고 그러다가 행아웃하고 이야기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솔직히 여기서 가만히 있으면 얻을 거 하나도 없을 것 같아서 활발하게 지내는 중입니다.
5.개인적인 견해
사실 잘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수업을 세번했는데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최대한 얻어갈 꺼 얻어가려고 하는 중입니다...
이 사진은 제가 행아웃하면서 찍은 사진 ㅎㅎ
먼저 밝게 다가가면 다들 잘 대해줘요!
※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 에 "칩스아호이"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