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NCM*YMS(워홀)*경험담!! 집구하기!!!!

10일이 지나도 안왔던 PIN CODE는 Baclays에 가서 확인해보니.. 바꾼 전 주소로 배송을 했답니다.. 썩을..

다시 한번 요청해서 다음주 목쯤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ㅠㅠ 아 ! NI number는 동봉해서 우편으로 보냈답니다!! 얼마나 걸릴지는..

도착해서 다시 한번 포스팅 하겠습니다!!

***************** 홈스테이  vs  shareroom.....************************

먼저 집구하기 좋은 사이트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부분 워홀러 / 어학연수생이 아시겠지만.. 한인 커뮤니티

www.04uk.com (이 싸이트는 대부분 런던 중심으로..)

http://www.ukwix.com/ (잘 참고는 안하지만.. 이런 싸이트가 있다는..)

www.gumtree.com (사기 조심하라는...)

www.spareroom.co.uk/  (이사이트는 보기도 편하고 괜찮습니다. 하지만 agent들이 많아서 영어가 서툴면 좀 힘들어요.. 괜찮아요 저희에겐 문자가 있으니 하하..)

https://www.roombuddies.co.uk/ (사용 안해보았습니다.)

등등 여러가지가 있으면 단연 최고라고 생각 하는 사이트는 spareroom입니다.

정안되시면 부동산 같은데서도 가능해요.. 소개비가 100파운드 정도 듭니다..

spareroom은 보기편해서 찾기쉬울겁니다!!

이정도 간단하게 소개만 하구요..

음 저번 1주일간 집찾기..에 돌입했었습니다.

먼저, 조건을 설정 했었습니다. (개인 취향이니까 참고만 하세요.)

1. 가격 300~400 파운드 2. 학원(시티센터)에서 30분이내..(google maps이용) 3. Stagecoach 회사 버스가 다니는가 ?

4. 동네는 깨끗?안전한가 5. 화장실/욕실은 충분한가 6. 방은 넓은가? 7. 빌은 포함되어 있는가?

등등 딱 정하니 선정하기가 쉽더라구요.

먼저 15군데를 필기 한 후 한꺼번에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은 " 안녕 난 yong이고 24살 한국에서 왔다. 나 너 광고 (spareroom) 보고 연락 했는데 계약 전에 방을 보고 싶다. 가능하냐?" 이런식으로.. 몇몇은 전화오고 몇몇은 상세 주소 가르쳐 주고  몇시까지 오라고 합니다.

(전화... 정말 어렵습니다. 몸짓 표정이 없으니 듣기가 참.. 집구하면서 한 30통정도 전화를 했는데요.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점차 적응되서 ..괜찮더라구요 도전!! 해보세요 ㅋㅋ)

이런식으로 제가 약속을 잡아서 어제부터 오늘까지 6군데 정도의 집을 돌아 봤습니다.

하.. 근데 지금이 너무 좋은 집이라서 그런지..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350 파운드 언저리 가격에.. 더좋은 퀄리티는 기대하기 힘든가? 하지만 400 파운드를 넘어가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대략 음식값을 돈으로 환산해보니 한달에 100파운드 정도가 들어 갑니다. 그러면 400 파운드 집을 계약 했을시 100파운드 + 세제 + 생필품 + 화장지 등등.. 이러면 가격은 비슷해집니다.

그러므로 전 350 파운드 정도 선으로 잡았고, 한달에 100 파운드 정도를 절약(17만원)이 가능 했습니다.

하 정말 많은고민..과 고뇌.. 학원과 하우스패밀리한테는 월요일까지 연장할 건지 말건지 말해주겠다고 했으니......

ㅠㅠ 자취경험이 있던 저로서는.. 그냥 잠만자면되지... 라는 생각을 항상했지만!! 외국 나와서까지 그럴 순 없다.

생각보다 일을 좀 빨리하자!! 라는 결론에 도달!! 오늘 외출 후에 집주인에게 말했습니다.

"나 여기에 6개월 살고싶다! 하지만 너무비싸다! 학원통해서 말고 너와나 직접 계약했으면 좋겠다!! 얼마냐..?"

라고!! ㅋㅋ 하 지 만..여기서 제가 흥정을 못했습니다 ㅠㅠ 학원에서 얼마 받냐라고 .. 먼저 물어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학원마다 달라서 햇갈린다 너 얼마내는데? 라고.. 핰 아무생각없이 000 낸다! 라고 해버린거죠 ㅠㅠ 금세 계산하시더니..

주에 10파운드 다운된 가격으로 이가격정도 받는다라구..... (학원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40 파운드 정도 더 내기로..)

ㅠ뭔가 흥정에 실패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가격을 깎았다는 생각에 금세 방긋 !!!!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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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한 선택에 100% 잘했다고 확신해요.. 여기서 살면은 정말 제가 신경쓸 건 일/공부/노는것 이 3가지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자취하게되면 먹는 것 / 생필품 / 쇼핑 / 빨래 / 등등 부가적으로 생각해야 되는 게 너무나 많습니다.

가격은 100 파운드 정도 차이나지만 !! 전 과감히 투자를 결정!! !!

자 제 글을 보고 여러분은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

------일단 영국으로 오세요!! 그런 후에 !! 선택하시길 하하..-----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영국뽀개기' 에 "용용욤"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