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개월 전에 아시아나 항공권을 미리 샀기때문에 100만원에 (직항기, 자국기에 100만원이면 정말 싸답니다 ㅠㅠ)
영국에 갈수 있었어용
1년전에 엄마랑 유럽여행을 갈때는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두 항공사에 대해 비교를 할수 가 있었는데요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대한항공은) 일단 공통점으로는
둘다 슬리퍼를 줘요 ㅋ (12시간 가는데 아주 중요하답니다.) 대한항공은 유럽가기 1주일전에 비행기포를 산거라 자리 결정을 그냥 통로 로 했었습니다.
아시아나도 인터넷에 들어가면 좌석 선택을 미리 할수 있어요 (미리가서 하세요 무조건 앞자리 통로쪽 좌석을 선택하세요)
아시아나는 맨 앞자리(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는 유료좌석인데 이게 좋지만은 안아요. 애기들이 앉을수 있는 자리라서요 그래서 넓게 가고 싶다고 유료좌석 신청했다가 피볼수도 있어요
그리고 비상구 좌석을 선점하려면 공항에 일찍 가야해요 (저는 2시반 비행기인데 9시반에 체크인 해서 비상구 쪽에 자리 있냐고 물어보니까 맨 끝자리는 전부 차고 가운데쪽만 있다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제 자리 앉았습니다 ㅋ
남자분들은 잘 모르겠는데 여자 분이라면 그냥 통로자리도 나름 괜찮습니다.
아.. 그리고 차이점이라고 하면 뭐 대부분 비슷한데 아시아나가 좀더 낡은 듯한 느낌.. ?
그리고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한항공은 신라면 (컵라면 작은 사이즈)를 공짜로 끓여줘요 그래서 기내식 먹기 싫을때 신라면 먹었어욬ㅋㅋ (기내식 맛없어서..)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찾는데 제가 9시30분에 체크인을 해서 그런지 짐이 늦게 나오더라구요 기다리는데 오래 걸렸어요
그리고 bell에서 온 택시 를 타고 케임브리지로 갔는데 거기에 브라질 남자애도 같이 탔었어요 그애는 케임브리지에 두번째오는 거라고 하더군요.
차로 1시간 20분정도 가니까 케임브리지에 도착해서 홈스테이집에 도착했어요
택시 아저씨 정말 친정하게 캐리어 들어 주시고 좋았어용
뭐라고 물어 보시고 하는데 (영국발음 넘나 어려워서 ) 70%는 이해 못하고 아~ 오~ 웃음 으로 대처했지요...
할머니 한분이 계시는 집인데 할머니 정말 정겹고 잘해주세요 ㅠㅠ 첫날이지만
방은 깔끔하고 많이 큰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은 것도 아닌 적당한 크기의 방이예용
드라이기를 샀는데 방에 이미 있더라구요
그 다음날은 (1/2) 영국에서는 휴일이라서 저는 다운 타운에 갔어요
와..... 눈돌아가요.. 신년세일을 하니까.. (남자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여자분들가면 첫날에 용돈 반은 지를수 있어요 장담해요
거기서 유심 카드사고 여러 군데 둘러 봤는데 확실히 공책같은것은 가격대비 질이 한국게 더 좋은 것같아요. 필기구도 물론 더 한국게 더 좋구요 한국에서 사세용
그리고 샴푸나 로션 그런거는 만약 돈의 여유가 좀된다면 영국에서 사세요 (그 공간에 과자나..뭐 다른거? 넣은세욬 )
제가 지금 신년세일 기간에 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더바디숍 러쉬 boots(우리나라의 올리브명같은 곳) 에서 전부 50퍼센트 세일 해서 좋은 브랜드 제품을 한국의 싼제품 가격에 가져올수 있어요
(믿겨지십니까...??? 러쉬가 50%라니. 물론 팩은 아니지만 바디제품이나 립, 은 50%하는게 많더군요.. 첫날부터 쓸어올번했습니다 ㅋ)
음... 그리고 오늘은 쇼핑한게 밖에 없어서 쓸것이 쇼핑이야기 밖에 없네요
아.. !! 그리고 제 홈스테이는 벨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시내로는 (구글상으로 50분이라고 하지만) 한 35~30분?? 걸어서 갈수 있어요
제가 걷는 걸 좋아해서 버스 안타고 걸어서 가봤는데 케임브리지 구경하고 집 주변에 뭐있나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버스를 타면 한 20~15분 거리내에 시내 갈수 있습니다.)
음.. 오늘은 쇼핑 데이여서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 "꾸몽이"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