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학원에서 8시 30분까지 오라고 해서 일찍 일어나서 (시차적응이 아직 안되서 일찍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학원에 갔습니다. 첫날이라서 홈스테이 할머니께서 차로 길알려주면서 데려다 주셨습니다.
첫날 가면 데스크에 가서 아임 뉴 스튜던트!! 해서 갔습니다.
뉴비들이 다 오니 다이닝 룸에 가서 학생카드를 만들고 간단한 서류 작성 그리고 Bell 학원을 둘러본뒤 교장선생님의 Bell 광고? 를 짧게 들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리셉젼 데스크입니다 사진 고자라 그댝 예쁘게 나오지는 않네요 ㅋ 학원 자체는 크고 멋있습니다.
이것저것을 마치고 나면 레벨 테스트를 합니다.
레벨 테스트는 크게 3가지 로 구분 할수 있습니다.
speaking writing grammar
speaking 이나 writing은 뭐,,,한국에서 준비안되는거 알아요 ㅋㅋ 그냥 그건 제 실력대로 봐야하는데 grammar는 학원에서 추천한 grammar in use 공부 열심히 하면 풀수 있는 문제더라구요 (저는 제대로 안봐서 헷갈리는게... 있더라구요)
그렇게 긴장하지 않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도서관에서 시험을 봤는데 그곳에 영어공부하는데 필요한 모든 책들이 다있습니다. 그러니 한국에서 공부하는 영어책 안가져가셔도 됩니다. grammar in use도 시리즈 별로 전부다 있더라구요
reading 부터 시작해서 발음에 대해 공부할수 있는 책까지 다있으니까 영어 교재에 대한 것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DVD들도 있어서 도서관이나 인터넷룸? 컴퓨터룸? 거기서 볼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도서관이라고 해도 책이 그렇게 많이 있는것은 아니더라구요 좀 책일 많을줄 알았는데 도서관 치고 책이 많진안아요
(하지만 뭐...책 안읽을거 아니까..ㅋ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책은 없는 거 같아요 뭐 약간 그런거 해리포터라던가 그런 책은 없는 것같았어요 그냥 가볍게 둘러봐서 그런가..
째튼 시험을 보고나면 2번째 시간은 11시 30분에 시작을 해서 1시에 끝납니다 (1~2시는 점심시간, 1교시는 9시 반~11시)
저는 b2 upper intermediate 반에 배정 받았어용 이런 미천한 영어실력으로 b2라니 감격했습니다.
제반에 처금 갔는데 bell에는 한국인이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한 3명?? 저랑새로온 애까지 합하면 4~5 명??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유럽애들은 많이 없고 남아메리카 애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오래 하는 애들은 많이 없는거 같고 3주? 이렇게 하는 애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아..그리고 고등학생 애들도 꽤 있습니다.(오늘이 첫날인 애중에..)
제반에는 카타르 쿠웨이트 브라질 한국인 (2명) 우루과이 에서 온 분들이 있었습니다.
수업은 좋았습니다. 재미있었고 선생님께서도 친절하시고 뭐라해야할지..유익하다??? 여튼 수업은 완전 맘에 들었습니다. (첫날이지만?)
그런데 문제는 이부분입니다.. Bell에서는 activiy가 공짜다 참여율이 좋다는 말을듣고 수업 시수 가장 적은거 하고 activity를 많이 들을생각이였는데 activiy를....사람들이...잘..안한다고 하더라구요 .. 데스크에 물어보니까 학생들은 대부분 20시간 (저는 15시간) class를 듣는다고 (쉽게말하면 저는 2교시까지 20시간은 3교시까지 수업을 듣는겁니다) 하더라구요.(그리고 제 홈스테이 할머니께서 bell에 대해 잘아시고 할머니 소꿉친구 분께서는 Bell에서 일하시다가 은퇴하신분.. )할머니께서 사람들이 activity 참여 잘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ㅠㅠ 뭐야 ,,, 그래서 지금 시수를 늘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주당 80파운드를 추가하면되는데 5일 수업을 들으니까 하루당 16파운드로 계산해서 이번주는 64파운드로 계산해서 토탈 이정도 금액 내고 수업들어 가아니라 이번주는 이미 시작됬으니까 다음주 부터 시작하면 되! 이런 식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주 한주도 동안은 제가 할수 있는 공부 하면서 다음주부터 할까.. 생각 중입니다.
음...그리고 또...음...아직 첫날이라.. 잘 모르겠어요 친구를 사귀는것도.. ㅠㅠ 제가 먼저 말을 걸기는 하는데 음...잘 모르겠어요 ㅋㅋ
시간이 지나면 요령이랄까.. 뭐 어떻게든 되겠죠..
여기부터는 사진인데.. 사진고자라.. 우와 시설 좋다 이러고 찍었는데 막상 사진으로 보니까.. 왜이리 못찍었는지 ㅋ
다이닝 룸입니다
2층 복도
이건..음...밖에 정원이 있다? 운동 기구 빌려서 (라켓같은거 ) 할수 있어요
계단 ㅋ
밖 건물이 뭐랄까 ? ㅁ? 처럼 생겼습니다 건물 좋아요
이건 점심에 쓰이는 재료가 할랄인증 채식주의자도 먹을수 있게 식단 짜여져 있다. 정도 입니다.
그런데 막 그렇게 음식이 다양한게 아니라 (역시 영국 음식에 기대하면 안되욬ㅋ)
음식에 비해 비싼감이 살짝 있어서 (제가느끼기에 ) 싸가지고 다닐 생각입니다.
밥말고 요거트 샐러드 간단한 초코바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이건 학생카드에 돈넣을수 있는 기계입니다. 이걸로 카페테리아 이용하는 겁니다.
문제의 activity 시간표 ㅋㅋ 하지만 좋은 점은 이번주 토요일 런던 투어가 공짜 입니다. 신청했어용 ㅋ
여기sms activity 신청하는 공간
강의실중 하나 강의실시설은 다 좋았습니다. 빔프로젝터 이용도하고 깨끗하고
시설이 이런게 있다라고 올립니다
음.. 그럼 이만.. 다음날은 더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 "꾸몽이" 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