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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월 2일에 영국 본머스에 도착해서 한달 하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이제야 생생 후기를 올리는 죄송한 마음을 실장님께 전하며ㅠ

새 집으로 이사하고 일주일만에 여유있는 주말이기에 후다닥 시간내어 올려봅니다!

 

사실 여러 후기를 보니 제가 머 구지 다시 적지 않아도 될 만큼 자세히 나와 있어서 뭘 써야 하나 고민했는데,

그냥 전반적으로 한달 본머스 생활에 대한 저의 일상들을 적어 볼게요!

 

1. 공항 픽업

- 저는 3개월로 짧은 공부를 하기 때문에 입국 수속은 문제 없이 후다닥 마치고, 운좋게 짐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찾아서 나갔어요.

공항 내려서 픽업 해 주시는 운전기사분 바로 만났습니다. 일단 런던 도착 한 순간부터는 모든 것이 저의 마음 가짐에 달렸기 때문에 저의 어학연수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부터 저의 적응도전기는 시작되었지요. 보통 픽업 해 주시는 운전기사분은 여러국가 학생들을 많이 만나봤기 때문에 영어가 버벅대도 잘 설명 해 주시더라구요. 운전기사분(폴)과 둘이 본머스까지 가는 길이 2시간 정도 걸리기에 이 시간을 엄청 잘 활용해야 했어요. 가는 내내 영국에 대해 궁금한 점을 엄청나게 물어봤답니다. ㅋㅋㅋ 얘기하다보니 폴의 일과 가족얘기까지 듣고 시간이 금방 갔어요. 도착해서 헤어지면서 명함주시면서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하시더라구요. 호호 지금까지도 문자 주고 받는답니다.

 

2. 집

- 홈스테이

누구나 그렇듯 처음은 모든 것이 낯설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기에 저도 홈스테이로 시작 했습니다.

홈스테이 가족 정보 미리 받아서 문자 했었어요. 이메일 주소를 미리 알 수 있다면 이메일로 먼저 인사 하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노부부셨기에.. ㅋ 처음 집에 도착했을 때는 밤 11시 경이었고, 같이 사는 친구가 문 열어 줬어요.

호스트맘빠가 파티에 갔다고 하더라구요. 내 옆방에 더블룸이었는데, 콜롬비아 여자친구 두명이 쉐어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까지 총 3명이 홈스테이를 했습니다.

 

저와 콜롬비아 친구들 방은 2층에 있었고, 2층에는 화장실과 조그만 부엌(식탁, 찬장, 전자렌지 만 있는)이 있어서 저녁 시간 외에는 1층으로 내려갈 일이 없었어요. 더 편했지요.

다른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5명까지도 같이 사는 집이 있는데, 그럼 너무 힘든 것 같아요. 물론 화장실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호스트맘이 많은 학생들 케어하면서 저녁 준비하면 엄청 피곤해 해서 얘기도 잘 못한다고 들었어요.

 

저의 호스트맘빠는 예전에 호텔에서 일하면서 여러나라에서 살다가 은퇴하시고 지금 20년째 홈스테이를 한다고 해서 그런지, 생각이 아주 개방적이셨고 여러 나라 문화와 음식에 관심도 많으셔서 거의 매일 다른 음식을 먹은 것 같아요.ㅋㅋ 한국 음식만 빼고.. ㅋㅋ 제가 요리 못한다고 했더니 엄청나게 실망을 하셧다는...ㅠ

 

근데, 학교와 집은 걸어서 45분 정도 거리였어요. 물론 운동삼아 걸어다녔지만 아침에 좀 힘들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좀 이해가 안갔던 부분은, 라디에이터가 아침 잠깐과 오후 4-밤11시까지 나오고. 밤 11시-다음날 8시까지는 꺼져요. 아니 왜... 가장 중요한 시간인. 잠을 잘 때 꺼지는건지.ㅜㅠ 보통 11시 넘어서 잤는데, 잘 때는 진짜 코랑 손이랑 발이 넘 시려워서 장갑끼고 잔 적도 있어요. 그래서 얘기를 했지요. 왜 꺼지는지. 그랬더니 호스트맘이, 밤새 라디에이터를 틀게 되면 본인은 3Job을 가져야 한다고 엄청 비싸다고..

 

호스트맘빠는 너무 좋고 방도 크고 좋았지만, 학교와의 거리도 있고,, 그리고 나름 학생인데 책상이 없어서ㅋ 숙제를 할 때도 노트북을 사용할 때도 침대에서 해야 했기에 많이 불편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추운 것 때문에 집을 옮기기로 맘을 먹고 학교에 다른 홈스테이로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렌트해서 살게 되면 아무래도 영국인과 대화할 기회가 없어 질 것 같아서 계속 홈스테이를 하려고 했어요. 근데 학원에서는 제 집이 가까운 편에 속하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다른 친구들은 걸어서도 못다닌다며. ㅋㅋ 그래서 제 스스로 찾기로 맘먹고 , 도착 1주일후부터 찾기 시작했어요. 2주전에는 노티스를 줘야하기에 바로 시작해야 했습니다.

 

- 플랫(Flat)/House Room Rent (호스트 집에서 같이 살지만 Flat형식)

집을 알아보는 방법은 후기에 아주 자세히 나와 있길래 따로 안적을게요^^! 저도 Gumtree에서 봤거든요! 아 그리고 하나의 팁을 더 드리자면, 한인마트 갔더니 창문에 엄청 많이 붙어 있었다는..ㅋㅋ 한인마트가 아니어도 일반 개인이 하는 동네수퍼 창문에 보시면 꽤 많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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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플랫은 기숙사처럼 호스트는 같이 안살면서 학생들이나 직장인들과 함께 사는데 5~10 명 정도가 부엌을 쉐어하고 화장실 2개 정도가 있었어요. 주당 65~80파운드로 홈스테이보다는 쌌지요. 대신 모든 용품을 본인이 다 사야 합니다. 이불, 베개, 주방세제, 세탁세제, 화장실 휴지 등 다 사야해요. 그리고 청소 스케줄이 있어서 돌아가면서 부엌과 화장실 등 공동 공간은 청소를 해야 해요. 싼 집을 찾다 보면 방이 참 안좋거나 티비가 없거나 세탁기 돌릴때마다 돈을 내야 하는 등.. 역시 홈스테이보다는 참 떨어졌습니다.

 

근데 저는 영국인 호스트와 함께 살고 싶었기 때문에, 호스트가 본인 집의 방을 빌려주는 형식의 집을 알아보았어요. 물론 좀 찾기가 힘들었답니다. 사실 저는 두달밖에 안남아서 더 찾기 힘들었어요. 보통 길게 살 친구들을 선호했기에 말이죠.

 

제가 찾은 집은 영국인 노부부 집이었는데, 학생들을 케어해 주고 저녁을 챙겨주기에는 힘드시기에 그저 방을 빌려주시고 가격은 75파운드로 책정 하셨어요. 모든 공과금과 TV! 포함되어 있었고, 물론 음식은 제외였지만 이불, 베개, 주방세제, 화장실 휴지 모두 제공 해 주고 부엌과 화장실도 호스트가 청소 하시기에 저는 그저 제 방만 관리하면 되었어요! 아주 좋은 조건이었지요. 심지어 이 집은 비싼 집이라 그런지 부엌과 화장실 모두 최신에 깨끗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집에 가는 길에 조그만 터널을 지나야 하는 위험성이 있었지만.. 늦게 귀가하는 것은 자제하기로 맘먹고 바로 결정했어요!.

 

집을 한 5군데 정도 직접 가서 보다보니, 첨엔 뭘 어떻게 물어봐야 할지 몰랐는데 나중엔 집 알아보는데 베테랑이 되었다는. ㅋㅋ

같은 사는 사람들의 성별과 정보, 세탁기 무료사용여부(횟수확인), 부엌 실태, 김치 조리 가능여부(어떤 집은 김치 냉장보관도 금지라는..) 욕실 실태, 샤워 횟수(어떤 집은 하루에 한번만!), 청소 방법, 라디에이터 작동 시간, 이불제공여부, TV, 책상 등 다 물어보고 확인하고 했지요.

 

그래도 지금 집을 찾게 되었고, 여러 집을 많이 보고 결정하니 후회는 없어요. 지금 새 집에서 일주일 있었는데, 저번 집보다는 더 따뜻해서 일단 너무 좋구요. 그리고 제가 먹고 싶은 음식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홈스테이 할 때보다 더 저렴해 지고 자유로워 진 대신, 더 지켜야 할 예절과 규칙이 많다는 것은 꼭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물론 같이 사는 외국인들이랑, 호스트랑 가끔 얘기하는 기회는 센스있게! 필수구요!

 

 

3. 통신비/ 은행계좌

- 심카드

심카드 사서 충전하는 것에 대한 내용은 후기에 잘 써주셔서 따로 안 적을게요, 저는 한국에서 미리 심을 사고 영국 번호도 받아서 왔어요. 심을 3만원에 사서 왔는데, 여기서 심카드 충전을 하려고 보니 심가격은 1파운드고 심지어 일부 통신사에서는 무료로 심을 준다는. ㅋㅋ 물론 한국에서 심을 사서 올때는 국제통화 무료30분도 들어가 있어서 샀는데, 와서 무제한 인터넷을 쓰다보니 한국에서 심을 사서 올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다만 저의 에피소드를 하나 말씀 드리자면ㅠ 심카드 충전을 할 때 얼마짜리 할 건지 물어봐요. 그래서 저는 무제한 인터넷을 쓰도록 15파운드 짜리를 샀지요. 바우쳐를 줬고, 바우쳐에 적힌 No.를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등록 해야 해요. 친구가 전화로 등록 해 주어서 열심히 잘 쓰고 있는데, 3일만에 저의 충전 금액이 1파운드밖에 안남았다고 문자가 온거예요. 이게 뭔가 싶어서 당장 3store로 달려갔지요. 알고보니 충전을 잘 못 해서 인터넷 무제한 충전이 안됬다는거예요ㅜ 아오.... 제가 바우쳐를 보여주고 다시 할 수 없냐고 했는데, 다시 구매 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하더군요.. 이미 저의 15파운드는 날라갔다면서.. 너무 화가 났지만 머 일단 저에겐 무제한 인터넷이 필요하니. 다시 구매를 해서 직원에게 직접 충전을 해 달라고 했어요. 괜히 친구가 해줘가지고ㅠ 다음번에는 인터넷으로 제가 하는 것이 속 편하겠네요ㅠ 그렇게 영국에서의 첫 액땜을 했답니다.

 

저는 3개월 밖에 안있으니 이렇게 매달 충전하지만, 장기간 있으실 분들은 더 저렴한 상품이 있으니 꼼꼼히 보고 충전 하도록 해요!

 

- 은행: Barclay, HSBC, Lloyd, NatWest 등

은행 계좌는 저 같은 경우에는 3개월만 있을 예정이라 오픈이 안될 뿐더러 그냥 한국에서 국제체크카드 만들어서 왔어요. 근데 제 친구들 계좌 오픈 하려고 같이 따라갔었는데, 예전에는 은행 계좌 오픈이 쉬웠다고 하던데 요즘은 뭔가 더 빡빡해 졌는지. 제 친구 진짜 거의 여러 지점 5군데 정도 거절 당하고, 드디어 Barclay 본머스스퀘어 점에서 오픈 성공 했어요.

 

저는 첫 달 생활비만 들고 온 지라, 새 집으로 옮기면서 디파짓도 내야 했고 돈을 인출하러 갔습니다. 요즘 환율이 아주 착하기도 했고, 인출 할 때마다 매번 수수료도 들고 환율도 언제 오를지 몰라서 두 달치 생활비+여행자금으로 1,500파운드를 한방에 인출하러 갔어요. 헝. ATM기로는 하루 최대 300파운드 인출 가능 하다고 하더라구요ㅠ 이게 머람 ㅠ 그럼 저는 5번에 나누어서 수수료를 5번을 내고 인출해야 한다는.. ㅜㅠ 그래서 창구로 가서 직원에게 말했는데, 카드를 보더니 이 카드로는 기계로만 뽑을 수 있다고 해서 결국 5번에 걸쳐 인출 했어요.ㅋㅋㅋ 근데 환율도 낮았고 생각보다 수수료도 얼마 안들었더라구요. 수수료로 얼마가 정확히 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수수료가 더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적게 들어서 다행이었어요. 실장님 말씀대로 외환은행 체크카드 좋은 것 같아요 수수료 적게 나오는듯 호호

 

 

4. 물가

제가 내린 결론으로는. 교통비만 빼고는 전체적으로 한국과 같고, 심지어 한국보다 싸다는 판단입니다.

영국 공산품 엄청나게 비싸다고 들어서 한국에서 다 사서 들고왔는데 그 돈으로 여기와서 다 살 껄 그랬어요 진심으로ㅋ 구지구지 본인이 써야 하는 기초화장품 등 있다면 가져오겠지만, 제가 다시 여기 온다면 다 두고 그냥 고추장이랑 라면이나 들고 올걸요. ㅋㅋㅋㅋ 왜냐면 그건 여기가 비싸서 ㅋㅋㅋ 물론 그렇다고 또 엄청나게 비싼건 아니예요 ㅋㅋ

 

한국은 보통 이마트, 홈플러스 등 한 건물에 층 별로 모든 것을 살 수 있는데요, 물론 여기도 대형마트가 있지만.

옷, 식품, 살림도구 등에 초첨을 맞춘 마트에서 더 저려미로 구매 할 수 있어요!

 

- 대형마트

Tesco, ASDA, Sainsbury, Marks & Spencer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 Tesco는 Tesco express를 운영하면서 이 동네 저 동네 조그맣게 많이 있어서 제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옷

PRIMAK, T.K Mark입니다. 브랜드와 좋은 질을 따지지 않는다면, 한국보다 더 싸게 잘 살 수 있어요. 두 매장 모두 옷 뿐만 아니라 가방, 악세서리, 패션잡화들이 많아요. 메이컵 도구도 파네요ㅋ 저는 한국에서 바람막이(레인코트 기능)를 들고왔는데, 엄청 얇아서 가방에 매일 넣고 다녀요. 비가 자주 올 뿐더러 적은 양으로 바람에 흩날려서 레인코트가 참 좋아요. 물론 PRIMAK에서도 저려미 구매 가능ㅋ

 

- 음식

LiDL과 Iceland 입니다. 식료품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식품을 파는 매장이라 그런지 신선하고 종류도 많고 무엇보다 쌉니다. LiDL이 더 싸서 저는 늘 여기서 장을 보지요^^ 그치만 가끔 Tesco가 세일 할 때는 Tesco로 가야 하니, 어떤 제품이 어디서 더 신선하고 더 저려미인지는 본인 동네 매장의 경험으로 판단해야 맞겠네요! 아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와인... 저렴하네요.. 매일 한잔 씩 먹고 있답니다. 호호

Iceland는 냉동인스턴트 식품이 거의 모두 1파운드 입니다. 그래서 저려미 식료품점에 속하죠. 냉동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기엔 아주 좋은 마트 입니다.

 

- 생활용품

Wilkinson 입니다. 주방용품, 거실, 방 등 홈베이스 중심으로 필요한 것들을 살 수 있습니다. 물론 1파운드 샵과 비슷하거나 아주 조금 비싸지만, 질은 훨씬 낫다는 저의 의견입니다. 식품은 간단하게 조금만 팔아요!

 

- 영국의 다이소

99p, Poundland 입니다. 둘 다 모두 1파운드에 많은 것들을 구매 할 수 있지요. 많은 질을 필요로 하지 않다거나 간단한 생활용품들은 여기서 사는게 장땡! 저도 잘 때 다리가 넘 시려워서 잘때만 신고 자려고 발 토시를 여기서 샀지요.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수면양말도 판다는ㅋㅋ 샴푸, 비누, 세제 등 전부 1파운드라서 자주 애용합니다. 여기서 식품도 팔긴 하지만 유제품이나 햄 등 신선도가 중요한 제품들은 질이 안좋아 보여서 사지 않아요. 그저 케찹 정도? ㅋㅋ

 

- 교통비

교통비는 가능한한 무조건 왕복!

교통비가 정말.. 비싸요.. 버스 한번 타고 가는데 가까운데가 최소 3천원이예요. 근데 웃긴건, 여기선 모든 교통이 왕복으로 끊으면 확 줄어요! 예를들어, 저희 집에서 스퀘어까지 가는데 편도 2파운드지만 왕복으로 끊으면 3파운드예요! 런던까지 편도가 15파운드라면 왕복으로는 25파운드! 이런식??

그래서 여기선 버스 탈때 3가지를 말 해야 해요. 목적지/One way(편도)또는 Return(왕복)/ Single(인원수). 이렇게 말하면 기사가 얼마인지 알려주고, 돈을 내고 티켓을 받아서 자리에 앉으면 되요.

 

기차 할인 받는 법 후기에서 봤어요! 버스도 마찬가지로 5명일 때는 그룹으로 끊는것이 엄청난 할인!! 주말에 근교로 여행 할때는 그룹 One-day 티켓으로 끊어서 하루 종일 무제한 버스 타고 2.5파운드 냈습니다. 히히.

 

 

5. 학원 [ETC International College]

- 시설

수업 건물 3개, 기숙사, 도서관, 카페테리아, 리센션 등이 있습니다. 리셉션은 학원 사무실(?)이라고 보시면 되소, 학원의 모든 사무를 보고 학생들의 고충과 상담을 들어 줍니다. 영국생활에 있어서 뭐든지 궁금한 게 있으면 저는 찾아갑니다ㅋ 동네 좋은 레스토랑과 근교 좋은 여행지 등 추천 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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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전에 ETC 후기를 보니, 이 학원에 한국인 매니저분이 있다고 들어서 찾았는데 없길래 그만 두신 줄 알았어요. 근데, 여기서 제가 제일 첨 사귄 한국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의 가장 친한 친구 시더라구요!ㅋㅋ 그분이 한인식당에서 일을 하셔서 밥먹으러 가고 맥주도 같이 마시고 했는데, 그 분이 ETC학원의 한국인 매니져 이신줄은 몰랐어요 ㅋㅋㅋ 영국에서 5년 되셨답니다.

 

학원이 참 괜찮은 장소에 있어요. 본머스의 번화가라고 하면 본머스스퀘어로 통하는데, 학원에서 스퀘어로 가는 길이 3분? 참 좋아요. 집에 가는 길에 Kaplan도 봤는데, 스퀘어까지 20분 정도 되겠네요!

 

- 수업

한국인은 제가 보기에... 제가 만난 사람들만 15명 정도?? 머 다른 학원에 비해 많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무엇보다 저희 반에는 없으니까요. ㅋㅋ 앞으로 남은 두 달 동안 제발 안 넣어주기를. ㅋㅋㅋ 그리고 일단. 스페인>콜롬비아>브라질 많습니다. 아라비아 친구들도 많구요. 가끔 카페테리아에 있으면, 제가 스페인에 온 느낌이예요 ㅋㅋ

 

첫 날 컴퓨터로 테스트를 하고 주제 하나를 주고 Writing을 했어요. 스피킹 테스트는 없더라구요.

6주에 한번 전체 테스트를 하고 반 이동을 한다고 해요. 저는 inter로 들어가서 2주후에 시험을 봤어요. Upper-inter로 미리 간 친구가 inter보다는 문법을 많이 안한다고 하길래 저는 문법을 좀 더 하고 올라가고 싶어서, 다음 달에 올라가겠다고 하고 그냥 그대로 있겠다고 했어요. 저에게 중요한 건 레벨이 아니었으니깐요.

보통 높은 레벨을 선호해서 빨리 올라가려고만 하는데, 무조건 벅차게 올라가려고 하진 마셔요 본인이 얼마나 잘 흡수 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니깐요. 물론 상위레벨일수록 영어 잘하는 친구들을 만나기 때문에 영어 실력은 더 좋아지긴 해요.ㅋ 그래도 본인 스스로의 레벨파악이 더 중요!

 

수업은 저는 오전반만 들어서. 저희 반은 1교시는 말하기/듣기/읽기 중심이고, 2교시는 문법/쓰기 중심이예요. 한국에서 영어 학원 다니는 것과 똑같으니 너무 다를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길 바래요. 다만 우리는 한국어가 없는 환경에서 새로운 문화와 함께 영어를 배우러 온 것이니깐요^^ 예습 복습 잘 하고 단어 공부 많이 해야지 하는 생각은 늘.. 하고는 있지만, 하루 종일 영어에 포커싱 되다보니 저녁 먹고 숙제 하고 나면 넉다운 된다는ㅜㅠ

 

- 액티비티

배드민턴, 발리볼, 풋볼경기 관람(카페테리아 TV로), 가라오케, 영화시청.. 등 많은 프로그램이 있어요. 저는 무조건 모든 액티비티 신청하려고 했는데, 끝나고 어두운 밤에 집에 가야 하는 길이 참... 그래도 몇몇 액티비티 참여는 했었는데.. 액티비티 구지 참여 안해도.. 될 것 같다는..ㅋㅋㅋㅋ 저의 의견으로는 액티비티 구지 안해도 친구 많이 만날수 있어요..ㅋㅋㅋ

 

 

6. 도서관

본머스 스퀘어에 나름 큰 도서관이 있어요. 영국시민만 이용 가능한 줄 알았더니, 호스트맘빠가 저도 갈 수 있다고 해서 당장 갔어요. 여권 가져가서 집주소랑 폰번호만 등록하면 바로 대출카드 발급 해 줍니다! 리딩 연습용으로 쉬운 책 하나 사려고 했었는데, 손쉽게 두권을 빌려왔지요! DVD도 빌려줍니다!

 

 

7. 생활비

홈스테이를 할 경우 한 달 420파운드에 생활비 300파운드 정도 잡았어요 물론 주말에 근교로 여행을 할 경우에는 더 많이 지출되니 늘 가계부를 챙겨야 해요. 그리고 저는 늘 점심은 샌드위치 제가 만들어 간답니다. 학원 마치고 바로 집에 와서 점심 먹어도 되지만, 점심을 먹으면서 친구들과 친해져야 하니깐요.

 

이번달부터 룸렌트로 이사를 해서 한달 집값은 300파운드로 줄었어요. 하지만 저려미로 집을 옮겼다고 해서 돈이 무조건 모아진 다고 생각하면 안되요. 물론 룸렌트 집에서 첫 달이기에 사야 하는 것들도 있고,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자유를 갖게 되면 이것 저것 장을 많이 보게 된다는 점ㅋㅋ 물론 빵과 인스턴트, 냉동제품들은 싸게 살 수 있어서 끼니를 아주 싸게 때울 수 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빵과 인스턴트보다는 과일과 야채를 좋아하기에ㅋㅋ 사실 홈스테이에서 직접 해 주는 저녁을 먹는다고 하더라도 그닥 건강에 좋은 음식들은 아니라서 ㅋㅋ 하지만 지금은 룸렌트로 이사하고 아낀 방값으로, 제가 먹고 싶은 야채 식단과 밥도 해 먹으면서 저의 생활의 질는 높아진 셈이지요!(호스트맘이 이사할 때 선물로 밥솥을 줬다는ㅠ 감동ㅜ 이정도면 저 성공한거죠?ㅠ)

즉, 모든 것을 포기한다면 돈은 아낄 수 있습니다.

 

 

8. 친구

사실 어학연수를 오면 현지 사람들을 만날 기회는 참 드물어요. 저도 영국 친구(?)라고 한다면, 처음 만난 픽업드라이버 폴과 호스트맘빠, 학원 선생님들 외에는 영국 현지 사람 친구 만들 기회가 없어요.

호스트맘빠와 잘 지내고 싶다면, 호스트에 대한 예절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저녁식사 준비때 미리 내려가서 도와주던가, 도와줄 수 없다면 옆에서 얘기상대가 되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밥먹고도 정리 하는 것 도와주고, 청소 하고 있으면 거들고, 저녁먹고 바로 슝 올라가지 말고 오늘 있었던 일 얘기 해주고.. 등등 호스트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게 되면, 어느새 영국인 맘을 활짝 연다는.,,

 

학원에서는. 일단 모든것을 받아들이고 배려해 주겠다는 부처의 마음으로 저의 친구만들기 계획을 시작했지요. 나의 옷깃만 스쳐도 이미 너는 나의 친구.라는 모토로ㅋㅋㅋ  거의 첫 주는 교실에서든 카페테리아에서든 제 앞과 옆에 앉은 친구들에게 무조건 인사하고 소개 한 것 같아요. 저도 사실 영어 때문에 걱정을 좀 하긴 했지만, 절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는 다들 영어를 배우러 온 학생들이니깐요. 나보다 잘한다고 해봤자 아직 배우는 학생이고, 그리고 다른나라 친구들은 영어를 못해도 일단 본인들의 악센트로 지르고 봅니다. 그래서 더 알아듣기 힘들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나도 똑같이 일단 말이 되던 안되던 일단 지르고 봐야 한다는.ㅋㅋ

 

그리고 우리나라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친구들이랑 얘기 하다 보면 각국 비교를 하면서 북한 얘기, 정치, 사회 이슈, 존댓말, 한국어, 한국 문화 등등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렇고 저렇고 하는데 너네 나라는 어때?" 라고 했을 때 "나는 몰라..." 라고 하면 아이구 이런... 안되겠지요. 물론 친구들이 나이가 다들 어려서 깊이 있는 정치/사회 얘기는 안하니 그정도의 걱정은 안해도 되고, 대충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정도는 알고 가면 얘기를 길게 할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여기 오고 한달동안 설날과 정월대보름 있어서 미리 전날 구글링으로 공부 좀 하고, 담날 친구들 만나서 바로 생각나서 얘기 한 것처럼 말했어요. ㅋㅋㅋ 이렇게 한국 문화에 대해 알려주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더라구요. 대한민국 만세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한국인들입니다. 한국인들이 영어를 할 때 가장 힘들어 하는 대상이 한국인이라는 것이지요.ㅋㅋ 내가 먼저 눈치를 보면 상대도 눈치를 보게 되요. 모두가 똑같이 공부하러 온 학생들이고 다른 나라 친구들이랑 얘기하는 것처럼 눈치 볼 필요가 없어요. 사실 이 학원에서 만난 한국인 중에서도, 한국인을 극도로 피해 다니는 친구가 있습니다. 영어를 늘리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그러는 그 맘은 알겠는데 좀 이해는 안되더라구요. 사실 저도 한국인 친구들이 있고, 그들에게 받은 도움이 참 많거든요.

 

한국인 친구들을 사귀는 게 문제가 되는것이 아니라, 한국인 친구들이랑만 다니면서 한국말만 쓴다면 문제가 되지요. 저도 한국인 친구들이랑 잘 놀면서도 한 두명의 외국인 친구를 껴서 모두 영어로 대화 합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마음가짐에 달린 것 같네요 ^^

 

 

9. 여행

여기 오면 주말은 무조건 근교나 멀리 여행을 해야 겠다고 맘먹고 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달 새에 꽤 많은 곳을 다녔어요. 물론 홈스테이 마지막 주말은 호스트맘빠와 하루 종일 수다 떨면서 주말을 만끽했지만 말이예요. 차를 가져온 독일 친구 덕분에 더 많은 곳을 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학원에서도 주중에는 액티비티, 주말에는 관광지 등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있어요. 물론 당일코스여행이니 엄청 빨리 빨리 보고 오니까 여유롭지는 않다는 점. 그래서 저는 런던은 개인적으로 가려구 하고 있어요 ㅋ 런던을 하루만에 다녀오기엔 너무 아깝다는. ㅋㅋ

 

Southampton(90분), Oxford(2시간), Stonehenge(90분), Salisbury Cathedral(90분), Lymington(1시간), Wimborne Mister(1시간), Poole(30분), BATH(2시간) 등 다녀 왔답니다. 외국인 친구랑 가장 빨리 친해지는 방법은 같이 주말에 근교로 놀러 가는 것!! 강추합니다. 친구와 더 가까워지기엔 여행만한 것이 없겠네요!

나름 저도 한달만에 5월 유럽여행에 가이드 해 줄 현지 친구들 많이 마련 해 놨답니다. 호호.

 

 

10. 마음가짐

실장님께서도 말씀 주신 내용이지만, 본인의 마음가짐만큼 중요한 게 없겠네요. 어학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느냐 아니냐에 대한 기준이 비단 영어뿐만 아니라 본인이 세운 가치관에 따를테니깐요.

사실 저는 그렇게 막 외향적인 성격도 못되고, 보통 어학연수 오는 친구들 보다는 나이가 있고, 직장생활을 하다 가서, 새로운 어린 친구들을 사귀려고 작정 하는 것도 힘들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처음으로 독립해 나와서 살았기에 독립생활에 적응해야 했는데, 처음으로 하는 독립생활이 아무도 없는 타지였고. 3개월 밖에 없는 시간이니 이 시간 안에 이뤄야 할 것도 많았어요.

한마디로 하루 아침에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환경과 나의 모든 생활패턴이 바뀌어 버린다고 생각하고 맘 먹어야 해요.

 

저는 이러한 새로운 환경들에 빨리 적응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 근데 그게 마음먹는대로 쉽진 않죠.. 첫 주에는 사실 엄청 힘들었어요. 뭔가 나에게 여유시간이 생겨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 때면 마음이 불안해져서 스스로 너무 힘들었어요. 빠른 시간에 적응적응적응 이라는 것에 너무 집중하다보니 내 스스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이런 급한 마음이 결국 부작용이 난 거죠.

 

또 제가 학원 코스 마치고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기에, 한푼한푼이 아까웠고 진짜 한국에 있을 때는 아무렇지 않게 쓸 수 있었던 몇 푼에 어느 순간 제 스스로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었던 거예요.

 

물론 이렇게 달려온 대신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했어요.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너무 서둘러서 적응하고 이루려고 맘이 급해지면 나의 멘탈이 힘들어진다는거지요.ㅋ 나는 늘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칭찬 해 주고,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하나씩 가지치기를 해 나가면 된다고 마음 먹고 시작하면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하게 적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해 보다보니, 여기서 만난 한국인 친구들 중에 적응 힘들어 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얘기 많이 해 주고 있어요ㅋ

여기 친구들이 거의 20대 초반이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한국인을 포함하여 여러 나라 친구들의 인생상담을 해주고 있다는;; 이들에겐 저는 참 나이 많은 언니인가바요... ㅋㅋㅋㅋㅋ ㅜㅠ

 

 

11. 질문

마지막으로. 우리는 외국인이고, 이 나라에 영어를 공부하러 온 학생이라는 점을 스스로 잘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우리에게 첫번째 언어는 한국어니깐요. ㅋㅋ 보통. 영어를 못해서, 어려워서, 무서워서(?) 부딪히려고 하지를 않는데 일단 우리는 얼굴이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질문을 해도 '당연히 외국인이니까. 모르니까.' 라는 것이 증명이 됩니다. ㅋㅋㅋ 무조건 궁금하면 다시 물어보고, 싫으면 바꿔달라고 하고, 좋으면 더 달라고 하고ㅋ 저도 사실. 일단 하고싶은대로 요청하고. 안된다고 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한달 새에 배짱 좋아졌습니다.ㅋㅋ

 

 

쓰다보니 세시간동안 쓰고 있네요ㅠ

어머 너무 길게 써서 죄송해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할말이 많을 줄은 몰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한달이 지난 지금.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와서 이제서야 제 자신이 보이네요.^^ 유럽여행 준비하랴 여기 생활하랴 하루하루가 바쁘답니다. 호호 그래도 늘 햄볶는 맘으로 잘 지내고 있어요.

 

물론 툐니 실장님께 늘 감사한 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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