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 ETC~

안녕하세요

5월 10일에 본머스에 도착해서 이주일 지났네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이것 저것 많이 나와 있어서.. 몰 적어야 할지 ㅋㅋㅋ

 

경유시간이 길어서 한국에서 상해에서 경유해서 친구집에 자고 버진아틀란틱인가?

타고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는데요.. 너무 좁아서 숨 질 뻔

 

저는 6개월로 짧은 공부를 하기 때문에 비자피료없는데요 ,,,

중국같은 케이스는 비자가 있어야 입국이 가능한데..

72시간정도는 경유 하는 사람은 별 문제 없이 체류가 가능한데요

중국에 입국 심사하는데.. 한 1시간 정도는 질질 끈듯..

왜 비자가 없냐고 해서 여기서 경유해서 내일 아침에 런던간다

했더니 왜 영국 비자는 어디있냐고 물어보길래 6개월 동안은 비자가..

피료없다 했더니.. 이상한사람 취급하면서 그런게 어딨냐며

휴 씨름끝에 우겨서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돌아간느줄..

긴 시간동안 비행기 타는게 처음이라.. 휴 저 같은 경우는 잠도 안자고

밤새도록 상해에서 술마시고 비행기에 탄거라...

몇시간 안남기고 일어나서 편하게..도착했씁니다 ㅋㅋㅋㅋㅋ

 

1. 입국심사

별 그런건 없는데... 제가 글씨를 너무 못쓰는 관계로 ㅋㅋㅋ

입국심하면서 ..저 보고 너 되게 글씨가 아름답다고 ㅋㅋㅋㅋ

비꼬드라구요 ㅋㅋ웃으면서 쒀리.. 질문은 what did u do

나 학생이라고. 했다니 끝~

그리고 담배때문에 걱정하시는 사람 몇 분 계실텐데요

전혀 걍.. 캐리어 한통에 담배 꽉 채워서 가셔도 됩니다..

검사도 잘안하구요 하드라도 .. ㅋㅋㅋ

담배있냐고 물보면 잠깐만 기다리라고 한다음에 ㅋㅋㅋ

매고 다니시는 가방 보여주면서 한보루 하고 피다 남은 담배 한갑정도

보여주면 아랐다고 ㅋㅋㅋㅋㅋ 보내줍니다..

처음에 되게 쌔다길래 .. 인터넷 등등

그렇다고 혹시 100프로 다 믿다가 .. 캐리어 까는 경우가 있는데 원망하지 마시기를 ㅋㅋㅋ

 

 

2.공항 피거업

도착해서 나왔는데 여러 학원들이 나와서  학원이름 적어 놓고 기다리는데

전 모 없길래 캐리어 깔고 앉아 있었더니 헉시 니 이름이 머냐고 묻더니

아라서 찾아 오시더라구요.. 누나가 로밍 해가라고 그렇게 말 했는데

절차가 좀 귀찮아서 핸드폰 분실처리하고..  슝~

운전기사 아저씨 이름이 폴인가 그랬었는데.. 되게 친절하시더라구요

날씨 여기 최악이라고 ..  그리고 제가 담배피는 모습을 보시더니

친절하게 웃으시면서 여긴 담배가 비싸서 한달안에 담배를 끊게 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담배를 마니 들고와서 걱정 없다고 ㅋㅋㅋㅋㅋ

말씀드렸더니 웃으시더라구요 어쨋든 픽업아저씨 되게 착함

내가 영어를 잘 못해서 버버벅되도 잘 드러주시고 부모님 걱정하시는데

전화 드려야하지 않냐고 묻더니 마켓가서 심카드랑 탑업 해주신다고

마트 대려다 주시고 하지만 문 닫았다는거 좀 늦게 도착해서 그래서

모 구입하진 못했찌만 되게 괜찮았음 근데 솔찍히.... 제가 느끼는 거지만

픽업보단 그냥 와서 버스타고 본머스 가시는게 돈 아끼시고 좋음..

버스 타는건 누구나 다 할 수 있자나요 한국에서 집에서 지도 프린터 해오고

버스 어디서 타냐고 물어보고 이정도는 다 하시자나요 못 말인지 못 알아 먹고 모라고

하시는 외국인이 있는데요 영국 사람들 친절함 생각보다 그래서 저는 평상시에 보통

저는 발음을 꼬다가 안되면 핸드폰으로 써서 보여줌 그럼 잘 설명 해주거나 대려줌 ㅋㅋㅋ

그리고 본머스 도착해서 혹시나 도저희 아무것도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

걍 택시 타고 주소말하면 멀어봐야 10파운드면 다 감

 

2. 홈스테이 ㅋㅋㅋ

 

먼 나라에 첨이라 낯설고 도움의 손길이 피료하기에 홈스테이부터 시작했는데여

처음 도착해서 집을 처다보며.. 피곤에 쩌러 있는 터라 ..

예상 했듯이 휴 구리긴 구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말로 하고 드러갔죠 드러가자마자 인사를 드리고 샤워를 하고

방에 침대에 누웠는데 바닥이 나무라 뿌드득 소리가 나서 거슬려서

사망하는 줄... 그리고 자고 일어났더니 스페인 여자가 있길래..

사실 스페인여자.. 가까이서 처음 봤음 설레였음 그래서 말 걸었음

저기요 저랑 밥먹을래요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좋길래 나가서 10분 걸었나.. 쏘나기도 아닌 뜬금없이 비랑

막 추워지더라구요  카페가서 간단하게 먹은 후에  좀 걷다가 다시 돌아왔음

그리고 홈스테이 내가 아는 애들 중에 내 홈스테이가 제일 안좋더라구요  

윈톤이라고 제일 가난한 동네에 있음 버스비에 집도 멀고 제일 멀음..

한국 애들도 있는데 다들.. 학원에서 가깝고  좀 멀더라도 걸어 다님..

집 걍 되게 좋음 외국인애들 3~4명 살고 있구 ㅋㅋㅋㅋㅋㅋ

우선 유학원에서   적는 경우가 있는데.. westbourn 적으세여 학원에서 20분 거린데요

집도 좋고 모 걸어다니기에 멀지도 않고 괜찮음   여기나 학원 근처 해달라고 하셈 ㅋㅋㅋ

저기 제 생각인데 부촌임.. 다 집도 크고  외국 애들도 많아서 대화 많이 하고 좋을거 임

홈스테이마다 누나 말대로 로또인데요 맘에 안들면 학원에 가시자 마자 옴겨달라고 하고 옴기세요

그주 주말에 나오라고 하고 바꿔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옴겨줍니다.. 아는 앤 밤 6시만 되면 버스 끊겨서 택시 타고 다녔음 ㅋㅋㅋㅋㅋ 집이 멀고 이상한데로 배정이 되서

우선 전 제 홈스테이가 밥도 걍... 1파운드 냉동던져주고 관심도 별로 없고 그래서 플랏 구함

혹시 방구하다가 안구해지면 게니 옆에 외국인 애한테 물어보셈 ㅋㅋㅋㅋ

저같은 케이스는 아랍에 일리비아에 사는 애랑 어쩌다보니 친해져서 나 방구하는데 너무 힘들다 안구해진다..

했더니 다른 학원 에이전시에 지 친구 있다면서 끌고가서  타운센터에 있는 플랏 구해줌

 가격에 바로 결정함 타운이라 집값 좀 비쌈 ,,그래도  되게 싸게 구함 ㅋㅋㅋ

 

심카드  / 은행계좌

 

처음에 도착해서 혼자라 아무것도 못사고 있었는데

인터넷 보니 등등 나와서 타운 나가서 쓰리란 유심삼

싸고 15파운드면 무제한 인터넷 ~~  ㅋㅋㅋㅋㅋ

여기도 사람 사는데라 사기침.. 조심 심카드 1파운드임

근데 크기가 안맞으면 잘라준다면서 2파운드 달라고함

제가 아는 누나는 탑업 심카드 두개 다해서 26파운데함 사기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보러 혼자 탑업 하라고 주길래 못한다고

탑업해달라고 하면 해줌..

 

계좌 여기서  hsbc 랑 barclay  등등 있음

 

비자가 없거나 기간이 짧다고 다른 은행은 다 거절함 맨만하면

솔찍히 안된다고들 하시는데요   barclay  여기 맨만하면 해줌

저같은 케이스는 6개월이라 걍 됨..  다른 사람 물어보니

3개월와서도 만들더라구요  한국 사람들이 바클레이 만드는

이유가 잘 만들어줘서임 모가 좋고 안좋고는 딱히 별로 없음

 

1. 교통비

 

 비싼 교통비 한국보다 한달 동안 싸게 다니기

 처음에 버스 탔는데 어디 가냐고 물어보길래

모른다고 햇더니 2.8 파운드 받음

버스비 보고 기절함 모이리 비싸지 알고보니 리턴으로 끊으면

싸드라구요  대충 3.블라블라 파운드면 해줌 거리마다 다르니

윈톤에 사는 사람 케이스임 버스를 타고 다니시게 되는 사람들

있을거.. 저는 ^ ^ 나이가 좀 있지만 여기서는 동양인

걍 어린애로 봄 전 촤일드 버스카드 도서관 가서 한달치 37파운드에

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 카드 사면 한 달치 버스 무제한이니 하루에 2번만 되는지 알고

불안해 하는 사람이 꼭 있는데요 그게 저였음 무제한임 막타고 다니셈

 

adult 카드 20~30몇파운드 더 비싼걸로 기억함 모 몇마넌 아껴서 모하겠냐

이러실분은 걍 성인카드 타고 다니셈  굳이 촤일드 카드 다니라고 추천은 안함

 

1: 옷 챙기기~

누나가 가을 옷 챙겨가면 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걍 덥겠지 고집부리고 반바지랑 반팔티만

주구 장장 들고옴  .....  근데 요즘 비오고 나오면 ㅋㅋㅋ

 추워서 학원가다가 사망할뻔 진짜... 레알임

너무 추워서  winter is coming...  ㅋㅋㅋㅋㅋㅋ

했더니 개 웃음 애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엔 반팔티에 자켓 들고 오심 될듯 자켓입기 시르시면

걍 맨투맨티 이런거 들고 와서 입으시면 될 듯

그리고 여기 옷이 되게 쌈.. primark  라고 가면 되게 쌈...

엄청 이쁘지 않고 심플하고 괜찮음

 여기서 패션쇼하고 그럴거 아니져?  공부하러 왔는데

적당히 문한하고 심플하고 입으시고 공부하세요

 

레벨테스트

 

학원 수업이 첫 수업이 월요일에 시작인데요  가면 도서관가서 테스트해요

문법이랑 라이팅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날에 아저씨가 길 안내해 줬는데도 불과하고 스페인애랑 길 잃어버려서  늦게 도착함

그렇다고 시간 없어서 다 못풀었단 말은 변명 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찍히 제 영어 실력을 알기에 생각도 안하고 걍 막 찍음 걍 어디론가 가겠찌 하고

누군 말로는 모르면 단어 계속 적으라고 했다는데 제가 보기엔 학원이랑  어떤선생이 좋냐라고 봄

그래서 막 이것저것 헛소리 해가면서 당연히 이쁜게 좋지 않겠냐 라고 블라블라블라 막 적어냄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하반가서 천천히

새로운 맘으로 열심히 해야지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잘나옴 걍 인터미디어 받음

어퍼는 처음부터 꿈에도 안꿈. 여기 외국인 애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벨가지고 좀 따짐 저 영어 되게 못하는데 막 너 어디반이냐고 물어보고

인터미디어라고 하면  오 ~  함   안 믿기는 듯이 눈치도 줌

제가 리스닝 진짜 엄청나게 심한것도 있찌만 아랍이나 스페인 발음 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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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안들리는데 2주정도 되니 슬슬 샘이 하는 말이랑 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함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막 던지세요 그게 남는거 같음 한마디라도 더 던지셈

 

1. 여행 .

 오면 주말은 무조건 근교나 멀리 여행을 해야 겠다고 다짐하고 왔음 그래서 그런지 첫주에는 간단하게 런던 다녀왔는데요

너무 시끌버쩍하고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용한 본머스로 돌아와서 공원에 앉아서 맥주먹고 누워있고 싶었음

그렇다고 런던이 나쁘고 안좋은건 아님 런던 볼거리가 많고 심심하진 않은데..사람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 밥먹는데도 줄줄줄..

성격 급한 저로서는 ... ㅋㅋㅋㅋㅋ 제가 비싼데 가서 먹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본머스에 비해서 .. 밥값 비쌈 ㅋㅋㅋㅋㅋㅋ

런던 갔으면 저 밖에서 매일 같이 사먹지도 못하고 걍 지베서 라면에다가 밥 말아 먹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학원에서도 주중에는 액티비티, 주말에는 관광지 등 프로그램들 많음 싸고 좋으니 이용하셈 . 

당일치기도 있고 2박3일 1박2일 이런것도 있음 저같은 케이스는

편하게 즐기면서 제가 보고 싶은거 보며서 돌아다니는거 좋아 하는지라 저거는 걍 주말용으로  할것도 없고  공부도 안되니..ㅋㅋㅋㅋ가자 이정도로 생각함 이건 내 생각임

 

처음에 누나가..  본머스는 참 조용하고 되게 심심할수도 있는 동네라고 하셨는데 

1000000프로 맞음 그런데도 불과하고 또한 매력 있음  어차피 공부 하러왔는데 이런 환경이 더 좋지 않을가 생각이 듬

어차피 어딜가나 외국인 친구들이랑 몰려다니면서 펍이나 갈거 뻔함

여기도 펍있고 하나의 더 장점 바다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밤6시가 넘으면 바베큐이런거 해먹는게 불법이 아니라 합법으로 바뀜

조만간 패딩입고 삼겹살사서 바다가서 고기 구워먹기로 함 근데 너무 추워서

먹을 수 있을지 ㅋㅋㅋㅋㅋㅋ 5시부터 가을로 변함 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추워짐.

저는 이 것 저 것 다 신기 하고 잼있는데 저랑 다 같을 수 는 없기에 ..

딱히 모가 잼있다 쓰려니 못쓰겠음 무 엇 을 하 든 간 에

공부가 첫 순위인거 아시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구장창 공부하세요 그리고 애들 영어 잘할거 같져 ..

제가 스페인애 영어 가르쳤음 저 진짜못하는데

앤  진짜.... 못하는애 많음 기죽지 마세요  못하면 못하는데로

저 처럼 막 던지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