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브라이튼에 2017년 9월 9일에 도착! 해서
이제 딱 일주일을 지내본 숨토리의 7일간의 브라이튼 후기입니당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히드로 공항으로 도착!
저는 학원에서 픽업을 해주기 때문에 히드로에서 바로 브라이튼 홈스테이 집으로 왔습니당ㅎㅎ
첫 주말동안 동네 구경과 학원으로 가는 버스를 타보았어요
학원과 가까이 있는 Brighton station.
버스 2층에서 한번 찍어보았어요. 한국엔 2층버스가 별로 없다보니 좀 신기했어요ㅋㅋㅋ 여긴 거의 다 2층버스더라구여
주말이 다 지나간뒤 제가 다니는 학원인 Embassy english Brighton 으로 갔습니당.
첫날은 레벨테스트랑 브라이튼 투어를 해주셨어요!
그때 본 브라이튼 로얄 파빌리온. 딱 저기 도착하니까 비오는 바람에 제대로 구경은 못했어요ㅠㅠ
브라이튼! 하면 가장 생각나는 게 바로 바다인데요 바다가 정말 너무 예뻐요!!
옥 색깔이라고 해야 할까요?? 영롱한 색이에요.
학원에서 집까지 걸어서 30~40분인데 바다 보면서 걸으려고 하교땐 꼭 걸어가요ㅎㅎ
등교할땐 지각하면 안되니까 버스 타고 가지만요
그리고 사진처럼 해변가가 모래가 아닌 자갈로 되어있어서
언제든 그 자리에 앉아서 경치 구경하실수 있어요. 저기 앉아있으면 맥주생각이..
갈매기마저도 구경하게 만드는 경치입니다
이렇게 예쁜 바다를 위에서 보고싶으시다면!!
네.... 전망대도 있습니다
다른 전망대와는 달리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게 아니라
아예 전망대 (도넛같이 동그란거 보이시죠?)가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아직 저도 이건 안타봤어요ㅎㅎ
제 하교길이에요
하늘도 예쁘고 바다도 예쁘고 강아지도 많아요! 왼쪽에 바다 오른쪽엔 잔디밭인데 거기서 애완동물들 풀어두고 산책 많이 하시더라구요
이번엔 시내로 가볼까요?!!
시내엔 만남의 광장인 시계탑과 처칠 쇼핑 센터가 있어요. 안타깝게도 이 두곳은 제가 사진을 안찍었네요.
그리고 시계탑과 쇼핑센터 그 사이에 서점이 있습니당
서점? 북카페? 인데요
영국은 해리포터의 나라죠! 해리포터 20주년을 맞이해서 기념 책이 새로 출판됐더라구요
크으.... 옆이 기숙사 색별로 되어있습니다
다만 일반 책의 두배 값이에요... 예쁜 값을 하는 거겠죠?!
이상 일주일간의 브라이튼 생활기였습니다ㅎㅎ 다음에 또 후기 남기러 올게요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영국뽀개기'에 숨토리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