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한지 일주일 정도 됐는데 이제야 글 올려요~
상담하고 한달만에 정신없이 왔네요ㅋㅋ
글같은거 잘 못 쓰는 공대생이니까
정신없어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루프트한자 타고 왔어요.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 경유해서 런던히드로로 왔어요.
경유할때 2시간?정도 기다렸구요.
인천공항은 다른분들이 잘 설명해 놓으셨으니까 사진만 올릴게요,
성수기라 거의 빈자리 없이 타고 갔어요 :(
거기다, 옆에 외국인아저씨 냄새나서...
암튼, 그렇게 10시간 40분을 날아서 프랑크푸르트 도착!
Connecting flights를 따라서 쭉 갑니다
엄청많이 걸어야 돼요ㅜㅜ
계속 걸으면서 전광판 나오면 보세요ㅋㅋ
갈아타야할 비행기 나오는지 확인해서 가면 돼는데,
저는 B26에서 런던가는 비행기 타야했는데
처음에 본 전광판에는 A랑 Z만 나와있더라구요;;
한참 더 걸어가서야 만났어요 :)
전광판 중간쯤에 보면 런던-히드로 9:30 Gate B 나와있어요:)
사진이 흔들려서;; 아마 B,C,D,E 였던거 같아요...
저기 따라서 가면,
이거 뭐라고 하나요;;전동차?
이거 타고 가서 내리라고 하면 내리시면 돼요
B만 들으면 내릴수 있어요ㅋㅋ
주저리 하자면, 한국인들도 한국인들 특유 억양이 어쩔수 없이 묻어나는데
외국에서 방송하는 사람들도 그래요ㅋㅋ
한국말만 하고 듣다가 영어권 사람이 말하는 영어도 잘알아듣기 어려운데
외국인이 말하는 특유 발음은 더 듣기 어렵더라구요..
이거 적응은 학원와서 일주일 지나니까 간신히,
이런걸 말하는건가?하는 정도로 이해하고 있어요ㅋㅋ
내려서는 그냥 표지판 따라서 가면 됩니당
전광판 나오면 확인도 하면서, 따라서 가다보면 면세점도 보이고,
카페나 맥도날드 같은것도 보이고 그래요ㅋㅋ
그렇게 또 한참 걸으면서 구경도 하다보니,
도착했어요! :)
여기서 두시간동안 대충 멍때리고 구경하고 그러면서 기다렸어요
와이파이 30분동안 쓸 수 있어서 핸드폰 30분,
아이패드 30분 1시간 정도 보내구, 사람들 구경하고...ㅋㅋ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가 점검한다고 15분정도 늦어져서
런던에도 예정보다 좀 늦게 도착했어요.
런던에 도착해서는 졸려서 제정신이 아니어서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입국심사도 하고, 짐찾아서 또 표지판 따라서 나가니,
제 이름이랑 학원이름 같이 딱 들고 계신분이 보이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인사하고 한시간 정도 차타구 홈스테이 집에 왔어요ㅋㅋ
정리도 안하고 그냥 막 주절주절 쓰다보니 엄청 길어지고 두서도 없고;;
암튼 잘도착해서 잘지내고 있답니다:)
지금 지내는 홈스테이 집 근처랑 브라이튼 피어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생각보다 무지 추워서 까딱하면 감기걸릴것만 같은걸 빼면 좋아요ㅋㅋ
잘지내다가 돌아갈게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