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처음 Cathay Pacific 이라는 항공사의 비행기를 탔는데.. 비가 많이와서.. 출발시간이 지연되어 한 낮12시쯤...
ㅋㅋㅋ
처음 Cathay Pacific 이라는 항공사의 비행기를 탔는데..
비가 많이와서.. 출발시간이 지연되어 한 낮12시쯤에 출발한거같다
아놔.. Cathay 항공사 다시는 타나봐라.. 진짜 진짜!!
시설은 너무 좋았는데.. 가는중간에 시동이 꺼지는거지 ㅡㅡ;;
하늘에서 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드등~ 드드등~ 푸슈슈슈슝~
하면서 자이로드롭 타는 기분을 한 2~3초간 느끼며..
1초가량 승객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ㅡㅡ;;
바로 날아오르긴 했지만 서도..
비행기를 악천에 타본사람은 다 아는 기분인가.. 하는 생각에
홍콩 도착~ ㅋㅋ
홍콩 공항에서 대기하면서...
뭘 넣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버거킹 음식은 정말 맛이
정말 일품으로 없었다..
고기를 한 2달 삭혔는지.. 씹히지가 않아 -_-;
결국 남기고 포테이토를 씹었는데..
오 부드러운데 맛이없어 이런 XXXXXXXXX
경유지에서 비행기를 타고
옆에앉은 한국인은 9시간 넘게 비행하면서
서로 한국말을 하지 않았다-_-;;
결국 내려서 한국말로 통화한걸 보고 "어?" 하면서
같이 웃으면서 헤어졌다는 ㅡㅡ;;;
왜 아직도 여자한테 말을 못거는것일까 ㅋㅋㅋㅋ
뭐 상관 없긴 하지만..
그리고 도착한 Australia..
이런... 완전... 좋잖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으로는 떨리고 무섭지만..
화팅 하면서 집으로 향했는데..
너무 착하고 좋은 가족이 나를 맞이하며..
심지어는 홈스테이 가족 아들의 여자친구까지
나를 반기려고 나왔단다 ㅡㅡ;;;
아놔.. 외국인 친절하다지만 이정도 일줄이야..
수퍼마켓에서 라이터와 각종 생활용품을 사고
집에왔는데...
Oh my god~ 돈을 잃어버린거지.. ㅡㅡ;;
진짜 말도 안통하는데 하늘이 노래지고 앞으로 한달 점심과
차비는 어쩌나... 전화도 못하는구나...
생각하고 생각해서 달려간 수퍼마켓..
수퍼마켓은 어딨는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
where is the supermarket??
정말 딱 한사람한테 물었는데..
그분도 수퍼에 가는길이었는지.. 같이 수퍼까지 갔다..
수퍼에 왔는데도 끝까지 데려다준단다~
내가 외국인이라고 친절하게도 끝까지 데려다 주려고 했나보다
결국 I lost my money T.T..
했는데.. 별의별 경찰까지 데려와서 주변에 한국인 막 찾아서 통역하고
CCTV까지 확인해가며 찾아주고 Thank you... T.T
아............뭐 하나 잃어버리니 할수있는게 구걸밖에 없던...
친구가 말한것처럼 이런일이 생긴게 나에게 좋은 계기가
되는거같다.
방금은 또 저녁먹고 여기 가족 막내가 탁구 치자고 해서
탁구 져주고 왔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 이즈 굿 핑퐁 플레이어 << 말해주고 싶었거든 ㅋㅋ
가족들하고 말은 통하지 않다만 많이 친해진거같아 기분이 좋닼ㅋ
오늘 city 에 다녀왔는데.......
완전 한국인 별로 없더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지노 조아하냐해서 아 돈 라잌 카지노 햇는데
구경시켜준다했나?? 뭐라 하더니 들어갔는데..
나 18세 미만같다고 신분증 보여달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선 나 영 페이스다...
나.. 영어좀 되면................. 여기서 살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일기를 복사해놓고 사전뒤져가며 영어일기로 쓰고 있는데
반도 못했다 ㅋㅋㅋ반은 무슨.. 20줄도 못함..ㅋㅋ
나중에 잘하게 되면 공개 하고 울 파고다 샘한테 막
물어봐야짘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누가 김치좀 보내줘봐
밥이 적응안돼서 죽을지경이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홈스테이 동네입니다 지역이름은 toobu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