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하.. 벌써 친구들이 하나하나 생겨나기 시작했다. 아나.. 역시 쉐어를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너무나 많이 ...
으하하하..
벌써 친구들이 하나하나 생겨나기 시작했다.
아나.. 역시 쉐어를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너무나 많이 든다..ㅋ
비바에서는 온리 영어만 써야하지만.. 자국어를 써도 되는 공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Where are you from? 만 가지고 친구를 만들수 있다 ㅋㅋㅋㅋㅋ
한국사람이 많긴 많은가 보다 했는데 타일랜드 사람도 만만치 않게
많은거 같다 ㅡㅡ;
어느 착한 쉐어하는 한국사람 여자애가 내일부터
내 도시락도 같이 싸와준단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미안해서 돈준다니까 됬다면서.. 나중에 장을 같이 보자네
ㅋㅋㅋㅋ 아나 그사람 머리가 좋은건지 아니면 친절해서
그냥 해주는건지.. 장을 같이 봐보면 알겠지ㅋㅋ
그리고 역사까지 같이 얘기하면서 다니는 부산여자애랑도
친해졌다 ㅡㅡ;;;;;;;;;;;;;;;;;;
난 별로 의도한바 없지만 남자친구는 아직 못만들었고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그때 돈 찾아 줬던 호주 남자랑 아침에 만나서 같이
트레인 타고 갔다 ㅋㅋㅋ 내가 땡큐를 남발하니까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개지던 35살 호주남자 ㅡㅡ;;;;;;;;;;;;;;;;;;; 아낰ㅋㅋㅋㅋ
영어 못해서 미안하다니까 본인이 한국어 못하듯이 영어 못하는건
당연한거라면서.. 그리고 우리 툼불 스트릿 한블럭 옆에 산다면서
뭐 아무튼.. 빨리 친해져야 되는데.. 몬 말이 통해야지ㅋㅋㅋㅋㅋ
학교에서 쉐어하는 친구들은 집에서도 계속 한국말을 쓰다가
학교와서야 영어를 쓴다 한다 ㅡㅡ;; 참...
왜 호주에 오면 놀기만 하고 별로 얻지 못하고 가는 애들이 많은지
알겠다.. -_-;;
역시 홈스테이를 하던가..외국인 빌딩에서 외국인과 쉐어를 해야지
한국인 빌딩에 한국인 쉐어는 좀 아닌거 같다 ㅋㅋ
그리고 마약... 흠..
당췌 누가 여기서 마약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였는지...
여기온지 5일밖에 안됐고.. 아직 놀러다니지도 않은 터라
내가 잘 모를수도 있겠지만..
맨날 저녁에 술먹고 클럽이나 가고..
그렇게 놀지 않는 이상 쉽게 접할만한 물건도 아닐뿐더러..
마약은 커녕 손에서 담배 냄새나는것도 싫어하는 호주인들이라..
피던 담배마저 끊어야 하는 상황이다 ㅋㅋㅋㅋ
아놔 유갱이 좀 그런걱정은 좀 안했으면 좀 좋겠다 좀!! ㅋ
방금 밥먹고 왔는데.. 여긴 왜 국은 없는걸까.. 쥔장 쥔장 쥔장..
오늘 저녁은 치킨 볶음밥과 쏘세지 였는데.. 와나..
국이 없으니 목막혀 죽는줄.............. ㅋㅋㅋㅋㅋㅋ
밥은 그릇들고 쇼파에서 들고 먹는다..
먹는데 갑자기 홈스테이 맘이 선물을 주는거지 ㅋㅋ 기프트 라면서
ㅋㅋ 그냥 퀸즐랜드 사진들이 들어있는 여행 부록같은 책인데..
그거보면서 이것저것 막 아는단어 꺼내서 물어보고 ㅋㅋㅋ
책을 봤는데...... 와우..
호주가 정말 누구말대로 골코가 전부가 아니구나..ㅋㅋㅋ
진짜 열심히 해서 이 부록에 나와있는곳 딱! 3군데..
아니 2군데 라도 다녀와봐야 겠음 ㅋㅋㅋ
오늘은 그래머 하고.. 보카 좀 보다가 자야지..
그래도 양고기 스테키도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