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제가 현재 다니는 헬스장이에요 ㅋㅋㅋ
처음 홈스테이 가고 마미께서 운동 좋아하냐고 하셔서 좋아한다고 했더니 헬스장에 같이 데리고 가주셨어요~~
아무래도 학생이니....가격이 중요하겠죠?ㅋㅋ
무료였답니다!! 세상에나 ㅋㅋ
어떤 이유에서 뮤료인지는 잘 ....리스닝이 제대로 안된관계로....마미가 절 학생이라고 소개를 시킨거 말고는 기억이....잘안나네요
ㅠㅠ
먼저 가면 정말 활기가 넘치고 에너지가 가득해요! 열기도 뜨겁고요!
정말 운동까지 이렇게 열심히 하기가...쉽지 않은데 모두 열정적이에요~~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맨 앞에 스테이지가 있고 강사분께서 동작을 해주시면 보고 따라하면 되더라구요 ㅋㅋ
근데...이게 진짜 힘들어보여요 장난아닌게 보이시죠....ㅠㅠㅠㅠㅠㅋㅋㅋㅋ
깨끗하고 굉장히 조직적으로 운동 코스도 정해져 있구요~
타임스케줄도 별도로 있어서 시간만 맞춰서 오면 운동이 가능해요~
전 2주만 무료라! 평일엔 학원에 가느라 못가고 주말에만 가고있네요 ...ㅠㅠ 아까버라...
오늘 아침 등교 길에 무지개가 떴네요!ㅋㅋ
너무 예뻐서 사진 한장 남겼어요~~
무지개가 이렇게나 선명하다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어제는...정말 폭풍우가 한바탕 지나 간것처럼 비가 무진장 왔었거든요...
근데 사실 홈스테이 마미인 그녀는 비오는걸 참 좋아해요~~
제가 묵고 있는 홈스테이에는 가든이 있는데~ 마미께서 취미가 정원 가꾸는것 이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정원에 물을 주면 수도세가 ...$1, $2, $3,,,,, 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 오면 좋아하세요~~ (마미 쏘리~~)
요즘 비가 오고 난뒤 날씨가 갑자기 확 추운감이 있는뎅 그래서인지 날씨가 더 좋은것 같네요~~
다음번엔 제가 묵고 있는 숙소의 정원사진도 같이 첨부해서 보여드릴게요 ㅋㅋ
정말 예쁘거든요~~~ 향기도 어메이징!한데 전달해드릴 수가 없으니 아쉬울뿐이랍니당 ㅋㅋㅋ
그녀께서 지난번엔 룸메이트와 저를 데리고 타카푸나 비치!에 데리고 가주셨어요~~
연세가 굉장히 많으신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몸도 마음도 건강하신 분 같아요~~
위에 사진은 오늘 학원에서 받은 재미난 스크립트에요 ㅋㅋㅋ
"OOO OO"로 음식으로 사람을 이렇게 표현하기도 하네요 ~~
신선하고 재미있는 표현이었어요 ㅋㅋ
앞으로 마스터해서 써먹어야겠어요 ㅋㅋㅋ
뉴질랜드에서만 사용하는 슬랭 중에도 우리에게 친숙한 "Diary " 라는 단어가 이곳에서는 "Mini Market " 이라고 하네요 ㅋㅋ
그래서 걸어 다니다 보면 다이어리 라고 적혀진 식료품 미니 가게를 볼수 있어요 ㅋㅋ
오늘로 벌써 17일인데... 벌써 학원에서는 시험도 보고.....(망.....ㅠㅠㅋㅋㅋㅋㅋㅋ)
대화하고 공부하는건 참 어렵지만 그래도 가치 있는 경험, 새로운 친구 사귀기, 등등에 성장하는 느낌에 재미있어요~~
항상 좋은일만 있을 순 없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야죠~~~
처음 뉴질랜드 가려고 했던 그 초심!ㅋㅋㅋ
잊지말고 열심히 살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뉴질랜드뽀개기' 에 "그렇게우린어른이된다"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