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주차를 지나 막 3주차에 접어들고있는 초보 워홀러입니다.ㅎㅎㅎ
2주동안 너무 바쁘게 보내다 보니까 후기 쓸 생각을 못했네요ㅋㅋㅋㅋ
저는 나리타 공항을 경유해서 갔습니다.
아침 10시 비행기로 출발 - 12시쯤 나리타 공항 도착 - 오후 6시 30분 오클랜드 출발 - 다음날 8시쯤 도착. 대략 이십몇시간정도 걸린것 같네요 ㅎㅎ
공항까지는 10시 비행기였지만 7시반쯤 도착하였습니다. 수화물 부치다가 빠꾸당할수도 있기때문에 좀 여유롭게 갔어요ㅋㅋ 근데 다행이 1키로정도 넘었는데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하시고 넘어가 주시더라구요ㅎㅎㅎ
그렇게 나리타 공항을 향해 출발~
한 세시간 날아서 나리타에 도착해서 내려서 보안검색을 받고 나오면
이렇게 바로앞에 환승게이트 확인하는 전광판이 있습니다. 전 오후 6시 반 비행기여서 찾으니 오클랜드 행 몇번 게이트라고 바로 적혀 있더라구요
에구 사진이 흔들렸네요ㅎㅎ 저렇게 있습니다. 저는 43번인가 45번인가 그랬네요
환승 기다리는 여섯시간이 되게 길긴했는데
누가 훔쳐가면 큰일나니 이러구 붙잡고 졸다보니 시간 금방 갔습니다ㅋㅋㅋㅋ
아 그리고 전 데이터 무제한 로밍을 해갔는데 나리타 공항이 와이파이가 되게 잘되어있는 편이어서 굳이 로밍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데이터 100메가를 다쓰면 와이파이보다 느려서 와이파이만 쓰게 되더군요ㅋㅋㅋ
거기있는 일식집에서 밥도먹고(이천엔 정도 했습니다) 어찌어찌 시간이 흘러 드디어!! 오클랜드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에어뉴질랜드.. 되게 좋더라구요ㅋㅋㅋㅋ
그렇게 자다깨다 자다깨다를 반복하고..
밖에 동이트는게 조금씩 보이더니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급격하게 밝아지더군요ㅋㅋㅋ
그렇게나 기다리던 뉴질랜드 풍경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ㅋㅋㅋ
확실히 저때부터 바깥 풍경이 우리나라랑 다르더군요.. 계속가도 초록색 농장밖에 안보였습니다ㅋㅋㅋ
그렇게 오클랜드에 도착해서 세관검사 받고 짐을 찾고 데려다 주시는 분을 만나 지금 있는 홈스테이 집에 도착했습니다ㅋㅋㅋ
다음편엔 홈스테이와 다른 여러가지 이야기로 다시오겠습니다ㅎㅎㅎ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뉴질랜드뽀개기'에 'Young'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