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리타에서 경유하는데 6시간정도를 기다려야 했어요...
기다리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라멘을 먹으면서 시간도 때웠지만
시간이 정말안갔어요...
경유 시간도 잘 보고 선택해야할꺼 같아요 너무 길어도 문제에요....
라멘은 제가 사진을 잘못찍어서 맛없게 보일수도 있지만 맛있었어요 ㅋㅋ
나리타에서 지루함을 끝내고 오클랜드로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엄청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요
저는 6시30분 비행기라 저녁과 아침을 기내식으로 먹었는데 사진을 둘다 깜빡하고 못찍었네요
기내식도 다 맛있었어요
오클랜드에 도착하고 저는 퀸즈타운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선 환승을 하러 걸어가는데
도중에 비가 조금씩 떨어져 하늘이 우중충했어요.
날씨만 좋았다면 엄청 예뻤을거 같은데....
그리고 오클랜드가 아닌 저처럼 다른지역으로 가도
오클랜드에서 입국심사와 세관심사를 해서 먼저 짐을 다 찾고
세관 검사를 한다음에 나가서 다시 짐을 부쳐야 해요.
저는 인천공항에서 직원분이 알려줬는데 모르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입국심사때 뭐하러 왔는지 비자는 뭐가있는지 물어봤는데
워홀비자있다니까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주니 읽어보고 바로 통과시켰줬어요
세관 검사는 저는 음식물같은거를 안가져 가서 바로 통과했는데
옆에 보니 엄청 검사하고 개들이 냄새 맡고 그랬아요.
퀸즈타운에 도착을 했는데 착륙전에 밖에 풍경이 정말 예뻤는데
제가 핸드폰 밧데리가 없어서 못찍었어요....
그게 지금까지도 아쉽네요......
퀸즈타운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춥더라고요
짐을 찾고 픽업을 해서 홈스테이 집으로 왔는데 주인분들이 정말 착하고 친절하세요
제방은 생각보다 엄청크고 깔끔하고 좋았아요
그리고 저 영어실력 늘리는데 도와준다고
저녁은 무조건 같이먹으면서 얘기하자고 해서
그러고 있는데 좀더 친해지고 엄청 좋은 거 같아요.
학원 가는길에 그냥 가다가 찍은 것들인데 제가 못찍어서 그렇지 진짜 엄청 멋져요
저보다 먼저온 친구들이 퀸즈타운 날씨가 겨울에다가 비가 와서 별로라고 하는데 저는 지금도 멋진데 나중에 날씨가 좋으면 얼머나 좋을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