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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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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슬러 탐우드의
Luna입니다!
휘슬러 8째 주 일상을 들고 왔어요.
(조금 늦게 들고 왔네요..하하.. 반성 중..ㅠ^ㅠ)
일기 형식의 사적인 글인 점 감안하고, 편하게 봐주세요!




캐나다 휘슬러 : 여덟째 주 일상

2019/3/9 토 ~ 2019/3/15 금

2019.3.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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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is Julia's day off. So I went to her house and ate pizza !!
I bought that one at the market in front of her house and we couldn't use oven.
So we just used microwave. but it was so good!! I wanna eat again haha
Aiden gave me '쇠고기 볶음 고추장'. 
I really missed '고추장' and That's even '볶음' 고추장 !!! 

토요일은 줄리아 일 쉬는 날입니다. 줄리아 이제 일주일에 40시간 일 해서 얼굴 보기가 힘들어요. ㅠ^ㅠ 그럴 땐 피자를 사들고 줄리아네 집에 놀러 가면 됩니다. 하하. 그러면 줄리아는 '드래곤 길들이기'를 보고 있어요. 줄리아 덕분에 이 영화를 알게 됐는데 참 재밌더라고요. 휘슬러 영화관에서 자막 없이 봐서 제가 다 이해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재밌었어요! 줄리아로 시작해 드래곤 길들이기로 이야기를 끝내다니...
그리고 에이든이 제게 '쇠고기 볶음 고추장'을 줬어요. IGA에 고추장이 판다고는 들었는데, 한 번도 안 사먹었었거든요. 김치로 만족하며 살아왔던 루나.. 그런데 에이든이 고추장을 줬습니다. 심지어 '쇠고기 볶음 고추장'. 하... 첫 만남에 참이슬을 선물하고, 두 번째 만남에 쇠고기 볶음 고추장을 선물하는 너.. 정말 lovely..! 

2019.3.1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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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you guys know I love green pasta. haha
I like to read books. I read a book my friend gave me when I left korea. 

녹색 파스타 중독자가 되어 버렸어요. 저 푸릇푸릇한 향과 맛에 중독이 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만들어놨던 시금치 페스토를 다 먹어서 시금치를 새로 사왔답니다 :-)
그리고 저는 시금치 파스타만큼 책을 좋아해요. lol 한국에서 걸어 다니면서 책 읽었다가 친구한테 혼날 정도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휘슬러 와서 책을 못 읽었어요. 책을 안 읽고 있었다는 사실조차 까먹을 정도였어요. 그러다 갑자기 이 날, 책이 너무 너무 읽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친구가 선물 준 시집을 읽었습니다. 
저 시집은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라는 '한 강'의 시집인데요. 시 하나 읽을 때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돼요. 제 느낌이지만, 일단 너무 암울하달까. 조용하고요. 그래서 한 문장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시 하나 읽는데 1시간 걸린 적도 있어요. 하하. 저 시에선 '다시 견디기 힘든 달이 뜬다.'라는 부분이 인상 깊게 다가왔어요. 달을 좋아하는 저로선(이름을 Luna로 선택한 이유), '달이 뜨는 것이 견디기 힘들다'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Anyway, 책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아니, 모든 글들은 좋은 것 같아요. Good for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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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en came to the residence to hang out with me.
On his way residence, he was lost cuz he couldn't find a shortcut.

*shortcut : 지름길
에메랄드 버스 정류장에 내려서 탐우드 기숙사에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요. 큰 도로로 삥 돌아서 가는 길과 기숙사 사는 사람만 아는 지름길. 저도 초반에 지름길 입구 못 찾아서 엄청 헤맸었는데, 에이든도 길을 잃었더라고요. 하하. 이상한 곳으로 갔다가 다리 한 쪽이 눈에 다 빠져서 바지가 다 젖었대요.
그리고 에이든에게 스맥(스미노프+맥주)을 전파했습니다. 에이든이 제 최애 소세지를 사 와서 소세지 잔뜩 파스타도 먹었어요. 에이든은 파스타 타입이 아니라고 하던데, 나중에 한국 요리 해줘야겠어요! 

2019.3.1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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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nowed heavily on monday.
I thought Spring was coming, but winter came again. haha
And i bought a book of poems, 'The sun and her flowers'. 

일요일까지만 해도 봄이 오는 것 같았는데, 다시 겨울이 됐어요. 봄이 너무 그립긴 한데, 눈 쌓인 나무들은 정말 예뻐요. 하지만 집 가는 길에 눈을 왕창 맞아서 눈사람이 돼요. 하하 캐나다에서는 눈이 내리던, 비가 내리던 사람들이 우산을 안 써요. 어떻게 저렇게 신경을 안 쓰지 할 정도로. 앗 갑자기 궁금한건데, 캐나다에서는 우산 장사가 잘 안 될까요? 한국에서는 우산 깜빡하고 놓고 오면 편의점 가서 또 사잖아요. 여름 시즌만 되면, 우산이 점점 늘어가는 마법.. 아시죠?

그리고 시집을 샀어요! 저는 여행 다닐 때, 서점은 꼭 들리는 편이에요. 큰 서점들도 좋아하지만, 그 지역을 느낄 수 있는 조용한 서점들을 더 좋아하고요. 실은 요즘 책이 너무 읽고 싶었는데, 한국에서 가져 온 한국어로 된 책 읽으니까 괜한 죄책감(?)이 몰려 오더라고요. 그래서 영어 공부도 할 겸, 영어로 된 시집을 샀습니다. '함축'이나 '비유'가 많은 어려운 시집은 아니여서,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휘슬러 서점은 탐우드 학원 바로 앞에 있고요, 이름은 'Armchair Books'입니다.

구글맵 : 4205 Village Square, Whistler, BC V0N 1B4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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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so awesome cinema in Tamwood residence. haha
Yuina and I watched the film called 'The best of me' and then 'be with you'.
'Be with you' is Japanese film but there is remake in Korea.
I've seen remake one in korea but never seen original.

무비데이~~ 유이나랑 줌바 들으러 가려다가, 유이나가 운동화를 안 가져 왔다고 해서 급작스럽게 영화관을 만들었습니다. TV에 노트북을 연결하려고 했는데, 제 노트북이 고장난 건지 연결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노트북 올려 놓고 봤어요. 하하.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던 중에, 스위스 친구 마논이 'The best of me'라는 영화를 추천해줬어요. 정말 훌륭한 추천이었다. 안 보신 분들은 넷플릭스에 있으니 봐 보세요!! 로맨스 영화는 다 옳죠..! 그리고 제 생각이지만, 로맨스 영화가 다른 영화에 비해 영어 자막으로 보기 쉬운 것 같아요. 자막이 없어도 다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열심히 공부하자 공부!



2019.3.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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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 beautiful sky and moon.
And I really love the book 'The sun and her flowers'

흔한 캐나다 하늘...! 매일 같이 이런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감사해봅니다. 요즘 영어로 된 시집을 읽고 있는데, 시집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시집의 흐름은 삶을 꽃에 비유하면서 흘러가는데요. 꽃이 시들고, 떨어지고,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꽃을 피우는 과정으로 시의 내용이 진행이 돼요.

제가 지금 읽고 있는 파트는 '꽃이 시들고 있는 파트'라서 암울 그 자체예요. 첫 파트의 제목은 'wilting'이고, 주 내용은 정말 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지고, 망가져있는 여자의 내용입니다.

i could be anything
in the world
but i wanted to be his

위의 문장을 읽고, 한참을 멍 때렸어요. 뭐든지 될 수 있다고 자신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의 것이 되고 싶었다라..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겪어 봤을 상황이지 않나요? 사랑에 관련된 영어 시집을 읽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평소에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표현들이 많아요! 인생에서 사랑은 빼 놓을 수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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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your favorite character of avengers?
You like 'Black panther', and I like 'Thor'.

어벤져스를 좋아하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공통점이 있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물론 공통점이 있다고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게 쉬운 건 아니지만요. 하하; 제가 토르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이해를 못 하더라고요. 강해서 좋아하는 거냐며. 강하기도 하지만, 솔직히 토르를 좋아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로맨틱 가이'이기 때문이에요. 하하. 그리고 '토르'라고 발음하면 절대 못 알아들어요. 토르 철자 'Thor' 이제 안 루나 반성해. 네가 이러고도 마블을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어? 하지만!! 한국에선 토르라고 부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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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spend time with you guys, I feel very comfortable.

블랙펜서를 좋아하는 친구와 술 자리를 끝내고, (술이 모자란 건 아니지만) 다른 술 자리를 갔습니다. 저 친구들은 한국인 친구들인데요, 만나면 그렇게 재밌고 편안할 수가 없어요. 언어가 주는 편안함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물론 저 친구들이여서 더 편안했지만(휘슬러에서 참 좋아하는 친구들), 얼른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돼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2019.3.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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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so cute !!!!! 
I told my friend, you are my friend and I'm a bloger in Korea.
If you ate something, plz take a picture! I wanna post my blog.

에이든이란 친구가 '스시투고'에서 불고기를 먹었다길래, 스시투고 관련해서 포스팅하고 싶어서 사진 보내달라고 했더니 사진을 안 찍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렇게 말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블로거고, 너는 내 친구다. 그러니 사진을 찍어달라!
그랬더니 그 후로 요리한 거 사진 찍어 보내주는 거 있죠. 실은 저 파스타 제 주식이라 제가 요리법 알려줬거든요. 고추장도 후기 보내주는데 '5성급 호텔 주방장'이라니.ㅋㅋㅋㅋㅋㅋ 에이든 완전 언어의 마술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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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alized something important to do while studying.
Sometimes, I have a many worries about something, so I need to stop worrying.

탐우드에서 공부하는 교재에서 나오는 내용인데, 정말 좋은 내용 같아요. 좋은 결정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너무 많은 생각과 걱정을 멈추는 것도 중요하죠. 그리고 잘못된 선택을 했더라도, 너무 비관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요. You can learn from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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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oyaki party?! No, えびyaki haha
We couldn't buy octopus, so we just put shrimp. haha

유키코가 타코야키 기계를 가져 와서 다같이 타코야키 파티를 했어요. 하지만 타코야키에 타코가 없다. IGA에 문어를 안 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새우를 넣고 에비야키를 만들었습니다. 문어 없어도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타코야키 문화 너무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다같이 둘러 앉아서, 타코야키 만들면서 얘기를 나누는데 정말 정겨웠어요. 마치 추석 때 송편 만드는 느낌? 일본이랑 한국은 참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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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came back !!!
I haven't seen her in about 2 weeks because of her trip.
I missed her everyday cuz I wanted to drink with her. And Lime !! www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리아가 돌아왔습니다. 마리아랑 마시던 데낄라와 라임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몰라요. 그래서 클럽에 가자마자 데낄라를 마셨다고 한다. 수요일은 'Reggaeton party'가 열리는 날이에요. 그래서인지 클럽에 브라질 친구들 엄청 많았어요. 브라질 친구한테 춤도 배우고, 신명나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클럽에서 나오는 길에 사탕을 받았어요. 자정이 넘어서 받은 사탕이라 화이트데이 날 사탕 받은 것이라며 스스로를 위안했습니다. 하하.

2019.3.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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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ndow broken by big frozen snow.
Fortunately, It was double window. So we didn't get hurt.

기숙사 친구들이랑 테이블에서 수다 떨고 있는데 갑자기 '쿵' 하더니 유리창이 깨졌어요. 저희 다 놀라서 벙쪄 있었는데, 다행히 이중 창이어서 밖에만 깨졌더라고요. 지붕 위에 얼어있던 눈(엄청 큰 얼음)이 떨어지면서 창문 앞에 얼어있던 눈에 튕겨서 창문을 깼어요. 정말 겨울 왕국 휘슬러에서만 벌어질만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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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bought bug. haha. 

마리아가 여행 가서 위스키를 사왔어요. 신기해하면서 보고 있는데 안에 벌레(?)가 들어있는 거 있죠! 우리나라의 담금주 같은 느낌이려나... 그리고 위스키 뚜껑에 달려 있는 게 소금이거든요. 빨간 소금인데 조금 매콤한 맛이 나더라고요. 빨간 소금 딱 먹고, 샷 딱 마시고, 라임 딱 먹으면 세상 행복합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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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suki's birthday party.
She was my classmate. She already graduated from school.
But we met and we'll meet next week.
Cuz I asked for a date lol lol lol

나츠키 생일파티를 했어요. 나츠키는 제 클래스 메이트였어요. 나츠키랑 같이 수업 듣던 때가 그립네요. 저 처음 수업 들어 갔을 때, 긴장돼서 아무 것도 못 하곤 했거든요. 쉬는 시간에도 교실에만 있었던 때가 있습니다. (아, 여기 탐우드 학원에선 쉬는 시간에 다들 휴게 공간에 나와 있어요. 한국에선 거의 교실에서 쉬던 저로선 처음엔 문화 충격이었습니다.) 그 때 나츠키가 말도 많이 걸어주고, 질문도 많이 해주고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여튼 그래서 다음 주에 나츠키랑 둘이 데이트하기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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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course, I took a picture with bear in front of CBB. lol.

이젠 뭐 곰이랑 사진 찍는 게 너무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실은 이 사진 찍은 거 기억 안나요. 제가 계속 찍어달라고 해서 에이든이 찍어줬다는데.... 에이든한테 이 사진 받기 전까진 하나도 기억을 못 했다고 합니다. 과도한 음주는 여러분의 기억력을 앗아갑니다.......... 

2019.3.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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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ken soup with the '쇠고기 볶음 고추장' that aiden gave me.
These days, we took a video for Tamwood.
If you guys want to know about Tamwood, Watch the video.

에이든이 준 쇠고기 볶음 고추장에 닭을 찍어 먹었다. 하하. 닭죽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게 생긴 저 요리. 근데 맛있다! 어떻게든 맛있으면 되는 거니까요.
그리고 요즘 기숙사에서 '탐우드 학원 홍보 영상'을 찍는다. 편한 옷 입고 애들이랑 맥주 한 잔 하고 있는데 갑자기 "I'm from korea."를 외쳐달래서 외쳤는데, 오글거려 죽는 줄 알았다. 그리고 그게 고대로 홍보 영상에 등장했습니다. 하하.
Tmi. 내 얼굴은 마음에 안 들었는데, 동영상 찍을 당시 써니 홈커밍 데이 때 성수동 마리몬드에서 산 '초록색 반팔'을 입고 있었어서 그건 정말 마음에 든다! 11월에 반팔 사는 날 보며, 친구들이 엄청 놀렸었는데... 나 그 반팔 입고 홍보 영상에 까지 나왔어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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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Crystal lounge with Emerald friends.
I met a friend his name is danny.
He was in the air force in Korea.
And I taught my friend to pose for 'heart'.

요즘 에메랄드 친구들끼리 다 같이 놀러 다닌다. 따로 노는 친구 없이 다 같이 다니는 게 참 좋은 것 같다. 마논이란 Switzerland 친구와 친해졌는데, 이 친구 곧 떠난다. 휘슬러에 온 지 2달이 넘었지만, 아직도 이건 적응이 안 된다. 친해지고, 정들고, 이제 완전 편해질만 하면 떠나는 친구들.. 너무 슬프다.
그리고 'Danny'라는 친구를 만났는데, 이 친구가 한국에서 군인으로 일했다는 거예요. 외국인이 한국에서 살았고, 한국에 대한 얘기를 술술 하니까 참 신기하면서도 고마웠어요. 한국을 좋아해줘서 고마워.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하던데, 한국 오면 내가 삼겹살에 소주 사줄게. haha.
그리고 호세에게 한국 전용 포즈를 알려줬습니다. 하트 포즈! 이 포즈 알려 준 이후로 만날 때마다 하트 포즈 취하는데 너무 귀여워요.

이렇게 8주차가 끝났네요. 이번 주는 정말 게을렀어요. 왜냐면 8주차 끝난 글을 9주차 끝난 시점에서 올리기 때문이죠....ㅠ^ㅠ 한 번 밀리면 계속 밀리게 되는데, 큰일이에요.
8주차가 되니 휘슬러의 일원(?)이 되어, 새로운 친구를 제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고 하니 참 신기했어요. 8주 전만 해도 제가 새로 온 친구였는데... 이렇게 정든 공간을 4주 뒤에 떠나야한다니.... 생각도 하기 싫어요. 그래서 6개월 뒤에 휘슬러로 다시 돌아 올 거예요! 그 때 휘슬러 계시는 분들 저랑 놀아주세요!! 저 그 땐 보드도 탈 거예요. 저랑 보드도 타 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아, 휘슬러에 봄이 오고 있어요!! 물론 도로에 눈은 안 녹았지만요. 4월이 지나야 녹을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ㅋ 그래도 따뜻하답니다. 지금 휘슬러 오시는 분들은 추위 걱정 안 하고 오셔도 될 것 같아요.
3월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요, 저는 9주차 일상과 더 유용한 정보를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Luna지은"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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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IH Vancouver]Tesol 네번째 이야기

    요즘 밴쿠버 날씨는 정말 좋습니다. 이제 레인쿠버도 끝난 것인지 가끔 하늘이 꾸물거리기는 하지만 거의 매일 맑은 하늘을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 미세먼지로 외출도 힘들다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밴쿠버는 공기는 정말 좋습니다. 가까운 바닷가로 산책을 ...
    Category밴쿠버 Views285 날짜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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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ELA 몰타에서 보내본 두째주!

    벌써 온지 2주일이나 됐어요! 두째주는 저번주에 비해 제법 더 안정된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래서인지 저번주보다 시간이 더 빨리 간거 같아요. 아 그리고 여기 공산품 물가 정말 비싸요.. 저는 점심먹고 오후에 수업이 하나 더 있어서 점심을 싸가야되서 락앤...
    Category몰타 Views493 날짜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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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EF 빅토리아] 학교와 수업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EF 빅토리아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노경민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EF의 수업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intensive course로 신청해서 왔습니다. intensive course 의 시간표는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Category빅토리아 Views744 날짜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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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한달동안 나는 얼마나 썼는가

    개인적으로 어학연수나 워홀 준비하면서 가장 궁금한 게 저는 돈이라고 생각해요. 한달에 얼마를 쓰는지... 그래서 걍 제 가계부 공개...^^ 참고로 저는 엄청 아껴쓰는 편이에요. 2월간 쓴 돈입니다. 한달 집세하고 보증금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제가 잡은 ...
    Category빅토리아 Views589 날짜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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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빅토리아 GV] 5주차 후기

    안녕하세용. 폭풍같은 5주차를 끝내고 왔습니다!!!! 이번 블럭(4주가 한 블럭이에용)에서 저는 반을 IELTS로 바꾸고... 어렵지만 잘 하고 있습니다 호호 우선 선생님이 되게 좋아요. 한국에서 이년간 어린아이들 가르쳐보셨구 되게 친절하십니다 배우는 내용은...
    Category빅토리아 Views248 날짜201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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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휘슬러 탐우드 08 | 어학연수] 휘슬러에서 계좌, 카드 발급 받기 CIBC

    안녕하세요. 휘슬러 탐우드 학원을 다니고 있는 Luna 입니다! 오랜만에 정보 공유 글을 들고 왔어요 :-) 오늘은 캐나다 휘슬러에서 계좌를 발급받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캐나다 휘슬러에는 CIBC와 TD bank, 총 2개의 은행이 있어요. 이 두 은행의 가장 큰 차...
    Category휘슬러 Views1135 날짜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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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캐나다 휘슬러 생활 07] 휘슬러 7째 주 일상

    안녕하세요! 휘슬러 탐우드 어학원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Luna 입니다! 오늘은 7주차 일상을 들고 왔어요..! 1주차 쓰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할게요~! 캐나다 휘슬러 : 일곱째 주 일상 2019/3/2 토 ~ 2019/3/8 금 20...
    Category휘슬러 Views560 날짜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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