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통신원이 된 끄아앙입니다^^
제 전용(?) 게시판이 생겼네여!(우와아! 짝짝짝! 처량한 자축ㅋㅋㅋ)
이 기회에 알찬 글을 더욱 더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알찬정보 위주로 가져오고 싶지만 정보력 부족..)
5.5~6.5주차는 학원 방학이라 많은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많은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
6주차가 아닌 5.5주차로 왔습니다!!
1)애플스토어에서 배터리 교체하기
제 핸드폰은 아이폰 6s로 텐시리즈가 나와도
한눈팔지 않고 3년 넘게 아슬아슬하게 수명을 유지하는 중입니다!
(지금 텐시리즈의 노트북에 견 줄 미친가격으로
현재 6s유저들이 많이 버티고 있다고해요ㅋㅋ만세!)
제 핸드폰은 배터리 수명이 80대후반으로
보조배터리가 없으면
불안증상을 보이는 저예요ㅋㅋ
애플센터가 전세계적으로 2018년 12월 31일까지 배터리를
싼 가격(한화로 34000원정도)에 성능에 관계없이
묻지마교체를 진행했어요!
2019년부터는 한화 63000원정도로,
배터리 수명이 80퍼센트 아래가 아니면 교체를 안해준다고해요.
저는 한국에서 한번 교체를 시도했는데
북미판 모델이여서 한국에서 교체 못하고
마침 캐나다 어학연수를 빌미로 삼아서 교체했습니다!
제가 간날이 12월 22일, 연말이다보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다들 나같은 사람들이겠지..ㅎㅎ)
(스티브잡스가 좋아하겠다..)
일단 애플센터에 가서 (빨간옷 입은)지니어스들에게
배터리 교체를 원한다고 했더니 바로 그 자리에서 예약해줬습니다!
예약이되면 이렇게 문자가 와요!
저는 퍼시픽센터내에 애플센터로 갔었어서
기다리면서 쇼핑했습니당!
예약부터 수리 그리고 받기까지
약 2시간30분정도 걸렸어요!
제가 교체했을 당시 환율이 엄청 떨어진 상태라
tax 12% 포함해서 39.20불(한화로 33000원정도)
아이폰 배터리 교체 어렵지않아욥!케케..
(제 6s가 4년 버티기 성공했으면 좋겠네요>_<)
2)카필라노 현수교 가기
밴쿠버에 왔으면 꼭 가야하는 명소 중 하나!
MUST SEE!!!!!!
바로 바로~~ 두구두구!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Capilano Suspension Bridge)입니다!
이 다리가 왜 유명하냐면?
세계에서 가장 긴 흔들다리예요!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해서 끊어지지않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무같은 내다리마냥 든든따리하다!
그리고 또 접근성이 편해요!
시내에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갈 수 있음!!
저는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타고 갔는데 10~15분정도 가면
카필라노 현수교에 도착했슴다!
(꼭 무료 셔틀타고 가세요!! 엄청 편함!)
저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서 갔어요!
위에 사이트에서 예약하세요~
사이트가면 셔틀 시간표랑 가격, 예약법 등등 나와있어요!
일반 어른가격으로 가면 $46.95 (다리하나 건너는데 진짜비싸다ㅡㅡ)
한화로 약 4만원이 좀 넘네요!
저는 궁상유학러..(매번 말하기 지겹다ㅠㅠ)
그래서 국제학생증 발급받아서
$34.95가격으로 다녀왔어요!!
약 12000원정도 절약!
저는 밤에 가서 Canyon Lights로 보고왔습니다!
흔들다리 밑에는 강이 있고 아래를 보면 아찔하다고 하는데
저는 밤에가서.. 아래가 뭐 안보였습니다.
(증맬로 다행임.. 무서워서 못건넜을 듯..
아니면 두다리로 건너서 네다리로 나왔을 듯ㅋㅋㅋ)
캐나다는 인디언이 살던 나라여서 그런지
명소에 가면 인디언 토템플이 많아요!
역시 카필라노 현수교 입구부터 토템플 Hi!ㅋㅋㅋ
출렁다리!
또, 카필라노 현수교에서는
크고 기다랗고 높은 나무와 나무 사이를 연결해서 만든 다리를 건널 수 있어요!
(하얀빛이 나무, 보랏빛이 다리)
비싼편이지만, 언제 또 가보겠나요!
저는 여기 한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이요!
3)휘슬러 당일치기
밴쿠버를 왔다면 휘슬러는 가줘야하지않겠나요?
휘슬러 너무 예쁨!
꼭 가세요! 안가면 후회뿐..
휘슬러 가는 방법은
차를 타고 가는 방법과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인데
저는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휘슬러를 가려면
첫번째,버스를
두번째,곤돌라(peak2paek)를 예약해야겠죠!
(저는 스키를 안탈거라서 스키는 패스..
곤돌라만 이용하기로 했슴당)
제가 이용한 버스는 에픽라이드!!
($35 Round Trip Express Bus to Whistler | Epic Rides)
무려 왕복 35불이다.. 싸다..
이 버스회사를 이용한 이유는
1)싸다 2)시간표가 많다 3)버스정류장 위치가 좋다
입니다!
버스 예약은 여기서
그리고 곤돌라 가격이 쪼매 비싸요.. 비싼거 인정..
63$임..근데 값어치해요 정말!!
블랙콤 마운틴과 휘슬러 마운틴 정상을 연결해주는 곤돌라를
내가 태어나서 언제 또 타보겠어요?!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결제함!!
P2P는 여기서 예약했어요!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인당 예약수수료 5불 더 아낄수 있어요!
저는 동생이랑 갔기때문에 10불 아꼈네요!꺄호!
휘슬러사진 방출합니다ㅎㅎ
구름이 내 발밑에 있어요 (진짜임)
밴쿠버 올림픽의 상징인 일라누크!!
돌덩이 주제에 귀엽고 난리야..
첨언하자면..
휘슬러마운틴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흔들다리가 있어요!
(여기는 흔들다리 되게 좋아하나봐여ㅋㅋㅋ)
휘슬러 현수교입니다.
겁나게 높아요..
가려고 했는데 겨울에는 개장 안한대요!
봄,여름에 가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
(봄시즌에 개장한다고 들었어요)
(꼭 가주세요..대리만족할거야..)
4)후쿠오카 라멘집 단보(Danbo)
밴쿠버에는 한인이 운영하는 일식집이 엄청 많은데,
여기는 진짜진짜 일본인이 운영하는
후쿠오카 현지인도 인정한 맛집이예요.
랍슨스트리트에 위치하고있어요.
휘슬러 다녀오고 차가워진 몸 녹이러 왔습니다!
웨이팅..30분정도 기다렸어요ㅠㅠ
메뉴판!
본인의 입맛대로 정도를 고를 수 있습니다!!
후루룩~후룩~ 챱챱챱 냠냠냠..
사진보니 또 먹고싶다..
맨날 먹는 사진 올릴때마다 먹고싶네요ㅋㅋㅋ
라멘 맛집 '단보' 추천이요!
주변 사람들도 아는 맛집이예요!!
오늘은 여기까지 글을 이만 마치겠습니다!
6주차 글에서 만나요~
뿅!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끄아앙"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