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7월 1일 워홀 비자로 웰링턴에 와
이곳에서 생활한지 두달이 조금 안된 연수겸 워홀러 입니다.
저의 생활도 남기고 다른분들에게 도움도 드리고자! 생활기를 남기려고 해요~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도쿄와 오클랜드를 거쳐 웰링턴으로 오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경유 해보는 게 처음이라서 출발하기 전에는 많이 떨렸는데
비행기 내려서 Transfer 확인만 잘 하면 쉽더라구요!
도쿄에서 6시간 대기 하는 일정이였는데 밖에 나갈까도 생각했는데
그냥 공항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밥먹고 공항에 있는 카페에서 책읽고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연락도 하고
면세점도 구경하니까 어느덧 출발 할 시간이 되었답니다!ㅋㅋㅋ
그리고 국내선 환승 할 때도 domestic 라인만 잘 따라가면 되요!!
저는 6개월을 NZLC 라는 어학원을 등록했어요!
그리고 올때 4주 홈스테이도 같이 등록하고 왔습니다.
픽업 서비스도 등록해서 홈스테이 가족들이 미리 픽업을 나와있어 편했어요.
그런데 딱 나오자마자 비바람이ㅠㅠ
웰링턴의 날씨를 실감했답니다. ( 얇은 패딩이나 항공점퍼 같은 겨울용 옷은 필수 였던 거 같아요)
저는 시티와 버스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ISLAND BAY 라는 동네에서 지내고 있어요!
홈스테이엔 일본인 엄마, 키위 아빠 그리고 유치원생 딸, 개 이렇게 같이 살고 있답니다 ㅋㅋㅋㅋ
제 방에는 큰 책상이랑 침대 하나 그리고 옷장과 서랍겸 화장대 오일 난로가 있었어요.
나름 깔끔하고 있을 건 다 있어서 크게 불편한 건 없었어요
웰링턴 코트니 플레이스 사진이에요!
첫주에는 정말 적응하느라 바쁘고 힘들어서 찍은 사진이 많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웰링턴 시티 자체는 너무 깔끔하고 예쁘고, 좋은 카페 식당들도 많아요.(비싸서 못가지만...)
가끔 아니 자주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렇지^^ 한국의 겨울 만큼 춥진 않아서 이제 날씨에도 적응이 되어 가고 있어요!
지금은 8주차에 접어들고 있는데
그동안 찍은 사진이랑 이야기들도 계속 올려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한 만큼
최대한 많이 느끼고 또 느낀걸 남기려고 해요.
그럼 이만 다음 글에서 뵈요~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뉴질랜드뽀개기' 에 "a00361"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