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NZLC 어학원의 Extra Activity에 대해서 적어보려고해요.
학교에는 정규수업 말고도 다양한 Activity가 있어요.
정규수업은 오전 9시에 시작해서 3시 15분에 끝나고 그 이후에 Extra Activity가 시작되요.
Extra Activity는 매주 새롭게 진행되는 것들도 있고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것들도 있어요.
Extra Activity에 대한 정보는 학원 곳곳에서 확인 하실 수 있어요.
들어오는 입구 계단에서부터 이번주 Activity는 뭐가 있는지 매일 아침 확인할 수 있고
Reception에서도 확인 가능해요.
매주 월, 화, 목요일에는 정기적인 Activity가 있고
수요일, 금요일은 매주 색다르게 뉴질랜드 문화나 활동들을 체험할 수 있어요.
[Regular Activities]
월요일 : Conversation Practice - 정규 수업시간에 말할 기회가 부족했거나 아쉬웠던 학생들이 참여하면 좋아요
화요일 : Job orentation Workshop - 뉴질랜드 일자리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CV작성 요령을 알려줘요.
목요일 : CV Check - 화요일에 진행한 CV작성요령을 바탕으로 개인적으로 준비해온 CV를 첨삭해줘요.
[Irregular Activities]
수요일 : Patanque, Capoeira
금요일 : Kiwi Baking Lesson, Devonport, EcoZip & Whaiheke island
금요일을 제외한 모든 Extra Activity는 정규수업이 마친뒤 오후 4시에 시작해서 6시 정도에 마칩니다.
위 사진은 5월달 계획표에요. 저는 5월 3째주부터 시작을 했기때문에 마지막 Activity만 참여할 기회가 있었네요.
(Kiwi Baking Lesson은 꼭 해보고 싶은데 아쉬웠어요ㅠㅠ)
이 외에도 스카이타워 방문, 번지점핑, 갤러리, 뉴질랜드 영화감상 등등 매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Activity들 중에는 돈을 내야하는 경우와 무료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요. 돈을 지불해야하는 경우엔 금액을 잘 따져보고 가면 좋아요. 예를 들어 스카이타워 방문하는 경우에는 학원을 통해 가는게 싸지만 (15 뉴질랜드달러) Hobbiton의 경우엔 개인적으로 친구들 여러명이서 차 렌트해 가는게 훨씬 싸요.
Extra Activity는 저것 말고도 추가로 Tesol Class 듣고 있는 학생들이 연습겸 진행하는 방과후 수업이 있어요.
1, 2주 정도로 짧게 진행되는데 수업내용이 실제 강사들 못지않게 좋아서 기회 있을 때마다 들으시면 좋을 거에요!
Extra Activity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NZLC 건물 2층에 위치한 Reception에 가면 이렇게 프린트된 책자가 있어요.
매달 어떤 Activity 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해당 페이지에 본인 이름을 작성하면 된답니다.
리스트가 다 차서 이름 써넣을 자리가 없다고 아쉬워할 필요없어요!
원칙적으로는 미리 이름을 써가야지만 참여할 수 있지만 무료로 진행되는 Activity의 경우엔 그냥 가도 대부분 함께할 수 있답니다.
저번주 화요일에 Job orentation Workshop을 처음 참여해봤어요.
뉴질랜드 일자리의 최저시급 및 일자리 종류와 특히 CV작성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해주셨어요.
Orentation이 끝나면 CV 예시 유인물을 나눠주시며 목요일 CV check에 참여할 인원을 체크해요.
그리고 이메일하나를 알려주시는데 CV를 작성하고 나면 해당 이메일로 전송하여 바로 출력할 수 있어요.
물론 출력하려면 장당 20센트를 내야하고 USB는 안받으시니까 무조건 이메일로 보내야합니다!
여기 학원엔 매주마다 새로운 학생들이 입학하기때문에 Job orentation과 같은 Extra Activity도 매주 진행하는 것같아요.
학원비가 비싼만큼 이런 여러가지 활동들 모르고 지나치지않고 알차게 다 참여해보면 좋겠죠?!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뉴질랜드뽀개기' 에 "smilejenny00"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