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하는 워킹홀리데이 정보, 준구입니다.
이 글은 작성자 '원구'의 http://cafe.naver.com/dfrealsever/4236 <호주 워홀 스타트 3일차 작성!!!>과 같이 보시면 좋습니다.
같은 일정으로 움직이지만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며 더욱 좋은 정보를 여러분에게 전해드려요. 우리 모두 화이팅!
- 현지 마트 당황하지 않고 사용해보기 -
정말 필요한 정보는 다들 제공하지 않아서 처음 가면 반드시 어버버 당황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마트처럼 점원에게 계산을 맡길 수도 있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점원이 퇴근한 시간에 방문하신다면 무인 계산대에서
어? 이거 왜 안되는거야? 하면서 당황하실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도착하셔서 현지인들처럼 Coles 마트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순차적으로 현지에 도착하시면 사용해봅시다.
무인 카운터의 모습입니다. 스스로 바코드를 찍으시고 계산하셔서 가지고 가시는 형식이예요.
아랫쪽이 아닌 모니터 아래에 바코드를 대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물건 바코드를 찍으셨으면 bagging area에 내려 놓으셔야 합니다. 내려놓지 않으시면 물건 계산을 진행하실 수가 없어요.
bagging area는 다음 위치와 같습니다.
음료수와 상자 2개가 있는 위치가 보이시나요? 바코드를 찍으신 후 저곳에 내려두시면서 진행해주세요.
당황하실 필요 없습니다. 처음에는 다 그런거예요!
모두 바코드를 찍으셨으면, 오른쪽 하단의 Pay를 손으로 눌러주세요.
이후에 이렇게 화면이 나올거예요. 금액이 달라진 것은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안 찍어서 물을 하나 더 샀어요.
참고로 No Cash라고 붙어있는 계산대도 있는데, 그 계산대에서는 아래 화면에 보이는 Cash가 나오지 않을거예요.
여러분이 원하시는 계산방법을 찾으셨다면 손으로 그곳을 터치해주세요.(당황해서 카드 긁고 막 찍어보고 하실까봐 올렸어요!)
카드로 계산하는 경우에는 사진처럼 긁는게 아닌, 삼성페이나 버스카드를 사용하는 것 처럼 같다대어서 사용합니다.
이전 편(http://cafe.naver.com/dfrealsever/4235)에서 커먼웰즈 뱅크 카드 만들기를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미리 신청안하시고 오셨어도 괜찮아요. 현지에서 만들어도 딱히 차이점은 없습니다. 어차피 TFN은 숙소가 있어야 되니 비슷!
계산 이후, 영수증을 수령할 것인지 묻는 안내창이 나오고 이후 구매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문구 이후에 구매한 물건을 놓고가지
마시라는 안내문이 나오는데, 저 안내문은 bagging area에 두신 물건을 전부 집어가실 때 까지 남아있습니다.
만약에 껌 같은걸 사셔서 넣었는지 안 넣었는지 헷갈리시면, 저 화면을 보시면 지금 봉투에 담았는지 아닌지 알기 쉽겠죠?
그리고 제공하는 봉투가 매우 얇아서 잘 찢어지므로, 꼭 2겹을 사용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친구와 같이 밤거리를 돌아다니다가 한 장 찍었습니다. 골드코스트는 정말 공기도 바람도 상쾌해서 좋습니다.
이상으로 3일차의 워홀 정보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호주뽀개기' 에 "준구"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