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쓰네요~~
지난주 금요일날 학원에서 전체 시험을 쳤어요!
정말 중요한 시험이라고 하더라구요~ 왜냐하면 레벨이 업그레이드! 되어 반이 이동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결과가 나와서 대부분 높은 레벨로 반이동이 이루어 지더라구요~
근데 제 기준에서는 시험이 어려웠네요....ㅠㅠ
쉬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몇몇 한국인분들은 이거 다 올려주는거 같은데? 이렇게 얘기하는데....
본인이 얼마나 공부하고 아느냐의 차이겠죠...
참고로 제가 속한 인터 클래스에는 15명 정도 있는데 70% 이상이 업그레이드 된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IELTS 반에 이동을 원해서 방과 후 시험을 통해 반이동이 결정 되었어요!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전체 시험이랑은 다른 시험이랍니다~
라이팅과 리딩을 1시간동안 보았구요~ 어려웠어요 ㅠㅠ (제 기준)
학원에서 반 이동에 대한 클래스 룸넘버 등 노티스를 해주더라구요~ ~
그리고 오늘 이사한 플랫에 룸메이트랑 시티 구경하러 다녔는데요~
오늘 마침 Art Festival 열렸어요~~ 처음 가보는 곳이 많았어요~~
여긴 오클랜드 시티이고 내일은 보트 경기도 있다고 하네요!!
저 날씨좀 보세요....하악 ㅋㅋ 보고 있어도 믿을 수 없는 날씨란 ~~ 후훗!
오늘은 비도 오지 않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이제 곧 가을이 오려는듯 하네요!
이곳은 브리토 마트역 앞에서 집에 들어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요~
왼쪽, 오른쪽 건물들은 주얼리 샵이나, 잡화 상가이구요~
맛있는 음식점도 정말 많아요~~
점심으로는 수제 햄버거도 먹고요~~
제가 오늘 먹은 버거는 콤보로 프랜치 프라이, 콜라 포함 이었는데 $12 에요~
비싸죠....... 근데 진짜 맛있었어요 ㅠㅠ
가끔은 이런 소비도 필요하죠 라고 위안을 해봅니다... ㅎㅎ
길거리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심심찮게 볼 수 있어요!
그중 고민 고민 하다가 플랫메이트와 들어간 디저트 카페구요~~
굉장히 유명한 카페라고 해서 같이 들어왔는데 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죄송..
디저트랑, 얼그레이랑 해서 $13.5 정도 했던것 같애요~ 티가 $5 이에요~
비싼 만큼 정말 맛있어서 결정에 후회는 없었어요!
바람도 불고 해서 얼그레이를 시켜서 마셨구요~ 앞에 보이는 디저트는 라임&스트로베리 타르트에요~
차 따르기 전에 찍고, 차 따르고 나서 찍으려고 했는데 마시느라 정신없어서 찍진 못했어요 ㅋㅋ
하하핳...
다음주에 시작되는 새로운 수업도 굉장히 기대가 되면서 한편으론 걱정도 되지만 화이팅 해야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뉴질랜드뽀개기' 에 "그렇게우린어른이된다"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