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날, 캐나다 토론토에 입국하였으니 곧 2주차가 다 되어가네요~
출국하기 직전까지 우여곡절 일이 있었으나, 다 잊어버리고 2주차 후기를 쓰겠습니다~
9월 1일 금요일, 학원 수업 시작은 9월 4일부터였으니 3일 간의 휴식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국과의 시차가 13시간이나 차이나므로 적응하기가 어려울 것 같았는데, 뭐 금방 적응되네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하루만에 적응 했습니다. 3일 간 시차 적응 및 대중 교통 이용하는 법을 배웠네요..(다행히 홈스테이 같이 사는 사람 중에 한국인이 있어서 쉽게 배웠습니다 ^^+_덤으로 토론토에서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쇼핑몰 여러 곳과 물건 싸게 파는 곳도 알려줬네요 ㅋ)
어쨋든, 첫날에 아일락 학원에서 영어 레벨 테스트를 보고 그 후 본인 레벨이 확정된 후 어느 빌딩으로 가냐가 정해지는데요~ 저는 영어 백지 상태로 테스트를 보았기 때문에 굉장히 낮았습니다.... 하하.. (영어 대화는 둘째치고, 귀부터 트여야 되는데 걱정입니다^^) 뭐 그래도 같은 레벨의 사람들과 수업을 듣고, 선생님도 거기에 맞춰서 수업을 진행하니 어느정도 알아듣겠더라구요~
그리고 영어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 모르면 사전 찾아서 대화해야되요 ..........
저는 영어 백지 상태로 무작정 왔기 때문에 학창 시절에 배웠던 문법? 이런거 다 까먹었습니다 .....
대화에 문법도 중요하지만 저는 단어와 바디랭귀지로 의사소통을 해왔어요 .......ㅋㅋㅋ(뭐 그래도 지금은 아주 약간의 짧은 문장정도는 할 수있는 상태가 됬네요 ㅎ)
영어 실력이 한번에 확 늘 수는 없으니 이렇게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다가가는 수 밖에요... 그래도 언젠가는 실력이 쌓인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학원 친구들입니다 ~ ^^
한국에서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부르고, 축가 알바도 했다고 했는데 어느 순간에 외국인 친구들이 뮤지션으로 알고 있더라구요...-_-.....
그래서 수업시간에 노래도 불렀습니다...
수염도 한번 길러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길러보고 있습니다 ... ㅋㅋㅋ
아 밑에 사진은 아일락 학원에서 새로운 학생들을 위해 장소를 제공해줬는데요~
1층에서는 저녁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지하에서는 이렇게 클럽으로 놀수 있게 해줬네요~
아직 배울 것도 많은 2주차라 길게 쓸 말은 없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ㅎㅎ
나중에 다시 글 올릴게요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네이버뽀개기'에 'ansehan10'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