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몰타는 새벽이지만, 시차적응이 안되서 지금 이렇게 글을쓰면서 플랫메이트들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는중입니다 ㅠㅠ
저는 한국에서 5/6일에 출국했습니다, 어학연수도 급하게 생각한거라 정말 아무준비없이 왔어요
항공은 프랑크푸르트 경유였는데 이미그레이션 통과하다가 비행기 놓침...꼭 환승시간 넉넉히 잡으세요ㅠㅠ(저처럼 놓치고 루프트한자 항공이랑 싸우고 하소연하는일 없길 ㅠㅠㅠ)
어찌저찌하여 항공권 무료로 교체해주고 호텔까지 제공해줘서 의도치않게 프랑크 푸르트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몰타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은 새볏 네시쯤이었을텐데 저의 보이스톡을 받아주시고 ㅠㅠ걱정해주신 배지예실장님께 감사를 ㅠㅠㅠㅠㅠㅠ)
제 숙소는 지금 네명이 쓰고있어여, (터키, 일본, 브라질, 한국에서 온 저까지 )두명은 저번주에 왔고 한명은 금요일에 도착했다고 하네요.
어제 도착하고 짐정리하는데 누군가 방문을 두드려서 놀램(아무도 없는줄 알았었는데 ㅠㅠㅠ)
터키에서 온 친구가 먼저 말 걸어주고 그래서 같이 한참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터키 친구들이랑 해변에 사진찍고 산책하러 가는데 같이 가지 않겠냐고 해서 흔쾌히 동행을!
학원가는길도 자세히 알려주고 다른 숙소에 가서 많은 친구들을 보고 이야기도 했구 슬리에마 까지 걸어가서 이렇게 사진도 찍고 ㅋㅋㅋㅋ 터키음식 해줘서 같이 저녁도 먹고 ㅋㅋ첫날을 즐겁게
룸메이트는 일본인 친구인데 너무 매력적이고 착하고 숙소에관한것, 학원에 관한것 이것저것 잘 설명해주는 좋은친구!!
다들 나이도 동갑이이고 체류 기간도 똑같아서 즐거운 어학연수기간이 될거라는 기대중입니다!
몰타 참 좋아요!! 다들 영어로만 이야기하니까 영어가 늘수 밖에 없어요ㅋㅋㅋ하루만에 영어실력이 자라나는거 같은 느낌??
서로 이해못하면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예를들어 설명하고 이러면서 많이 배우는거 같아여 ㅋㅋㅋ
핸드폰으로 쓰는중이라서 굉장히 막 썻지만 종종 글 올리도록 할께요!!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몰타뽀개기'에 음탐하라님이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