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죠? 거기는 아마... 거의 밤 10시 정도??
여긴 오후 2시가 막 넘었고 지금은 도서관에 있습니다.
벌써 새해의 한주가 끝나고 다음주 준비를 위해서 이런저런 공부를 준비하는데,
크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있었던 이야기들을 전해드릴려고요 ~
크리스마스 연휴 2주동안 나름 엄청 바쁜 여행 일정을 보낸터라 이번주는 정말 코피가 날 정도로 피곤하네요 ㅎㅎ
26일 Boxing day에는 정말... 이동하지 않는걸 추천드릴 정도로 어마어마해요.
교통편은 제한되어 있는데, 사람들은 많이 움직이더라고요~
전 집주인 아주머니를 통하여 학원에서 예약해준 택시보다 절반이나 저렴하게 비용을 지불하고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일단 뭐 공항도 복잡하고~ ㅎㅎ
x-ray 검색대 지나는데 폼클렌징을 뺏겼네요...통이 크다는 이유로... 치약은 거의 새건데...(복불복인듯해요 ㅎㅎ)
12/26-1/1까지 파리에 있었는데 정말... 줄서느라 개고생!! 했습니다.
이때는 정말 파리여행 피해달라 해주고 싶을 정도에요~ 중국 단체도 짱이고.. 어디 유명한데 갈라하면 2시간 줄서는건 보통이네요~
전 에펠탑 올라갈라고 3시간 넘게 줄섰습니다. 덕분에 야경도 보고... 좋은건지 나쁜건지 ㅎㅎ
영국으로 다시 들어오면서 정말 많은 한국학생들을 봤습니다. 학생이겠죠? 성수기인가요... 전 shrewsbury선택을 잘 한것 같아요...;;;;
비자 도장 찍어주는 아저씨는 도장은 안찍어주고 영어공부는 어떻게 해야한다는 강의를 제게 하시는데...정말 조마조마 �습니다. ㅎㅎ
이번 한주는 지난 시간 복습하는 수업위주로 진행되었고,
저는 1주일에 3번 1:1 수업을 4주로 등록 하였습니다.
다음주부터 시작인데 1:1수업이 호불호가 좀 갈리네요 ㅎㅎ
그리고 비용이 1회에 50파운드라 ㅠㅠ(10% 할인 받았습니다. 얏호!!! (*.* //)
선생님은 아직 누가 배정될지 안정해 졌고, 매주 바뀔수도 있다고 하네요.(이건 다시 말씀 드릴께요.)
그리고 반 재편성이 되었는데, 터키 학생이 저희반으로 들어왔어요.(참고로 저희반은 저와 타이완학생이 있으며, 수준은 중간정도 되는 듯 해요)
근데... 원래 저희보다 낮은 레벨에 있었던 학생이라 수업에 있어 조금 차이가 느껴지고... 약간 방해(?)가 될때도 있다는 ㅠㅠ 그래서 타이완 친구가 다음주에 선생님들께 말한다 하네요 ㅎㅎ
지금 학생 구성은 한국 1, 타이완1, 스페인1, 프랑스1, 브라질1, 폴란드1 이고 다음주에 독일2, 이탈리아1, 스위칠랜드1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참 다양하죠? ㅋㅋ
제 생각에는 요기 교장 아저씨(에디)가 국적과 학생수를 조금 관리하는 듯한 생각이 들어요. 한 반 수업도 5명이 넘어가면 많다고 다시 나누더라고요.
특별한 이야기는 없지만 그래도 메일 한 번 드릴때가 되어서 ^------^
다음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기를 기도하며.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 에 "kej1105"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