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해외에서 새해를 맞이하는데요 여행을 안가고 이번엔 내 집같은 몰타에서
새 해를 맞이해 볼겸 남아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여기는 클럽들이 모여있는 젊음의거리(?) PACEVILLE 발음으로 파쳐빌 이라고 하는곳인데요
12월30일 저녁 새해를 앞두고 있어서라기보다 그냥 금요일마다 몰타 거의모든 어학원 학생들이
여길 찾아오고 그 외 현지에있는 다른 젊은이들이 찾아오는곳이에요 요즘은 반짝반짝 하네요 ㅋㅋ
내부 모습인데요 이렇게 가만히 서있을 수 없을만큼 사람들이 많아요 ㅋㅋ
그리고 대망을 12월31일!! 2016년의 마지막날!!!
학원에서 단체로 대형버스를 빌려서 많은 친구들과 함께 발레타로 왔습니다.
역시 여기밖에 없어서 인지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모여있는데요
역시 먹거리는 빠질 수 없죠 ㅋㅋㅋ(역시 가격이 평소에비해 비싸요..)
드디어 광장 앞에 도착을 했는데요 역시 사람이 어마어마 합니다. ㅋㅋ
그리고 광장 전면에는 공연을 하고 있네요
여기도 역시 명당자리에 먹거리가 있어요 맥주와 간식들
그리고 술을 좋아하는 우리 친구들이 가방에 와인을 한병씩 들고왔네요 ㅋㅋㅋ
와인을 병째 마시는 몰타의 어학원 친구들 ㅋㅋㅋ
무대를 바라보고 오른쪽 벽에 이렇게 빔으로 영상을 틀어주는데요
내년에 가는사람있으면 무대바라보고 좌측에 서서 보세요... 그래야 영상도 잘보이고
폭죽터트려주는데 그것도 이쪽에서 터져서 거기가 더 잘 보일것 같아요 ㅋㅋ
새해가 되어 모두가 하나되어 핸드폰 불을 밝히라는듯한 말을 한것같아서 뒤돌아보니 전부 불을켜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새해기념 셀카~
새해기념 셀카2~
이후에 다시 클럽에가서 논다고 하는데 저는 체력이 여기까지여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ㅋㅋ
그리고 다음날 다시 발레타를 찾아가봤어요
공원에 들어가자마자 한장의 엽서사진같은 분위기에 저도모르게 사진을 찍었네요 ㅋㅋㅋ
비둘기도 새해 선물로 빵 목걸이를 받았나봐요 ㅋㅋㅋㅋㅋ
터키에서 파일럿이되기위해 영어를 배우러 온 친구들이에요
터키는 파일럿 되기가 쉬운가봐요 그래서 터키항공이 싼가? ㅋㅋㅋ
역시 스위스에서 산 메이딘 차이나의 아이폰7+ 카메라는 정말 기가막힙니다. ㅋㅋㅋㅋ
집에 돌아오는길에 현지 편의점인 컨비니언스마켓에서 종업원이 국적을 물어 한국인이라고 하니
바로 게임하는지 묻습니다. 역시 게이머들사이에선 한국이 유명한가보네요
알지도못하지만 롤 한다고하니 자기도 하는데 계급이 '브론즈' 라고 합니다.
잘듣고 기억해뒀다가 계급을 되물었을 때 나도 브론즈야 라고하니 우리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 친구가 된 기념으로 쇼핑백이 1유로였지만 선물로 받았어요 ㅋㅋㅋㅋ
새해 첫 선물 '쇼핑백'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그리고 몰타에서 만나면 아는척 해 주세요ㅋㅋ
여행하고싶은곳은 많은데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가는지 모르겠네요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몰타뽀개기'에 탈모진행님이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