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도착한지는 2주가 지났지만 매일 학원갔다 펍갔다 친구들 사귀느라 정신팔려서 이제서야 올리네요..ㅎㅎ 게다가 오늘 이스터데이 휴일이라 오늘까지 학교안가요 유후!!
저는 3월12일 새벽12시20분 터키항공 비행기로 이스탄불에서 경유했습니다 혼자 먼길가는 건 처음이라 계속 어리둥절했는데 어느새 홈스테이집에 도착해서 잘 지내고있네요.. 히히
(터키항공 이용하실 분들은 출발시각 24시간 전에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해두시면 원하는 자리에서 편히 올수 있다는점!!!!)
로쿰 한입에 흡입하고 어연뽀에서 주신 제본책자를 열심히 봤어요 입국심사, 경유하는 법, 준비물 등 여러가지 팁들이 빼곡히 적힌 책자입니다!!
터키항공은 타자마자 로쿰? 이라는 터키 전통의 간식을 줘요 너무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ㅠㅠ
로쿰 한입에 흡입하고 어연뽀에서 주신 제본책자를 열심히 봤어요 입국심사, 경유하는 법, 준비물 등 여러가지 팁들이 빼곡히 적힌 책자입니다!!
그리고 홈맘 조이스와 홈대디 림이 너무 친절하시고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정말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처음에는 학원 가는 버스타는 법도 잘 몰라서 헤매기도 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구글맵없이 잘 돌아다니구 있습니다!!
(여기는 현금으로 버스비를 낼때 동전만 낼수 있고 가는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라요. 그리고 거스름 돈은 버스에서 바로 받는게 아니구 영수증을 받은 뒤에 버스오피스?로 가서 영수증을 낸뒤 거스름돈을 받는 시스템이에요)
처음에 굉장히 멘붕이 왔지만 립카드(학생카드)를 만들기 전까지만 현금으로 버스를 탔기때문에 짧은시간 할만 했어요 지금은 립카드 충전후 카드만 찍으면서 타요!!>.<
2주 동안 학원 액티비티 잘 참여해서 저렴하게 관광도 하고있어요
홈맘 조이스가 너무 밥도 잘해주고 후식도 챙겨주셔서 살찔거같아요ㅠㅠ 그리고 너무 춥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전기장판도 가져왔는데 집이 생각보다 따뜻해서 아직 전기장판은 꺼내지도 않고 있습니당..ㅎㅎ
펍 간 사진, 기네스 스토어 방문한 사진, 위스키박물관 갔던 사진, 보타닉 가든, 이스터데이 때 먹는 빵 사진 등 순서가 뒤죽박죽이지만 이해부탁드려욬ㅋㅋㅋㅋㅋㅋ
잘 도착했다고만 올리려고 했는데 별거 다올렸네요ㅎㅎㅎ
저도 여기 오기전에 홈스테이 한달 끝나고 어디서 살지? 집은 어떻게 구하지? 이런 저런 걱정과 고민때문에 영어공부를 살짝 소홀히 했던 거 같아 조금 후회되요 올때 그래머 인유즈 책이라도 한국에서 싸게 사올걸.. 뭐 이런 생각도 들고ㅠㅠ 그런데 여기오니까 집도 알아서들 다 잘 구하게 되고 심지어 온지 얼마 안된 사람들도 일구해서 잘 살고있더라구요 오시기 전에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요!!!
너무 두서없이 적었나... 암튼 도착후기 -끗!-
(급하게 출국한 케이스인데 여기와서 학교친구들이랑 얘기 나눠보니 전 싸게 온편이더라구요 궁금한 점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빠르고 싸게 절차 밟아주신 건대 어연뽀 오유진쌤 감사드려용^_^ 아직 귀찮아서 카메라에 있는 사진은 못옮겼지만 옮기자마자 사진 대방출할게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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