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도착해서 너무 정신없고 이렇게 혼자 외국에 오는건 처음이라서
비록 한국떠날때는 좀 슬펐지만 미국도착하면 엄청 신나겠지??이런마음으로 도착했는데
여전히 좀 뭔가 답답하고 그랬다ㅠㅠ
우선 동네도 정말 다예쁘고 홈스테이 가족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줘서 적응해나가고 있다
약간 괜찮아진거같긴 하지만 뭔가 아직도 답답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에이는 참 선인장이 많다 아직 이동네에서 한국 사람은 본적없고 남미나 중동사람들도 많다 그냥 미국사람들도 많다 ㅋㅋㅋㅋ
그냥 동양사람빼고 다많다
내방은 아직 정리릉 안했지만 뭔가 안해도될만큼 크다,,ㅋㅋㅋㅋㅋㅋ엄청크다 화장실도 저 흰색문이다
홈스테이집이 좀더 먼곳으로바뀌긴했지만 그것도 괜찮을만큼 너무 친절하시다
첫날 오자마자 두시간정도 잔뒤에 홈스테이 가족이 학원가는 법을 알려주고 웨스트우드 구경시켜주시겠다며 차로 학원가는 버스가 가는 경로 그대로 운전하면서 길을 알려주고 필요한거 사라고 타켓도 데려갔다.
정말 하나하나 다 알려주고 부부가 너무친절했다 음식뭐좋아하냐고물어보고 과일도 자기집에많고 채소도 많고 다 먹으라고해줫당ㅎㅎ 역시 먹는게 좋아서 더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녁에는 친척집에가서 바베큐 파티를 했는데 ㅇ여기호스트 부부 아들이 92년생인데 진짜 엄청착하다
계속 말걸어주고 혼자 심심할까봐 계속 대화를 걸어줬다.
오늘아침에는 밥먹고 집에서 가족들이랑 매드맥스보고 동네구경도 했다ㅏ
호스트 패밀리들이 너무 친절해서 잘 적응할수있을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길에서자꾸 경찰 사이렌 소리가 들려서 좀 무섭긴하다;;; 아까 흑인경찰이랑 눈마주쳣는데 나뭐 잘못한줄,,^^ㅋㅋㅋㅋㅋㅋㅋㅋ
몸조심히 다녀야겠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