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
3일째 집에서 자기전에 끄적여 봅니다 ..ㅋㅋㅋㅋ 이제 이걸쓰고나면 더이상 소개할것도 없을거같네요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IH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적어보려구요
1편에서 대략 큰 틀을 잡아서 적기는 했는데 좀더 자세히 들어가보겠씁니당
지금 현재 IH는 두 빌딩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본 건물은 Stadium Chinatown 역에 있는 CinePlex 건물 안에 있구요
두번째 빌딩은 Burrad역 근처에 있는 빌딩에 있습니당
원래는 모두 차이나타운에 있는 빌딩이였는데, 지금이 성수기다 보니까 학생들이 많이와서 잠시 버라드역 있는 빌딩 중에 한층을 빌려서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버라드 건물은 Mid-Int 이상부터 높은 레발까지 옮겨가서 훨씬 영어를 잘쓰는 친구들이 많고 잘배우는 분위기라고 해야되나..ㅋㅋ) 아마 이걸 보신분들이 올때 쯤이면 다시 차이나타운으로 옮겨 갈꺼같아용 ㅎㅎㅎㅎ
IH는 여러 레벨로 나뉘어져있는데요
ESL(English Second Language - 영어에 대해서 배운다고 보시면됩니다. 리스닝 라이팅 문법 전체적으로 배운다고 생각하시면되요) 은 Beginer부터 Elemet, Pre-Intermidiate(3개 레벨), Low-Int(3개 레벨), Mid-int(3개 레벨), Upper-int(2개 레벨), Advance(2개 레벨)로 나뉘어져있구용
ESL과정이 아닌 Academy, Business, TESOL(IH가 유명하다고 하네용ㅎㅎ), TOFEL/IELTS, Cambridge 등 많은 자격증 과정과 전문과정이 있습니다. 요건 어느정도 레벨이상이 되야지 들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유학원에 문의하심이 :-) )
저같은 경우에는 Business 과정을 듣고있습니다.
앞선 편에서 말씀드린것 같이 처음 레벨테스트를 보면 자동으로 ESL반이 배정되는데요. 4주에 한번씩 레벨테스트를 봅니다.
이건 신청해서 보고싶은 사람만 보는거에요ㅋㅋ
Level Test는 Writing, Reading, Listening, Speaking, Grammer 5종류로 보게 됩니다. 처음들어갈때도 이렇게 보고 나중에 레벨업을
위한 레벨테스트도 똑같이 봅니다. IH는 다른 어학원에 비해서 Listening Test가 살짝 어려운 편이라네용. 제생각도 .. ㅋㅋㅋㅋ
요건 인제 레벨테스트가 끝나면 학원에서 개인마다 주는 스케쥴 표입니당. 이건 제 옛날 스케쥴표.. ㅋㅋㅋㅋ
A-C블럭까지는 모닝클래스, D부터 F블럭까지는 오후수업이구요 여기서 E,F블럭은 제가 선택했던 그래머랑 IELTS(스피킹) 과정입니다 .
A-D블럭은 자신의 레벨에따라 자동으로 배정되는 수업이구요, E,F블럭은 자신이 선택하는 수업입니다.
사실 선택의 폭이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고, 또 반 인원이 꽉차면 선택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하지만 수업은 바꾸고 싶으면 매주 월요일 마다 바꿀수 있으니까 너무 부담갖지 마시구 고르셔도 됩니당ㅎㅎㅎ
요건 학원에 가면 게시판에 붙어있는 건데 자기 반이 어딘지 찾아서 들어갈 수도 있구 다른사람 반도 찾아 볼수 있습니당 ㅋㅋ
저도 제 친구 찾아서 보내줄라고 찍어논 사진이 이렇게 쓰일줄이얔ㅋㅋ
다음은 Activities!
액티비티 같은경우는 따로 액티비티 담당하시는 선생님이 있으십니다. 모든 액티비티, 벤쿠버 내에서 하는 액티비티 같은
경우에는 거의 인솔해서 가시구용, IH같은경우 west track이라는 여행사(?)랑 조인되 있어서 시애틀이나, 록키마운틴 같은
큰 여행같은경우는 west track에 맡깁니다. 매주마다 웨스트 트랙에서 학원으로 와서 홍보두 하구요. 정말 매일매일매일매일
하루도 쉼없이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액티비티가 있으면 학원 프론트 데스크에 있는 종이에 이름만 적어 놓으면
참여하실수 있습니다. 모든 액티비티가 꽁짜는 아니에요. ㅋㅋㅋ
그리고 국적 비율을 다시 한번 따지자면은
정말 오기전에 저도 국적비율 많이 따졌는데, 와서보니까 한국인이 얼마나 있던지 상관없는것 같습니당
학원에서 한국말을 못쓰게 되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쓰는 상황이 오긴옵니다. 오긴오는게 아니라 많죠
왜냐면 일본인은 일본사람들끼리 있으면 일본어로 이야기하고 브라질 애들은 포루투갈어로 얘기합니당. 한국인들끼리 있으면
한국말을 쓸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근데 정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수업 밖에서 한국사람들이랑만 노는게 아니라 외국인들
과 함께 어울리고, 수업안에서는 수업에 충실하고, 공부도 스스로 열심히 한다면 영어실력이 늘어가는 모습이 점점 보이는것 같습니다 . 국적비율은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ㅠㅠ
IH가 그렇게 큰 학원이 아니라 어느정도 지내다 보면 학원 친구들 절반은 알고 지내게 되는거 같아요.
지나가면서 인사하고 술자리나 주말 액티비티 같은거에 초대 받아서 나가다 보면은 한두명씩 알게되고 친해지는 재미도 쏠쏠한거
같습니다. ㅋㅋ 외국에 나가시려는 분들, 벤쿠버에 오시려는분들, 난영어를 너무 못해서 어떻게하지? 혹은 나는 너무 숙기가 없어서
잘할수 있을까? 생각하시는 분들!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 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외국은 그런거 걱정하지 말고 부딪혀보라고 있는겁니다. 그런 걱정은 한국에서 하는걸로도 충분해요. 아무도 모르는 타지에 와서 자신을 조금씩 바꿔나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특히 벤쿠버는 오셔서 사람들이 너무 친절해서 놀라실껍니다.)
제가 드릴수 있는 정보는 모두 드린거 같네용.
혹시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물론 IH나 벤쿠버에 관해서만..ㅋㅋㅋ
브레이크 에듀 선생님들께 여쭤보시거나, 카톡 아이디 hih1216 등록해서 카톡주시면 아는대로 쵣한 답변해드릴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