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2주차 후기입니다!!^^

권실장님 후기 늦어서 너무너무 죄송해욥!!><

 처음 어학연수를 결심하고 나서 여러 유학원을 다녀봤는데 다른 유학원은 저의 인생에서의 어학연수를 돈벌이로 보는 유학원들이 많았는데,,,,,

 마지막으로 한군데만 더 상담 받아보자 하고 들어간 곳이 건대 어연뽀에요!!! 진짜 권태원 실장님은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서 저의 인생에 어떻게 도움을 줄까를 생각해주시는 것 같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시는게 너무 믿음이 가서 유학원 결정했어요,,,(실제로 제 아는 동생이 모 유학원을 통해서 벤쿠버에 갔는데 매일 유학원이랑 싸웠다는,,ㅠㅠ 권실장님은 뒷통수 치실거 같지는 않았어요,, 딱 보시면 다 아~~~ 하실듯 ㅋㅋㅋㅋㅋ 장난이에욥)

 저는 학생비자로 나왔는데 비자도 1주일도 안되서 나오고 실장님이 알아서 다 잘 준비해 주셔서 척척 준비됐어요!!! 무엇보다도 권실장님 진짜 비자박사에요,,, ㅋㅋㅋ

우선 저는 너무너무 아름다운 도시 캐나다 벤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에 왔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해 김해공항->인천공항->벤쿠버공항->pcl 타고 빅토리아까지 꼬박 24시간을 이동해 온거 같아요..

처음 빅토리아에 도착해서 온통 풍경이 너무 이뻐서 계속감탄만 하고 다녔다능,,>///<

우선! 제가 빅토리아에서 공부하겠다 생각한 이유는 크게 3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캐나다 먼 곳까지 와서 홈스테이를 하는데 이왕이면 캐네디언 홈스테이를 경험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실제로 학원 친구들이 다양한 국적의 홈스테이를 경험하고 있는데 제가 볼 때에는 캐네디언 홈스테이가 제일 만족도가 높은듯 해요!! 식단은 우리와 달라 밥위주의 식사는 할 수 없긴 하지만 역시 맛있는 음식은 만국 어느나라 사람 다 똑같은듯!! 별로 힘들지는 않아요 (아직 가져온 컵라면 먹지도 않았다는,,,, ) 또 사람들 마인드 자체가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함께 앉아서 식사하며 이야기 하는 시간도 길고 해서 여러므로 너무 좋아요!!!

그리구 두번째이유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캐나다 어딜가나 풍경이 아름답긴 하지만 특히 빅토리아는 사진 찍는 곳 어디든 다 이쁘다는거!!! 진짜 자연 좋아하시고 산책하고 그러는거 좋아하시는 분들 오시면 후회안해요 >< 거짓말 조금 보태서 집앞 풍경만 봐도 웃음이,,,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이유는 대도시에 비해 그나마 적은 한인비율!!!

아무래도 벤쿠버 토론토 등에 비해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도시어서 그런지? (저는 어학연수 알아보기 전까지 몰랐어요ㅜㅜ) 한국사람이 많지않은거 같아요,, 저번주에 벤쿠버에 놀러갔는데 거리에 한국인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어요 ㅎㄷㄷ 빅토리아는 학원 친구들 아니면 거의 한국사람 만나기 힘든거같아요!!! 등,하교길 버스안에 몇몇 한국인들 빼고!!!!

아무튼 저는 도시선정 너무 잘했다고 생각 들고, 학원도 저는 만족해요!!!

저는 빅토리아 GV 다니고 있는데 일본인 비율이 한 40% 사우디등 중동 학생 20% 한국인20% 유럽학생들(모르겠지만 흔히 생각하는 서양인의 외모아이들)20% 정도로 생각보다는 국적비율이 너무 좋아요!!!! 저는 ESL 수업을 듣는데 아침 class 에는 일본인 8, 한국인 저 포함 2, 사우디 2, 체코 1, 독일학생 1명 이렇게 되고 option class(grammar)에는 일본인 2, "한국인 저혼자", 그외 흔히 말하는 서양인 학생들6명 이렇게 있어요!!!

아!!!! 그리고 권실장님께서 필수적으로 모두에게 영어공부 하고 가라고 권하시잖아요!!! 진짜 그말이 맞아요!!!!

여러분들 일본인 친구도 좋지만 이왕 외국에 공부하러 왔으면 서양인 학생들이랑 공부해 보는것도 너무 좋잖아요!!!

저는 스피킹을 목표로 어학연수 온거라서 한국에서 문법은 어느정도 하고 왔어요.

 그래서 스피킹은 중간반, 문법은 조금 높은반에 배정 되었는데,,, 정말 스피킹반에서는 동양인 비율이 거의 대부분이지만 문법 반에서는 한국인이 저 혼자여서 좋은거 같아요 한국말 쓸 걱정은 진짜 하나도 없어요!!! 진짜 권실장님이 처음에 grammar in use 3번 보고 가라고 하시잖아요,,, 기초 안되있으신 분들은 그냥 가서 배우면 된다 이러신 분드로 있는데,, '진짜 공부 하고 오셔야지 더 얻어 갈것이 많으실 것같아요' ㅠㅠ 여기서도 고등학교 때 배웠던거 또 배우고, 토익학원에서 배울수 있는거 여기서  배우고 있긴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잖아요 ㅠㅠ,, 또 무슨일이든 처음 스타트가 참 중요한데, 아무래도 높은반 아이들 보면 열심히 하는 것 같고,, 자극도 되는것 같아요!!^^

 아 마지막으로 정말 권태원실장님><제가 여기와서도 막 귀찮게 하고 그래서 너무 죄송하고 항상 웃으면서 반갑게 답해주시고 연락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끝까지 실장님잔소리 안듣는게 제 목표에요!! ㅋㅋㅋㅋㅋㅋ

4개월뒤 도시 옮기기 전에도 실장님 많이많이 귀찮게 할거 같은데,,, 너무 미워마세요 ㅠㅠㅠ 혈혈단신 믿을 사람 실장님 뿐입니다 저 ㅠㅠㅠㅠ 아무튼 추석 잘 보내시구 결혼 미리 축하드려요>< 계속 꾸준히 연락드릴게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