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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글에서 캐네디언이 생일파티에 초대해준 이야기를 남기겠다는 예고를 해놓고서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됐네요!

 


기다리신분은 별로 없으시겠지만...ㅋㅋㅋㅋ시작해보겠습니다.

 

 

 

저의 외롭고 외롭던 토론토 초기생활에 하나의 큰 기쁨이었던 축구를 하기위해 브라더 앤 시스터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여긴 모르는 사람들이 모이고 모여서 그 자리에서 팀을 만들어서 게임을 진행하는데요. 이 것을 Pick-up Soccer라고 합니다.

 


제가 갔던곳을 슈퍼바이저가 조끼를 나눠줬어요. 저처럼 친구없는 사람들끼리 팀을 맺어주지요.

 


사실 축구라는게 같은편이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그때부터 재미없어지기 쉽거든요! 근데 그 날은 다들 팀웍이 척척 맞는거 아니겠어요!!!!!!

 


두 시간동안 국가대표마냥 제 모든 체력을 쏟아부었어요 ㅋㅋㅋㅋ 사람이 많다보니까 두명씩 교체선수를 써가며 경기를 합니다.

 


그때 용기를 내어서 옆에있던 친구에게 말을 걸었지요.

 


"Hey! I thought you were a player!" (짜식 너 선수인줄 알았어)

 


"Haha you did a great than me" (ㅋㅋ니가 나보다 잘했어)

 


잘은 기억 안나지만 이런 대화로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선 저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었죠.

 


난 여기 온지 2~3주밖에 지나지 않았고 친구가 별로 없어서 외롭다. 그리고 한국에선 축구할때 돈 안내도 되는데 여긴 좀 나에게 비싸구나 그래도 너네랑 축구 같이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다.

 


이 친구 정말 열심히 들어줍니다. 저의 어줍짢은 영어를 이해해준다는게 그 당시에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그렇게 짧은 스몰토킹을 끝내고 또 축구도 끝났습니다. 그 친구는 룸메이트랑 같이왔는데 이름은 Jonas이고 자신은 Steve랍니다.

 


그리고 돌아가려는 그 친구들이 선뜻 제안을 하더라구요..

 


"오늘 Jonas의 생일인데 너 시간되면 우리랑 술한잔 하지 않으련?"

 


OMG.... 솔직히 처음엔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상한 사람들은 아닐까 싶어서?

 


그래도 이런 기회는 없을것 같다 싶어서 '사운즈 그레잇'을 외쳤습니다.

 

 

 

명함을 주길래 바로  연락처를 주고 받았습니다.

 


집에 갔더니 이런 문자를 보내는거에요 ㅋㅋㅋ

 

IMG_1350.PNG


 

 

 

좋은 친구 소리 = Sounds good budd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번역기에서 오는 개그

 

 

어쨌든 그 이후로 전 한국에서 가져온 넥워머를 선물로 가져갔죠. 값 비싼 선물은 아니였지만 친절하다면서 연신 고마워했습니다.

 


그렇게 술집에서 처음보는 외국인들과 맥주를 원샷 또 원샷.

 


영어가 걱정됐었다고 말했더니 웃기지말라며 너 우리랑 대화 잘하지 않냐고 대수롭지 않게 편하게 대해줬습니다.

 

 

2.jpg


 

 

사진이 왜 거꾸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딱 봐도 신나죠?

 


시간이 흘러서 바에서 나오고 Jonas와 Steve집에서 또 파티를 한다는거에요. 전 선택권이 없다며 무조건 오라고 하네요.

 


NO NO 무슨 소리냐며 나에게도 선택권이 있다고 했습니다.

 


순간 분위기는 찬물ㅜㅜ 친구들은 제가 집에 가야하는줄 알았겠지요 ㅋㅋ

 


"택시비는 내가 낼 께 렛츠고!"

 


전 그날 처음으로 캐네디언을 웃겼습니다 ㅋㅋㅋㅋㅋ뿌듯

 


하지만 택시비도 못 내게 했습니다 -_- 괜찮다며

 


사양하는척하면서 내렸어요 ㅋㅋㅋㅋㅋㅜㅜ

 

 

 

그리고는 음악들으면서 맥주마시고.. 진짜로 이것이 인연이다 싶은것이 저랑 전공이 비슷하더라구요. 제 전공은 스포츠의학이거든요. 집에 갔더니 인체해부도부터 해서 마사지베드며... 저랑 친숙한 물건들이 가득했어요!!! 그래서 더 친해질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파티를 마칠때쯔음 되니 새벽 3시 4시쯤? 그 친구들이 저보고 자고가지 않겠냐고 제안합니다. 전 솔직히 피곤해서 자고가도 되냐고 했더니 매트리스도 깔아주고 ㅜㅜ 처음 사귄 친구들이 너무 착해서 다행이고 복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이런 아침까지 푸짐하게 대접받아서 방 청소를 끝까지 도와주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날 Jonas의 생일 이후로 3월에 Steve의 생일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 제 생일까지! 서로서로 잘 챙겨가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

 

3.jpg


 

 

 

제가 만약 그 때 Steve에게 저의 상황을 이야기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친구들이 가질 수 있었을까요?

 


외국에 나오실 분들... 외국인들과의 대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영어는 완전 구린데... 만약 못알아 들으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물론 완벽한 문장도 좋지만... 언어의 본질은 의사소통 이니까요.

 


완벽하지 않더라도 의미가 통해 마음이 열리면 그 때부터 대화하면서 배워나가면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정말 스토리가 많은데 비루한 글 재주를 비난하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길고 지루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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