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달입니다.
처음 통신원으로 인사 드리는데요!
예전부터 외국에서 영어공부도 하며 생활해 보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일한 지 4년 째 되는 올해 회사를 그만두고 떠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어학원을 찾아보던 중, 브레이크에듀가 눈에 들어왔고, 류미현 대리님과 급 상담을 하게 되었어요!
퇴직금으로 해결하겠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제 예산에 맞춰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고민 후 4+4 코스로 결정,
지금은 밴쿠버에 있답니다. ㅎㅎㅎ
항공권을 엄청난 성수기에, 비자가 나온 직후(출발 약 50일 전), 대한항공 직항으로 구매해서
편도 123만원이 나왔어요..
그래도 처음부터 고생하기는 싫어서 대한항공으로 결정하여 타고 왔습니다.
무료로 특별 기내식을 신청할 수 있어서 해산물식으로 신청했는데, 살짝 후회했어요.
2번 다 해산물식으로 나와서 비빔밥이 먹고 싶었지만 먹지 못하고 비렸다는... ㅠㅠ
10시간의 비행을 끝내고 드디어 밴쿠버에 도착했습니다..!
사람들을 따라가다보면 아래와 같이 정승이 나와요.
류미현 대리님이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셨기 때문에 아 세관신고구나를 바로 알아차렸습니다.
밴쿠버 공항은 이제 종이로 쓰지 않고 전자로 하더라구요,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사진은 없지만 세관신고 후 밖으로 나가지 마시고 바로 immigration center에 가서 비자를 받은 후,
나가시면 됩니다. (오래 걸릴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바로 됐어요!)
짐이 27kg짜리 28인치 캐리어, 19kg인 24인치 캐리어, 가방이어서 정말 무거웠는데
협력 지사인 ewc에서 픽업을 나와주셔서 직접 짐도 들어주시고 안전하게 홈스테이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홈스테이는 지사를 통해 배정받았는데, 사진은 제 방 테라스 사진이에요!
다운타운과는 지하철 타고 2-30분 거리이고, 마스터룸을 받아서 개별 테라스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방도 2인이 사용했는지 침대 2개와 책상 2개가 들어가고 옷장도 있을만큼 넓어요. (한국의 안방 같은...?)
그런데 제가 청결에 민감하다보니.. 바닥이 카펫 재질이고 청소가 덜 되어 있어서
첫 날 열심히 청소기로 밀어보고 욕실 세정제와 Wipe 사와서 닦았습니다. ㅠ.ㅠ
(화장실이 건식이다 보니 물은 못뿌려서 Wipe로 닦아야 해요...!)
홈맘이 좋으신 분인데, 일하시기도 하고 청결에 크게 관심이 없으신 것 같아요.
일단 이 집에서 청소하고 살면서 다른 홈스테이를 보러 다니려고 합니다.
어떤 홈스테이를 하던 장단점은 있겠지만, 청결 위주로 더 찾아보려구요!
지사에서 신경써주고 계십니다. ㅜㅜ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포함으로 했는데 제가 생각보다 3식을 챙겨먹지 못해서
불포함인 곳도 알아보려고 해요!
다음 편에서는 한국과는 다른 밴쿠버 생활 속 사실들..?을 위주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To Be Continue!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달달솜"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