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고걸입니다~ㅋ
저는지금 미국 뉴욕이구요 뉴욕에서 공부하면서 여기저기 여행을 하고 있어요~!
제 주요 목적은 여행이지만 저는 뉴욕여행의 묘미는 뉴요커처럼 살아보는거라고 생각하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도착하자마자 저는 상상했던 뉴욕과 사뭇다른 플러싱에 잠깐 짐을 풀었구요
뉴욕의 화려한 모습만 생각하고 있었던 저에게는 쫌..ㅋㅋ 실망감을 느끼게 해준 곳이에요~
그래두 정말 따뜻한 곳입니다. 뉴욕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한국의 향기가...
외국생활오래하신분들은 플러싱 정말 좋아들 하시더라구요~
향수가 생기는 날이면 플러싱에서 노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믿어요~
일주일정도 플러싱숙소에 머물렀는데 머무르면서 주인언니가 이런저런 정보와
아무것도 모르는 외국땅에서불안해하는 제맘도 잘 잡아주셨어요.
외국인 공포증이나 낯선장소 공포증이 있으신분들은 먼저 플러싱지역에
숙소를 잡으시고 일주일정도 적응하고 이사를 하면 좋을것같아요
플러싱에는 무선인터넷이 잡히는 한국인카페도 있으니 노트북가지고 가셔서 따뜻한 커피한잔 하시면서
이사정보나 필요한 정보들을 체크하실 수 있구요 제가 있던 숙소는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서 집에서
많이 정보를 찾았어요~
그리고 플러싱지역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근처 한인마트나 주위 교회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어요!
전 숙소에서 만난 언니들한테 정보도 많이 얻었구 핸드폰도 싼값이 개통했어요~
참고로 저숙소는 여자들만 받는 숙소랍니다 그래서 더 안전하고 도움받기도 편했던것 같습니다.
플러싱은 분위기가 한국같아요 중국인들도 많구요.
플러싱이 집값이 싸긴하지만 맨하튼과 꽤 멀기때문에 뉴욕에 온느낌은 받으시기 어려우실꺼에요.
이태원느낌이 강하니까요~되도록이면 이왕뉴욕에 오셨는데 우드사이드나 서니사이드,아스토리아 이쪽지역으로 집을
알아보시면 맨하튼도 나가기 훨씬 쉽고 그나마 한국인들이 많이 없어서 저는 그쪽을 추천합니다.
집값은 알아보니 조금더 비싸지만.. 이왕뉴욕에 온거 더 활발하게 다니고 느끼고 즐겨야죵~!
멀면 잘 안다니게 되기 마련이에요~
그리고 뉴욕은 잘알아보시면 이런저런 혜택들이 많아요!
ESL FREE CLASS나 그림좋아하시는 분들 모여서 모임도 많이 갖고 같이 그림도 그리러 다니고
(워낙 예술을 사랑하는 도시다보니)
그런모임에서 외국인들도 많이 만나게 된다고 그러네여~
어쨌든 뉴욕에 처음오셔서 적응도 안되고 도움이 필요하신분들은 숙소를 플러싱에 잡고 일주일~이주일 계시면서
집도 잘알아보시고 가격도 비교하시면서 차차 적응해 나가시는것도 좋은방법일것 같아요
제가 그렇게 했거든요~~첨에 무서웠는데 주위분들이 너무 잘 도와주셔서 ㅎㅎ
그리고 오실때 한국서 음식 바리바리 싸오지마세요 정말 너무 힘들고 짐되요!
여기에 없는것 없이 다있고 가격도 지금 한국이 워낙 물가가 비싸니까 오히려 더 싼듯합니다.
소모용품, 여성용품들만 가지고 오시면 훨씬 수월할꺼에요
짐때매 공항에서 고생을 많이 해와서...ㅠㅠ 다들 다 아시는데 저만 바보같이 고생한걸수도 있어요.ㅋㅋ
같이온동생은 어무니가 가서 밥잘 못먹을까봐 김치며 김이며 싸주셨는데 오는동안 새기도하고 도착해서 너무 무거워서
이사다니는데도 너무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플러싱에는 한국마트가 정말 많아요~!
여기까지 뉴욕에 도착해서 플러싱숙소에서 묶으면서 느꼈던 것들이에요
정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구 어학연수 갈등하시는 분들~ 또 어디로 갈지 걱정하시는 분들 지금이 아니면 떠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이왕 오시는거면 시골보다는 큰도시로 오셔서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더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대화하고
더 잘나가는 친구를 만나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으니 좋습니다.
또 정보가지고 다시 오겠습니다~~사진도 함께 돌아올께요~!
씨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