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고걸입니다^^ 지금은 미국에 있지만 미국오기전에 6개월정도 호주에서 어학연수를 했었습니다~ 호주는 ...
안녕하세요~ 망고걸입니다^^
지금은 미국에 있지만 미국오기전에 6개월정도 호주에서 어학연수를 했었습니다~
호주는 지금도 항상 주위에 얘기하지만 너무 예쁘고 경험할것들이 넘치는 나라에요
전 호주에 있으면서 거의 하루라도 재밌게 보내지 않은날이 없는거 같습니다.
공부를 하면서도 휴가온것 같았고 또 휴일에는 여행도 많이 다녀서 그냥 6개월내내
여행하는 기분이였어요~!
호주오기전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했습니다.
처음오자마자 랭귀지스쿨에서 픽업을 나오셨어요~
하얀백발의 점잖고 잘생긴 할아버지였어요~ 첫한달은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기숙사에서 지내기로 해서
이분이 픽업해서 그 기숙하우스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처음에 혼자 낯선곳에 떨어지면 무서울까봐 그리선택했는데 너무 잘한선택이였던거 같습니다.
제가 추억이 아주 많은 크로이든역벤치
호주는 하나하나 너무 이쁘고 깔끔해서 사진을 않찍을 수가 없네요~~~ㅎㅎ
크로이든역에서 멀지않은곳에 기숙사가 있었구요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하늘은 너무 맑고 바람은 시원하고~ 햇살도 따뜻했고 호주의 봄날씨는 진짜 너무너무 좋습니다!
전 날씨에 따라 기분이 좋았다가 않좋았다가 하는데 호주날씨때문에 맨날 기분좋고 싱글벙글했었어요
크로이든 도착하자마자 저를 맞이해준 호주하늘입니다. 사진도 이쁘지만 이것보다 훨씬훨씬
더 맑고 깨끗했어요~~ 감동이였습니다.
그리구 이기숙사에서 최고의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모두 여행좋아하고 활달하고 밝아서 호주에 있는내내
많은 경험을 같이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구 기숙사 방장은 잘생긴 터키쉬 ~~
같이 매일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먹고 장도보고 같이모여 미드도 보고
다같이 책가방둘러매고 등교하고~ 늦었을때 미친듯이 같이 뛰었던거 잊혀지지가 않네요~ㅋㅋ
여기가 센트럴역 저위로 보이네여~
여기는 학교가는길 하늘이 구름한점없네요~~아~~~
학교는 시드니센트럴역에서 아주 가까워서~ 크로이든에 살아도 거의 시드니시티에서 놀고 먹고 공부하고 했습니다.
크로이든이 트레인타고 좀 들어가는 수고가 있어서~ 1달정도 살고 나와서 시티중심지 월드타워로 이사를
나왔어요~ 아무래도 더 많은걸 보고 즐기고 학교도 걸어다니면서 교통비도 아낄겸
시티로 나와살면서 매일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고 저녁되면 달링하버에서 조깅,산책하고
지금생각해도 넘넘 두근거립니다!
학교열심히다니고 집에서 영어단어 많이 외우는것도 중요하지만! 더중요한건 피부로 느끼고 경험하고 밖으로
자꾸나가서 여러나라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들이 훨씬 값진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선 전 정말 값진경험을 했고 돈주고도 배울 수 없는것들을 배웠네요~~
여기까지 호주도착해서 한달간의 적응기간이였구요~
월드타워로 이사를 나오면서 더 많은 문화와 혜택들을 누렸는데 담엔 그 정보들 올려드릴께요
짧은시간이였지만 너무 많은것들을 느끼고 배워서 전 너무 유익했구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