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자녀분 맡겨주실때 까지만 해도, 아직 여전히 캐나다대학에 대한 인지도라던가, 이런 프로그램들이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저희 입장에서는 소중한 아이...믿고 맡겨주셨던 것만 해도 감사드려요^^ 게다가 이렇게 열심히 해주고, 좋은 결과 까지 받아주는(자녀분께서 후배만남도 와주고 ㅎㅎ 저희한테 많이 도와주었답니다^^)...정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칭찬을 써주셨지만, 더 잘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대학생이 된 아이들한테는 제가 케어를 하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저희를 도와주게 되더라구요 ㅎㅎ 아무래도 저희가 모든 전공에 대해서 전공을 해본 전공자는 아니다 보니깐요^^; 가서 대학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소식을 귀담아 듣게 되면, 이후로 오는 다른 후배학생들에게도 더 고급정보를 줄 수 있다보니..항상 아이들한테 감사하게 되어요^^

ㅎㅎ 남자아이다 보니, 군대...는 피할수 없겠죠^^? 제가 이런 내용들도 아이들하고 같이 얘기하게 되는..저도 어찌 보면 보호자 마음이라..안보내고 싶지만...이게 피할수는 없더라구요. 그럼 (즐기는건 아니고..즐길수는 없고..^^;;) 활용해야죠^^ ㅎㅎ
아직은 온라인 수업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힘들때든, 궁금한게 생길때든, 혹은 좋은 소식이 있다면...놀러가라고 해주세요^^
제가 팔 벌리고 기다리고 있다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