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출국전 마지막 오티를 남기게 되었어요ㅠㅠ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수가..
오늘은 권태원실장님께서 출국전에 준비할것,공항에서,현지 도착한후에 할것 등등을 말씀해 주셨어요.
궁금한게 워~낙 많았었는데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셔서 궁금한것도 싹 사라지고ㅋㅋㅋ 오히려 빨리 가서 부딪혀 보고 싶다는
그런 기대감이 더 생겼던 것 같아요^*^
제가 한국에서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은 왠만하면 준비해 가려 했었는데 막상 오티듣고 보니까 꼭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도
알게됬구요ㅋㅋㅋ 하나라도 더 해보고 안되는 영어라도 억지로 써보고 그게 맞는데 가기 전에 괜한 불안한 마음에
직접 해볼생각을 못했었는데 이젠 뭐, 될대로 돼라? 바디랭귀지는 만국 공통이니까 뭐, 그런 마음으로 가보려 합니다ㅋㅋㅋ
여튼 여권, 보험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공항가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직접 그림까지 그려주셔서 완전 이해가 팍팍 됐어요!!
마치... 드라마에서 보던 듯한 장면이 그림으로 그려지는 느낌이랄까?? 막 혼자 시뮬레이션이 되더라구요ㅎㅎ
아!! 현지 여행정보도 알짜배기만 알려주시니까 벌써 여행계획을 짜놓을까 혼자 생각도 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젤 안심되는건 제가 미국가서도 항상 어려운일이나 힘든일이 생기면 도와주실꺼라는 그런 확신이 있다는게
마음속으로 정~~말 큰 위안이 되는것 같아요ㅠㅠ 한국에서도 궁금한게 생겨서 카톡하면 항상 바로바로 알려주시니까요ㅎㅎ
주위에 어학연수 갔다가 나중에 연락이 두절되는 슬픈사례를 많이 본 경험이 정말 많았었는데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죠ㅋㅋㅋ
전 이제 출국이 한달도 안남았는데 여기서 잘 준비해주셔서 미국생활이 너무너무 기대가 돼요!! 학생들을 너무 잘 챙겨주셔서 뭐라 단점이라 꼽을 부분이 하나도 없네요ㅋㅋㅋㅋㅋ 좋은점밖에 없어요ㅋㅋㅋ
올해 목표가 좋은 유학원 만나서 무리없이 어학연수 진행하는 거였는데 목표를 이룬것 같아서 정말 감사해요ㅠㅠ
다른분들도 어연뽀통해 후회없는 어학연수 하셨으면 좋겠네요ㅎㅎ
그럼 저는 미국에서 생생한 후기로 올라오겠습니다~ 뿅!!
제가 오티를 좀 긴시간 하는건, 최소한 내가 가서 직접 부딪혀야 하는것들도 당황하지 않고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기 위함이랍니다^^
막상 현지에 가면 제가 알려준것보다 훨씬 많은, 직접 해결해야할 일들이 많거든요 ㅎㅎ 그래서 저랑 같이 할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같이하고! 이제 bailey님이 혼자 부딪혀야 하는부분은 직접 부딪혀보다가요~ 막히면 언제든지 help를 요청하시면 되는거랍니다^^
1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정말 짧은 시간이에요! 최대한 시간 활용 잘 해서 멋지게 연수 하고 오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