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에게 손을 덜 벌리며 어학연수를 하기위해 호주 워킹홀리데이랑 캐나다 코업비자를 알아보았다.
처음에 강남 3군데에서 상담을 받았다. 처음 갔던 곳은 유학원과 연계된 학원만 추천해서 선택권이 없었고
2번째는 너무 가격도 싸고.. 느낌이 뭔가 한 간판 아래에 많은 유학원(?) 느낌이라 뭔가 신뢰가 가지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은 시간이 좀 늦었다고 자기 밥먹으러 가야한다고 오지말래서 맘 상해서 안갔다.(내가 늦긴 했지만 점심시간도 아니였었다.)
너무 유학원을 잘 못고르는거 같아서 주변에 어학연수간 지인들에게 유학원을 추천받고 추천받은 유학원들에 상담 신청을 햇지만
추천 받은 유학원이 종로이고 강남역 유학원들처럼 왔다갔다 힘이 다 빠질거 같아 먼저 가까운 건대 BreakEdu에도 상담을 받았다.
처음에 미현썜이 음료수 뭐드릴까요 물어보시길래 아무거나 주세요 했더니 학원에 있는 음료수를 종류별로 가지고 오셨다. 그때
힘드시게 많이 들고 오셨다고 생각했지만 거의 다마셨다..ㅋㅋㅋ
아무튼, 유학원 욕심으로 사설학원들을 막무가내 추천하는 다른 유학원들과는 달리 대학부설의 어학원을 가고 싶다고 하니 친절
하게 어떤어떤 대학부설이 있다고 설명해주고, 대학부설과 도시 규모별 사설 학원들의 차이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또한 캐
나다 도시별 특징들도 친절하게 설명 해주셨다. 뭔가 상담을 받으면서 나를 돈벌이로 보지 않고(타 유학원에서 엄청 느낌) 정말
친동생처럼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해주고 엄청 잘해주셔서 첫 상담 끝나자마자 다른 유학원 상담신청을 다 취소 했다.( 또한, 연수기간내내 케어해주는 것도 컸다.)
처음에 코업을 알아 봤지만 나의 목적과는 너무 달라 어학연수로 빅토리아에 있는 UVIC 부설 어학원으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준비를 하면서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학교에서 오는 이메일도 하나하나 체크해주시면서 내가 못읽은 부분들 있을까봐
꼼꼼하게 설명 해주셨다. 준비를 하면서 카페에서 정보를 얻고자 UVIC과 빅토리아에 관한 글을 찾아보았지만 그렇게 많지 않아
아쉬웠지만 미현썜이 연수 가있는 동안에도 케어해주신다고 하셔서 안심이 되었다. 또한 끝까지 마지막 출국 OT를 통해서 필요
한 것들,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체크해주시고 필요한 서류도 따로 챙겨주셨다.
미현썜이랑 어학연수를 준비를 하면서 상담들도 정말정말 좋았고 혹시 어학연수 혹은 워홀(코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미현썜
을 추천하고 싶어서 상담후기를 남기고 갑니다!!(여러분 자의로 쓰는거에요 ㅋㅋ)
p.s 상담받으시러 가시면 문이 열림과 동시에 귀여운 강아지가 엄청 짖으면서 달려오지만 절대 무서워하시지마시고 등 몇번 쓰담아 주시면 얌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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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뽀개기 "Yonghyeon"님의 상담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