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일 뒤에 출국을 앞둔 예비 유학생입니다.

3월에 사직을 앞두고 예전부터 생각하던 정말 간절히 원하던 유학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아일랜드를 생각했었다가 캐나다로 장소를 변경 후 어디로 통해 알아봐야할까 여러군데 카페를 많이 구경 다녔습니다. 광주에 살고 있어서 서울로 자주 알아보러 갈 수도 없었고 저 같은 경우엔 처음에 느낌이 왔을 때 결정하면 많이 후회하지 않았던 걸 교훈삼아 느낌이 오는 곳으로 선택하려고 여러 카페를 찾았습니다.

캐뽀 같은 경우엔 카톡으로 직접 사진을 같이 올려줘서 어땠는지 후기도 직접 볼 수 있었고, 사실 카페 같은 경우에 몇가지 활동을 해야 게시글 볼 수 있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저는 정말 귀차니즘이 심해서...그런 거 싫어하거든요....ㅎㅎ

캐뽀는 후기 보는 게 쉬웠고 그래서 느낌이 왔달까요.

바로 쉬는 날에 맞춰 상담 예약을 했고, 미현샘을 만나 상담을 하였습니다.

사실 캐나다 라고 나라만 생각했지, 어디 지역을 가야할지 그런 정보 하나 없이 무지의 상태로 갔는데...

미현 선생님께서 밴쿠버와 토론토 비교해주시면서 저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게끔 도와주셨습니다.

학원 또한 여러곳을 추천해주셨고 제가 직접 선택하도록 많은 정보를 주셨어요.(결코 강요는 없습니다.)

게다가 선생님이 담당하여 보냈던 학생들과 카톡하시면서 나눴던 대화나 사진들 보여주시면서 저의 흥미를 한껏 올려주셨어요.

그렇게 상담을 받고 내려왔는데 많이 불안해하시는 엄마를 모시고 다시 올라가서 상담을 받았어요.

힘드셨을텐데 저에게 설명 해주셨던 내용 그래도 친절하게 엄마에게 설명해주셨고, 그래도 계속 불안을 떨치지 못하는 엄마를 위해 성심성의껏 설명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날 학원을 결정하고 계약?을 하고 내려왔구요.

신체 검사 및 서류 준비 해서 비자 발급 받을 때까지 중간에 여러번 질문 해도 잘 알려주셨구요.

현재 얼마 안 남은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잘 알려주시고 계세요. 귀찮게 하고 있죠, 제가 ㅋㅋㅋㅋ

귀찮게하고, 앞으로도 귀찮게 할 건데 고작 쿠키로 퉁치려고 해서 죄송해요 선생님ㅎㅎㅎㅎㅎ

분명 저같이 후기를 보고 캐뽀에 꽂힐 사람들이 많을 텐데... 그래서 제가 밴쿠버 가서 열심히 후기 남겨보려고 하는데 잘 할 수 있겠죠....?ㅎㅎ 앞으로 유학을 꿈꾸는 분들에게 뽐뿌가 오도록 가서도 열심히 후기도 남기고 미현샘께 사진도 많이 보내고 열심히 유학 생활하다가 올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 가서도 잘 챙겨주실거쥬....? ㅎㅎㅎㅎ 질문 많이 해도....부탁드릴게요.....데헷-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에 'hja8813'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