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동안 외국에 장기간 나가있고 싶다고 구상만 하고있던와중에 전역하고나서 다시 학교에 다니고있었는데 집에서 나갔다오라고 권유해서 정말막막하게 국가만 정하고 여기저기 찾아보고있었어요.(그래봣자 인터넷...)

그러는중에 EF코리아도 다녀왔는데 뭔가 자기네 학원에 들어오게하려는 속내? 가 보이기 시작해서(독촉아님독촉이랄까..?)

인터넷에서 스쳐보인 유학원들을 뜯어보기시작했어요. 많은 유학원들이있었지만 이것저것 정보가 많던 브레이크에듀가 눈에 보였고 무료상담을 해주신다기에 바로 상담신청을 하고 그렇게 미현누나를 만났어요.

첨에 낯을 좀 가리는 성격이라 찌그러져있었는데 정말 친절하고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설명듣고 금방까먹어서 다시 물어봐도 친절하게 말해주시고.

국가만 정해논 상태였는데 각 도시마다 어떤점이 다른지부터 엄청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좀 따뜻하고 한적하다는 밴쿠버로 결정하게 되었고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이름만 알고있던 무수한 학원중에서(너무많아서 그게그거같던..) 제 성향과 공부스타일에맞는 학원을 추천해주셧어요.

그렇게해서 너무대형은 아니고 체계적인 교육과정 이면서 액티비티가 다양한 중소형학원인 IH에 등록하게 됬어요.

학원까지 결정하고 나서 더 복잡하고 정신없는 서류준비가 남아있었지만 하나하나 차근히 설명해주시고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하면 몇시간 이내로 피드백이 돌아와서 스트레스 받지않고 준비할 수 있었어요.

서류전달이나 오티를 받으러가도 항상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고 꼼꼼하게 준비해주셔서 아주깔끔하게 준비를 마쳤어요.

처음부터 거의 모든 준비과정을 누나가 도와주셧다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출국 전날까지도 전화주셔서 빠트린거 없는지 서류같은것도 확인해주셔 빠트리고 갈뻔한 서류도 준비해왔어요.

지금은 캐나다 들어온지 이틀째되는 날인데 아직까지 학원은 못가봤지만 캐나다도 맘에들고 밴쿠버도 맘에들고 홈스테이도 맘에들고 모든게 맘에 들어요. 후회없는 결정을 한것같네요.

 

원래 후기같은거 잘안쓰는데(본성이 귀차니즘이라..) 너무 감사드릴게 많고 저같이 막막한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길을 알려?드리기위해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후기올려요.

글꼴에서도 느껴지겠지만 매우진지한 궁서체입니다.

아, 그리고 대화는 안해봤지만 다른 쌤들도 친절하신거같아서 학원들어갈때마다 기분좋게 들어갔었네요.

이것저것 많이 써놨는데 요점은 "어학연수 가고싶은데 막막하다! 그냥 상담신청하고 상담받으세요. 고민해결 끝."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조금이라도 됬으면 좋겠네요.

전 캐나다를 즐기러 이만..총총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에 'dlxod94'님이 남겨주신 상담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