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예비 유학생 안 세한입니다! 

 이번에 강남 브레이크 에듀 어학원에서 류미현 선생님 상담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 지역으로 약 1년정도 어학연수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출국은 얼마 남지 않은 9월 1일이네요!

 류미현 선생님과의 상담을 하기 전까지, 상당히 많은 고초(?)를 겪었는데요~ 사실 처음부터 어학연수를 캐나다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본인은 미국에서의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대학교를 다니면서 미국 학생비자 발급을 받기 위한 서류 보충 및 작성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6월 9일 영사와의 인터뷰를 거절당한 후 한번 더 도전해보고자 인터뷰 일정을 봤는데 최근에 한번 거절 당한 사람이 다시 인터뷰를 보려면 몇 개월 뒤에 인터뷰 일정을 잡을 수 있더라구요. 본인은 어학 연수를 다녀와 바로 대학교 2학기 복학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말이죠~(거절 사유는 이 학생이 미국에서 일을 할 것 같다구....-_-.........)

 저에게 선택은 두 가지였습니다. 이대로 어학연수를 포기하고 한국에서 대학교를 계속 다니던지 아니면 다른 나라로 연수를 다시 계획할지를 고민하였으나 결국 후자로 결정이 났지요~

 그러나 혼자서 다시 준비하기에는 리스크가 조금 컸었습니다. 시간도 없을 뿐더러 미국 학생비자를 한번 거절 당했었기에, 만약에 어학원의 도움 없이 준비하다 캐나다에서도 거절 당한다면? 돈도 버리고, 시간도 버린 셈이 되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브레이크 에듀 어학원이 괜찮은 것 같아 전화를 해서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류미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본인이 거절 당한 이유를 들어보았는데, 대강 알것 같더군요. 서류 준비와 작성은 잘했는데 학원 선택이 문제였다고.. (학원 이름은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원래 이 학원이 저렴한 학비로 인해 비자를 신청 해놓고 불법 체류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본인이 학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가서 일을 할 것 같다고 거절 당한게 말이 되더라구요... 이후에 선생님이 캐나다 지역 특성 및 날씨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고, 토론토로 하겠다고 결정 한 뒤에 일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졌습니다. 

 캐나다에 필요 구비서류, 제출 서류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어쩔 때 보면 누나처럼 친근하게 대해주시기도 합니다~ㅋㅋ 그리고 서류를 준비하다보면 궁금한 것이 중간에 많이 생깁니다. 귀찮을 법도한데,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십니다. 또한 출국하는 마지막까지 OT를 진행하여 9월 1일날 토론토로 가는데 경유 할때는 어떻게 하는지, 위치가 어디어디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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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작에 류미현 선생님을 알았더라면...

 마음 고생 안하고 조금 더 빨리 연수를 갔었을텐데~ 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한번 쯤의 도전은 나쁘지 않았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앞으로 며칠 안 남았네요. 

 지금 심정이 설렘 반 두려움 반입니다. 한국에서는 말이 통하니 어딜가도 금방 적응을 하였지만, 다른 나라를 가서 말도 안 통하는데 어떻게 적응을 하지.... 힘들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도 교차하네요~

 그래도 살면서 자신감 하나로 먹고 살았는데~ 

 이번에도 이 자신감 하나 믿고 적응 해볼랍니다~! ㅎㅎ

아자아자~ 화이팅!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에 'ansehan10'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