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받은지는 두달정도 되가고.. 몰타온지는 한달이 되가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남겨요..ㅋㅋ

몰타에 대해서 이런저런 알아보면서 저는 상담을 엄청 받았어요!

소형에서 대형까지 베스킨라빈스처럼 아주 골고루 선택해서 상담을 받아보고 진짜 마지막으로 브레이크 에듀를 찾아갔어요!

지예실장님이랑 한시간 반은 넘게 상담했다는.. 바로 그자리에서 이 유학원을 통해서 가야겠구나.. 라고 결정해버렸답니다ㅋㅋㅋㅋ

왜냐하면 다른 학원들은 상담하러 찾아가면 보통 앉자마자 학원목록 쫘르륵 펼치고 가격알려주고 끝.

지예실장님은 제가 자리에 앉자마자 "몰타에 대해 얼만큼 아세요?"라고 질문을 하시더니

학원이나 가격은 둘째치고 몰타가 어떤 나라인지를 쫘라라라라라락 설명해주시는 것 보고 놀랐답니당

사실 학원에서는 학생을 많이 보내는 게 이익이기때문에 굳이 몰타라는 나라에 대한 설명이 필요없을 뿐더러

상담시간이 길면길수록 피곤해하시는 경향이 있으셔서 저는 보통 15분? 20분 상담받은게 다였거든요

여자지만 실장님께 반해버렸다는..ㅋㅋ 그래서 제가 상담내내 놀라움을 마구 표현했는데 기억나시나요 지예 실장님ㅋㅋ

상담받고 나서 바로 브레이크 에듀 통해서 가기로 결정했고, 제가 가기전까지 이것저것 궁금한것들을

카톡으로 엄청~~나게 질문했는데도 다 친절히 대답해주시고, 특히 저렴하게 갈 수 있도록 비행기티켓을 열심히 알아봐주시고

분리발권도 다 해주시고 저는 그냥 가기전까지 짐싸는 거 이외에는 걱정할 것도 준비할 것도 없었답니당

그렇게 저는 몰타로 등뒤에 지예실장님의 든든함을 업고 출발~~!!

그런데 영국에 도착해서 입국심사에 문제 발생.. 바로 연락드리니까 지예실장님이랑 또 팀장님..? 두분이서

제 짧은 영어실력을 대신해 제가 해야될 말 텍스트로 다 보내주시고, 안되니까 입국심사 직원이랑 보이스톡까지....

결국은 그 저녁에 급하게 피시방가셔서 입국문제 해결해주시고ㅜㅜ 두 분 없었으면 저 공항노숙자 될뻔했어요.. 감사해요ㅜㅜ

몰타도착해서도 짐이 안와서 난리 픽업기사 못찾아서 난리.. 한국이랑 7시간 차이나는데 믿을 곳은 지예실장님밖에 없어서

늦은 시간에 보이스톡해도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알려주시고, 중간중간 어떻게 됐는지 체크해주시고

몰타에서 생활하면서도 문제발생하면 저 바로 실장님꼐 연락.. 그럼 실장님 바로 해결방안 모색..

한달밖에 안됐지만 엄청 파란만장했답니다ㅜㅜ 진짜 지예실장님은 핵x1000000 믿음이에요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 엄청 길어지고 웬지 사랑고백같지만.. 그만큼 감사함이 엄청나답니다!! 감사해요 실장님!

출장 잘 다녀오셧지요? ^^* 앞으로 남은 5개월동안 열심히 즐겁게 생활하고 돌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