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을 쓰는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후기 올려요..~)

저는 올해 3월에 반드시 어학연수를 가기로 마음먹었지만 주변에 어학연수 다녀온 사람도 거의 없고,

아는 것도 없어서 발품팔아 정보를 모으고 있었습니다ㅠㅠ

주변에서는 여러 유학원들을 잘 알아보라고 하셨고, 인터넷을 찾아 보니 어연뽀 글이 제일 많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그 중에서도 지예샘 글과 사진을 보았는데 척척박사 지예샘이라는 글이 왠지 신뢰가서 저도 모르게 바로 연락을 드렸죠 ㅎㅎ

그렇게 어연뽀를 시작으로 몇 개의 유학원 상담을 예약해놨습니다.

처음으로 건대 어연뽀를 방문해서 지예샘께 몰타 어학연수에 대한 여러가지 상담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몰타 어학연수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는데 저렴하다는게 제일 큰 이유였어요..ㅎㅎ

돈이 있다면 캐나다나 뉴질랜드쪽으로 가고 싶지만 또 추운건 싫다는... 까다로운 취향에도 불구하고..ㅋㅋㅋㅋ

구글어스로 대륙 지도를 확!! 바꾸시며 그러면 캐나다를 짧게 다녀오는건 어떠냐고 물으시더라구요ㅎㅎㅎ

보통 유학원이라면 학원을 길게 등록해야 좋은거 아닌가요???ㅎㅎ 그런데 제게 여러가지 선택권을 주시면서 제가 고를 수 있게

정보를 다 주셨어요.. 저는 그날 몰타와 캐나다의 여러 유학원의 책자를 받아들고 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상담받기로 했던 유학원들의 예약은.. 전부 취소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동네에도 유학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상담을 받은!!

왕복 4시간이 걸리는!!

건대 지사로 유학원을 결정하게 된 건

어느 국가에 대한 정보를 여쭤봐도 정말 척척박사처럼 바로바로 알려주시고 제가 선택할때까지 기다려 주신것 때문인것 같아요

상담을 취소한 유학원들에서는 한동안 계속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치만 어연뽀는.. 제가 먼저 연락 할때까지 절대 연락안하셨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뭔가 밀당하는 것 같은...?ㅋㅋ 느낌이 들었지만 돈으로 보고 재촉하는게 아니라 맞는 선택을 할 때까지 기다려 주신 것같아요^^

아무튼 그 날 이후로 지예샘과 재밌게 준비 착착 하고 그저께 오티까지 마쳤습니다.

이제 떠날일만 남았네요^^

모르시는게 많거나, 좋은 유학원 찾으시는 분들 어연뽀 추천해드려요ㅠㅠ

저희 동네에도 지사 만들어주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무실에 귀여운 강아지도 보고싶네요ㅠㅠ

언니~ 밴쿠버로 저렴하게 갈 수있게 잘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모르는게 많아서 앞으로도 계속 연락드릴거에요.. 캐나다가서도 계속 귀찮게 할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꼭 답장 해주셔야해요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