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건주에 위치한 도시 포틀랜드(Portland)의 대중 교통 시스템(trimet)은
세계적으로 매우 잘 알려져 있는 최고의 교통 시스템입니다.
포틀랜드(Portland)의 대중교통 뭐가 다른지 함께 보기로 해요~! ^^
포틀랜드(Portland)의 대중교통은 두가지로 크게 구분할 수 있는데요 버스와 전차(Street Car)시스템입니다.
이걸 합쳐서 Trimet 시스템이라고 해요
또한 포틀랜드(Portland)는 자전거 이용에 엄청나게 활성화를 시켜놔서 자전거 전용 도로 뿐 아니라
자전거를 어디서나 세워두고 가지고 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시가 워낙 이뻐서 자전거 타기에 정말 좋습니다.
이 덕분에 교통체증이 거의 없는 도시가 되어 버렸답니다 ㅠㅠ
대중교통을 이렇게 쉽게 일반사람들이 모두 이용하는 도시가 미국에 몇개나 될까요? ㅋㅋ
심지어 다운타운은 대중교통이 완전 100% 무료입니다.
아래보이는 지도에 중간에 옅은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는 구간이 있죠?
그 구간이 다운타운이고 프리레일존(Free Rail Zone)입니다.
실제로 스트리트카를 타고 지나갈때 방송으로 다음정거장까지가 프리레일존이라고 알려줍니다^^
물론 티켓검사 같은거 잘 안하지만 시민의식이 높은 포틀랜드에서는 모두들 철저하게 지킵니다. ^^
지도로 보니 포틀랜드도 꽤나 넓어보이네요^^
이 무료로 탈 수 있는 스트리트카는 일종의 전기차에요
트램과 비슷한데요 우리나라의 지하철을 생각하셔도 비슷하구요 ^^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다만 일반 길에 레일이 깔려 있고 위에 전깃줄이 있어서 그길따라서 시간 딱딱 맞춰서 움직입니다.
엄청나게 자주 자주 오고 정거장도 한두블럭마다 계속 있어요
무료다보니 탔다가 내렸다가 왔다갔다~! ㅋ 쉽게 할 수 있어요
정말 그냥 길에 있죠? ㅋㅋㅋ 완젼 초 간편해요^^
이 시스템 진짜 너무 좋더라구요
또한 너무 자주 자주 오고 자전거 이용자도 많아서 그렇게 번잡스럽지도 않아요~!
티켓 머신인데요
프리레일존을 지나서 나갈려면 당연히 티켓을 사야합니다~!
아래 보이는게 티켓인데
티켓 구입과정은 매우 간단하고 한국 지하철 티켓 구매하는 것과 거의 흡사해요^^
지하철의 노선표를 또 찍어보면
중간에 밝은 옅은 노랑색이 다운타운이고 무료존이구요
그 외에 1존, 2존, 3존으로 나누어집니다.
대부분 거주지가 1~3존이구요 ^^
프리존에 살면 교통비 무료라서 더욱 좋겠죠 ㅋㅋ
마지막으로 빨간색 스트릿카입니다.
전 이 빨간색이 왠지 이국적이고 좋더라구요 ㅋㅋㅋ
양옆으로 차들이 다니니 지하철보다는 전기버스에 더 가깝습니다 ^^
마지막으로 포틀랜드 대중교통의 스케줄과 비용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사이트를 클릭해주세요 ^^
완벽한 대중교통과 조용한 소도시, 저렴한 물가, 한국인 없는 도시, 백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동부 느낌의 도시
이런 도시를 찾는다면 포틀랜드로 고고씽하세요^^
어학연수든 여행이든 한번쯤 가볼 만한 너무 이쁜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