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San Diego)는 운전하기 정말 너무 좋은 지역입니다^^
차도 별로 없고 슬렁 슬렁 운전해도 뭐라할 사람도 없고 ^^; 그래서 샌디에고(San Diego)에서 대중교통에 대해 정보가 잘 없는 편이지요
자~ 이번에는 샌디에고(San Diego) 다운타운에서 라호야 비치 (La Jolla Beach) 가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다운타운역에서 블루라인을 타고 올드 타운으로 갑니다 ^^
트롤리(Trolley)는 블루라인이든 오랜지 라인이든 다 빨간색이 메인 색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처음에 각 노선을 구분하기 어려운데요
보통 맨 앞 운전하는 창에 "BLUE LINE" 이런식으로 써놔서 확인 할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에 왜 각 라인별로 색깔 구분을 안했을까 이상했는데
왠지 저 빨간색이 도시안에서 너무 이쁜거 같아서 이뻐서 그렇구나 하고 이해했어용 ㅋㅋㅋ
내부 모습입니다. 트롤리(Trolley)타고 사진 찰칵~!
트롤리(Trolley)를 비롯한 대중교통안에서는 음료나 과자등 먹거리를 가지고 타면 안됩니다.
가지고 탄다기 보다 먹으면 안되죠~!
흘리거나 할 수 있어서 매번 트롤리나 버스 탈때마다 방송이 나와요^^
그러나 간혹 방송에서 음식 먹지 말라고 하는데 먹으면서 히히덕 더리는 분들 있긴 해요 ㅋㅋ
여튼 이런 교통법 때문인지 대중교통은 매우 깨끗합니다^^
다운타운에서 올드타운으로 가는 길이에요^^
바다가 멀리 보이는 엄청 이쁜 길입니다.
다운타운에서 올드타운까지는 약 20~30분정도 걸려요
자~ 여기가 올드타운입니다.
올드타운은 다음 포스팅에 더욱 자세히 말해 드릴껀데요
버스와 트롤리(Trolley)가 많이 모이는 교통지이기도 하지만 샌디에고의 유명 관광지입니다.
말 그대로 올드 타운으로 옛 남미 사람들이 정착해 살던 지역으로 우리나라로 말하면 민속촌?? ㅋㅋ
그냥 서부 느낌 살짝 나고 남미 느낌 살짝 나는 작은 도시에요
나중에 자세히 또 포스팅 해 드릴께요^^
자 올드타운에 왔으면 내려주세요~! ^^
위에 길이 올트타운의 거리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버스를 타야하니까 바로 뒷편에 자리잡은 버스 정류장으로 갑시다
트롤리(Trolley) 역 바로 옆에 버스 정류장이 보여요^^
한쪽이 올드타운 거리로 가는 쪽이라면 반대편으로 바로 보이니까 솔직히 헤맨다고 해도 바로 찾아요 ㅠㅠ
미국이 대중교통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거든요 ㅋ
자~ 버스타는데로 왔다면 우리가 가려고 하는 라호야 비치 (La Jolla Beach)를 찾아봐야겠죠?
두둥~~ 30번 버스가 갑니다 ^^
30번 버스가 오면 바로 올라탑니다 ~ ^^
깔끔한 내부~
요즘 한국의 버스들이 비슷해요
미국 버스들이 대체로 장애인들을 위한 배려가 잘 되어 있어서 차체가 낮고 여기저기 잡을 곳들이 많아요^^
자 버스타고 약 30분을 더 갑니다.
솔직히 차로 가면 완젼 금방인데 우리의 30번 버스는 슬렁 슬렁 가게 되는 거겠죠? ㅋ
그리고 멀 그렇게 여기저기 들렸다가 가는지...--;
그냥 경치 구경하면서 가시면됩니다 ㅎㅎ
자~ 드디어 들어온 라호야 비치 (La Jolla Beach) 지역~! ㅋㅋ
버스에서 내려서 아름다운 비치로 고고씽할까용? ㅋㅋ
라호야 해변가면서 찰칵~ ㅋㅋㅋ
정말이지 라호야의 태양은 강렬합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에 스카프가 휘릭 휘릭 날리며~~ ^^
다음 포스팅에는 라호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아~~ 포스팅 쓸게 너무 많아서 미춰버리겠어용 ㅋㅋㅋ
센디에고 다운타운에서 라호야 비치 (La Jolla Beach) 까지~! 쉽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