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미국 비자인터뷰 보러 갔다가 오늘 바로 후기를 씁니다 !
사실 긴장은 거의 안했던거 같아요
가기전에 ot때도 어디로 가면되는지 다 설명해주시고 들어가서도 어떻게하는지 다 알려주셔서요ㅎㅎ
갔더니 이미 한번 왔었던 느낌이 들었을정도..ㅋㅋㅋㅋ
일찍 도착하기도 했고 밖에 줄도 길어서 일단 카페에 가서 땀좀 식히면서
예상질문이랑 답변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영어로도 써보고..
들어가서 줄서는데 밖에 줄 서 있을 때는 시간 늦을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딱 들어가니까
긴장이 풀려서
1층에서 서서 졸다가....
2층가서 앉아서 졸다가.....
제 차례가 돼서 창구 앞으로 갔어요. 귀엽게 생긴 할아저씨가 계셨어요
뭔가 서프라이즈에서 본거처럼 낯익은 느낌이어서 거기서도 크게 긴장은 안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하시더니
한국말로 아쥬 유창하게 점심을 너무 많이먹어서 배불러서 졸리다고...피곤하다고.......
성적증명서 보여달라해서 드렸더니 오 잘했어요 하시면서 칭찬해주시고....
몇년도에 졸업할거냐고 해서 2015라고 대답하고...
음...레널트가 뭐하는곳이냐고 해서 그냥 한국말로 학원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도장 꽝 찍어주시더니 끝!
워낙 스캇선생님이 준비를 철저하게 도와주셔서 긴장을 안했던거 같아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닷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