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달달입니당
가장 친한 베프가 저를 위해 휴가쓰고 밴쿠버에 놀러왔어요!!
혼자 생일을 보낼 수도 있던 제게 정말 큰 힘이 되었던 일주일인데
친구가 가고나니까 더 쓸쓸하더라구요 ㅠㅠ
일하고 학교 가느라 친구와 밴쿠버에서 많이 놀아주지는 못했지만 ㅠㅠ
돈 아끼느라 못했던 외식도 많이 하고 시애틀/포틀랜드도 갔다왔어요!
타지에서 친구 만난다고 여행사처럼 종이까지 만들고 버선발로 공항에 니갔어요 ㅋㅋㅋㅋ
정작 투어를 많이 해주지는 못했지만..ㅠㅠ
친구가 사온 생활품들입니다. ㅠㅠ
남자친구가 보낸 생일선물도 가져다 줬어요 너무 고마웠던 ㅠㅠㅠ
생일날 커피사러 갔는데 코워커가 마침 직접 컵에 메모를 남겨줬어용 헤헤
같이 일한 적이 많이 없어서 아직 친해지지 못했는데 괜히 혼자 감동받아서 사진을..
게다가 점심 사왔더니 친구들이 생일 파티도 해줬어요 ㅠㅠㅠ (감동의 눙물 ㅠㅠㅠ)
갑자기 다른 곳으로 얘기가 샜는데 ㅋㅋㅋㅋ
아래 사진이 바로 베프랑 밴쿠버에서 먹으러 다녔던 곳들입니당
말로만 들었던 맛집들 데리고 갔는데 제가 더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ㅋㅋ
-스팀웍스 나초가 맛있어요 ㅋㅋㅋ
- 닭똥집도 맛있고 생각보다 라볶이도 맛있었던 자부치킨이에요!
11시에 일끝나고 가서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 랍스터를 현장에서 골라서 바로 쪄주는 그랜빌 아일랜드 랍스터맨입니당 추천해요!!!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밥먹고 아쿠아버스 타고 예일타운에 내렸는데
너무 예뻐서 찍었어요
라라랜드 같지 않나요??
베프랑 해외여행도 못갔었는데
처음 같이 여행해서 그랬는지 갔던 곳도 달라 보이더라구요
오랜만에 넘나 행복했습니다!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달달솜"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