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부터 우연찮게 주말간 여행을 계획하면서 런던 보다는 왠지 스코틀랜드에 수도인 에딘버러를 가보고싶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렇게 계획한 여행을 드디어 떠났다 비행기 값은 왕복 40유로! 우후후후 사실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자뷰심이 아쥬강하다 where r u from 이러고 물으면 아무도 I m from the UK 라고 하지 않는다. 그만큼 자부심과 역사깊은나라이며 올 9월 스코틀랜드 독립찬반 투표로인해 거리 이곳저곳은 홍보를 하고있었다.
영국 발음에 미쳐서 이렇게 아일랜드를 왔지만 아 스코틀랜드 갈껄,,,,,이라고 후회를 조금은 했다ㅠ 우선 길거리에 한국인을 본적이없었다,,, 물가는 조금 비싸긴해도, 남들은 악센트 이상하다 하는데 내겐 그악센트가 왜케 섹시하고 멋잇던지 ㅠㅠ 펍에서 서빙하던 여자한테 반했다.
사실 아일랜드에서도 느낀거지만 영국지역별,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모두 그나라 악센트가잇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에딘버러나 더블린은 수도이기때뮨에 대부분 못알아들을정도의 발음을 찾기는 어렵다. 사실 면세점에서 길묻다가 한 직원은 사튜리영어를 쓰는 바람에 맨붕이었으나 와! 어떻게 영어를 저렇게 쓰지 라는 생각이 가장먼저들었다 그만큼 내게는 그 소리가 멋지게 들렸다. 사실 더블린도 겔릭어라는 모국어가 있고 스코틀랜드 역시 있지만 난 더블린에 사는동안 겔릭어 쓸쥴아는 아이리쉬를 본적이없다,,,,, 어디서 배우든 걍 똑같은 영어라면 더블린도추천하지만 에딘버러 역시 매력적인도시즁 하나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