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http://www.breakedu.com/xe/files/attach/images/3881/706/103/428198381a560cd9756ea46dd9892ce0.jpg)
안녕하세요, 오늘은 2주차 때 도서관 카드를 만들었던 후기를
들려드릴까해요. GV어학원을 다니게 되면 무조건 이 도서관을 모를 수 가 없는데
이곳은 바로 '밴쿠버국립도서관'입니다.
(( VPL, Vancouver Public Library ))
사실 학생 때 공부를 잘하거나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집보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 곳에 오자마자 꼭 가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
내부는 위의 사진과 같이 크고 깨끗하고 제 마음에 꼭 들었어요.
카드를 만들려면 본인이 사는 곳을 증명할 수 있는 '주소지'와
(저는 우편물로 대체했어요.)
여권, 비자( 아마도 6개월이상이신 사람들한에서 카드를 만들어주는 걸로압니다.)
이렇게 들고가서 안내데스크처럼 보이는 곳이 바로 보여요.
거기서 카드발급하고 싶어서 왔다고 하면 친절하게 만들어드립니다.
카드를 발급하면 좋은점이 '와이파이'와 프린트물 복사할 일 생기면'인쇄'도 할 수있고
책도 빌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크게 복잡하지 않으니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당.
![2.jpg](http://www.breakedu.com/xe/files/attach/images/3881/706/103/6468119162e8141c05073537f16c59ed.jpg)
카드는 위에 처럼 생겼어요.
도서관을 가게 되면 정말 많은 한국인 학생들을 보실 수 가 있으세요..
정말 '최고의 교육열'로도 유명한 나라답습니다. 대한민국.
![3.jpg](http://www.breakedu.com/xe/files/attach/images/3881/706/103/e8aa3717033acedf6119a588b47ffc28.jpg)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작성하는 것 같아 꽤나 민망하지만
GV어학원에 대해 저번에 부족했던 수업에 관한 이야기를 잠깐 할게요.
개인적으로 '레벨'도 '레벨'이지만, 가르치시는 선생님이 어느 분이시냐에 따라서
굉장히 반 분위기나 본인의 공부의욕도가 좌지우지 하는 것 같아요.
(다른 GV학생들도 공감하는 분위기)
그래서 본인한테 맞는 수업방식과 선호하는 선생님 타입이
꽤나 영향력이 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워풀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선생님을 선호하는 편인데,
정말 말하나에 신중하고 평소에 장난을 잘 받아치는 성격이 아니라던지
'재미'보다는 착하고 천천히 차곡차곡 하나부터 열까지 섬세히 잘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을
선호하는 다른 학생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학원을 오시게되면 본인한테
맞고 본인한테 좋은 수업은 무엇인지 알아가는 첫 달은 중요한 시간인 것 같아요.
![4.jpg](http://www.breakedu.com/xe/files/attach/images/3881/706/103/e8aa3717033acedf6119a588b47ffc28_1.jpg)
수업시간에는 보통 입을 털 수 있게 돕는
액티비티와 비슷한 토킹 활동와 문법(그래머) 공부
가끔은 컴퓨터실에서 공부했던 내용을 문제를 통해 다시 한 번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는 수업과정도 있어요.
![5.jpg](http://www.breakedu.com/xe/files/attach/images/3881/706/103/2e6f5e865bb5ade80af551f46e6499da.jpg)
수업 끝나고서는 그리운 한국 음식을 찾아 한국레스토랑으로 자주 갔습니다.
(정말 한국인 입맛이어서인지, 살이 현재 5kg까지 빠졌어요....)
생각보다 밴쿠버에 한국식당이 많아서 너무 행복해요.
![6.jpg](http://www.breakedu.com/xe/files/attach/images/3881/706/103/e25a3319604ce1668ca7fd32447afa68.jpg)
그래서 혹시 밴쿠버에서 저처럼 음식으로 고생하실 것 같은 분들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고민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랍슨스트릿 주변가에
한국 식당도 충분히 있고 학원근처에는 정말 가까운 H- mart 라는 한인마트도
있거든요. 그래서 괜찮은 것 같아요~~~
오늘은 이만 여기서 글을 추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조리퐁"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