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잠도안자고 작성했는데 글이 어디선가 심의중인지..ㅋ업로드가 안된건지 없네요.. 그래서 다시~
최대한 어제작성 한 내용을 생각하며,,ㅋㅋ
아직 제가 느끼기에는 영어도 그대로인것같고 여행도 별로 안 해 본 것 같은데.. 벌써 4주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믿기지 않았지만...
통장잔고를 보고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ㅋㅋㅋㅋ
학원에서배움은 잠깐.. 밖으로 나와서 사용을 해 줘야 공부가 될 것 같아서 항상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이번에도 '카페 델 마르'에 갔는데요 전에 늦어서 보지못했던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움에 한번 가 봤습니다~ 국제학생증이 있으니 할인이 되네요~ 그래도 10유로?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여기에만있는건데 한번정도는 가 봐도 될 것 같아요^^
*화질이 별루.. 못생김 주의 ㅋㅋ
역시 저녁은 '카페 델 마르' 몰타도착 후 실망을 많이해서 맛있다고 느꼈으면 한번 더 찾아갑니다. ㅋㅋ
음식은 전에 사진을 올렸던 것 같아 생략..ㅋ
이 날은 여기에서 유명하다는 '휴고스버거' 에 가서 햄버거를 먹어봤습니다~
한국에 쉑쉑버거 오픈하고 맛있다고 하는데 여기도 괜찮아요 만족!!
제가먹은 911버거! 맵다고 되어있는데 한국인입맛에는 전혀 맵지 않네요 ㅋㅋ
다른친구가 먹은 헐크버거~ 이것도 맛봤는데 두툼한 고기에 계란후라이까지~
이름모를 스페셜버거ㅋㅋ 모두 만족!!ㅋㅋ
배부르게 먹고 소화시킬겸 근처에 있는 볼링장에 찾았습니다.
기름은 다 닦이고 한국처럼 좋지않은 이유는 치는사람들이 그냥 던지는 수준..ㅋㅋㅋㅋ
몰타에 하나밖에 없는 볼링장이라 해변시즌 지나고 겨울에는 좀 와 볼만 하겠네요
다시한번 도전하는 다이빙! 전에는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에는 다른지역에있는
다이빙센터에 찾아가 한번 더 해봤습니다.
역시나 물에 들어가야되니 사진은 그만 ㅋㅋ가격은 40~50유로정도하는데 저는 재밌어서 두번했어요
다이빙이 끝나고 너무 배가고파 "밥"이 너무 먹고싶었어요
다이빙강사가 이태원에도 살았었고 아시아 자주간다고 해서, 주변 아시아음식점을 추천 해 달라고
하니 여기를 알려줬습니다. 태국음식점~!! 장소는 부지바, 가게이름은 간판에~ㅋㅋ
진짜 태국종업원들이 일하고있습니다. ㅋㅋ
고기국수? ㅋㅋ정~말~ 맛있었어요~^^
똠양꿍? 이라고 시켰는데 태국서 먹은것과는 조금 다른? 하지만 입에 맞음^^
이것은 치킨카레~ 맵~~게 해달라고 했지만 전혀 맵지않은..그래도 맛있었어요~^^볶음밥과 함께~
볶음밥~~역시 한국사람은 밥을 먹어줘야 힘이나는것 같습니다!!!그래서 하나더 시켜먹었었어요 ㅋㅋ
너무 배도고팠고, 맛도있어서 순식간에 깨끗이 해치우고~ㅋㅋ만족~!!!
그리고 배 위에서 즐기는 컬러풀파티~입장료를 내고 배에 타면 3가지 색깔 파우더를 나눠줍니다.
그리고 쿠폰을 구매해서 술이나 음료를 사 먹을 수 있는데요
저 파우더는 잘 지워진다고해서 흰옷으로 입고 묻혀가며 놀고있으면 배는 출발~
여기저기 가루를 묻히고 맥주사먹으러 배 위에있는 바에 왔어요
그렇게 마시고 정신없이 있다보면 배는 바다 한가운데 도착합니다. ㅋㅋㅋ
거기서 배가 멈추고 바다에 들어가서 수영하라고 해 주는데 정말 '딥블루씨'
정말 깊은바다 무서웠지만 물이 엄청짜서그런지 물에 잘 떠요~ 해파리도없고 상어도 없어요 ㅋㅋ
그래서 다들 배 위에서 다이빙해서 바다에 들어가 묻어있는 가루들을 씻어내고 올라와
또 묻히고 또 뛰어들고 정말 신나보이게 놀아요 ㅋㅋ
외국아이들 머리벗겨지고 늙어보이지만 20대.. ㅋㅋㅋㅋㅋ
그냥 돌아다니다 살짝 부딧히고 '쏘리'만 해도 대화를 이어가고 금새 친해집니다 ㅋㅋㅋ
보기드문 동양인발견 그냥 봐도 일본사람, 물어보니 역시 일본사람들 ㅋㅋㅋ
이사람들도 근처 학원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엔 여기서 유명하다는 와가마마 라는 스시집을 소개하려하는데...
분명 여기 그나마 맛있다고 듣고 사람도 엄청 많지만..스시는 역시 그저그렇고
라면을 도전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맛있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돼지고기 라면, 음.. 비주얼은 뭔가.. 하지만 국물이 중요한 일본식 라면인데...우..ㅔ.ㄱ
이상한 화학약품맛이.. 주변 친구들도 먹어보니 이상하다고 하네요..
전에는 다른맛이었다고 하길래 이집 라면은 0점 부여합니다. @@
(라면스프같은 양념이된)고춧가루가 옆에 있어서 팍팍뿌려 다른음식을 만들어 반만먹고 나왔습니다. ㅋㅋ
덥밥! 이거는 양념이 친숙하고 그나마 먹을만 해썼어요
라면에 밥.. 밥도 설익은밥맛? 국물은 제가먹은 라면과 비슷한데 조금다른..이날은 완전 별루..
여기는 아직 낮에 엄청 덥구요 아침과 밤에 조금 선선한 편입니다.
그래서 밤에 자주 돌아다니는 편이구요 저는 남자라서 그런지 엄청 안전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여기 사람들 말로는 9월지나면 갑자기 추워지고 비가온다고 하는데...
벌써 아침저녁으로 조금 습해지고 있어요
오늘 달이 밝은걸 보니 추석인것 같은데.. 토스트에 샐러드라니...
아쉬운마음에 라면하나 끌여먹었습니다.. ㅡㅜ;
다음주에도 다른 이야기로 다시 찾겠습니다.
글제주가 없어 너무길면 지루할까봐 항상 요약을 조금 해서 올리고있습니다.
이번엔 요약이 조금 덜 된것 같네요 ㅋㅋㅋ
몰타에 계신분들은 댓글로라도 정보 공유 해 주세요~궁금한게 많답니다
여기오실분들은 항상 모든게 궁금하실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정보 공유해서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버 카페 몰타뽀개기 '탈모진행' 님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